이건 내 망상인데

위나라/오나라 라는 나라는 몇개 있으니까 조조가 세운 위나라 손가놈이 만든 오나라 이렇게 구분하려는거 아닐까?

한나라도 여러개 있는데 촉지방을 기반으로한 한나라라서 촉한이라고 부르는거 아닐까

확실히 같은 이름의 나라가 많긴 했지 춘추전국시대도 있고 오호 16국 시대도 있고 5대10국때도 있었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위나라 오나라는 유비처럼 한나라를 재건하려는 의지가 없음

그리고 위나라는 조조의 거점인 허창, 진류를 기반으로 생긴 나라,

오나라는 손권의 거점인 오를 기반으로 생긴 나라임

근데 촉나라는 유비의 거점인 탁군?(여기 나라로 하면 어디냐) 을 기반으로 생긴것도 아니고

유비가 창업멤버들에 서주애들 형주애들 데려다가 촉에 들어가서 생긴 나라임.

그래서 뭔가 유촉이라고 하기에는 유비동네가 아닌느낌이고, 한나라의 의지가 있으니

촉한이라는 다른 명칭이 있는거 아닌가싶음

위 형들이 말한대로 삼국지 당시가 한나라 말기 시절에 들고일어선 이야기인데

유비,조조,손권 중에 유비는 당시 한나라 황제랑 먼 친척뻘이라 같은 유씨였음.

그러다보니 한나라를 계승, 다시 부활시킨다는 명분이 좀 있는 나라였음. 그래서 촉한으로 부른게 아닐까

그야 절륜하기 때문이지

경극에서 쌍검은 여성성을 상징하며 이는 유비가 눈물이 많은 군주임을 상징한다는 썰을 본 적이 있음

재밌어서

인간의 희노애락, 의리와 배신 등등 모든 것이 다 들어가있음

인생살면서 자기한테 이로운 사람 아니면 등쳐먹고 배신때릴 사람 구분할 수 있는 배움도 있음

삼국지 그 자체보다는 우리가 접하는 작품들이 재밌었기때문이라고 생각함. 우리가 삼국지연의 원본을 보는게 아니고. 60권만화삼국지, 이문열삼국지를 봤고. 삼국지 게임을 해봤고 삼국지 영화 드라마를 봤는데 그게 재밌는거라고 생각함. 재미없는 삼국지 게임, 영화, 소설도 많음.

최근 이벤트(국공내전)가 끝난지 얼마 안돼서 힘들듯 ㅋㅋㅋ

어찌보면 얼마전에 보여줌 사람들이 관심이 없는거지

촉자리에는 좌천한 보시라이 충칭서기 오자리는 지금의 경제 대국 중국을 만든 상하이방 글고 위자리에는 베이징 기반 부주석 핑핑이 딱 저 삼국지 위치에서 벌어짐

일단 충칭 쿠테타 모의 터지자 후진타오 용인하에 부주석 핑핑이가 살생부쥐고 쳐내랴가면서 까바리고 그다음 부패척결로 상하이방 날리고 뭐 대충 그러면서 중국 파벌간 힘의 균형 깨부수면서 독재체제로감

일종의 통일이지

충칭 쿠테타 모의가 2012년이었음 몇년안됨

https://youtu.be/KsaVP4LsJTg?si=0CNrAaTRY4d8DbpP

이거 맞지? 잘볼겡

ㅇㅇ 요고 맞음 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