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도 살아있는 푸씨가 더 낫다고 생각한다

수류탄 던지기 싫어서 공군감 ㅋㅋㅋㅋㅋ

장염 ㅋㅋ 나 유격때 첫째날 장염걸려서 밤에 울고있으니까 동기들이 행보관한테 말해줘서 새벽에 국군병원 가서 약타고 하루만에 낫고 유격 개꿀빰 유격행군만 함

이새끼 고수네

인생 2회차임?

적당히 눈치있게 그러는거면 갠춘하다고 봄

난 때는 연습용 던질때 비거리 짧은사람 다 제외시켜서 나도 안함

난 연병장에서 연습할때 조교 정강이에 직구쐈었는데

수류탄 던짐..열외가 있었나 기억도 안나는데

나름 우리조가 포상도 받아서 사람새끼처럼은 던진듯

수류탄은 던지기싫으면 다 빼고 연습에서 못해도 빼버림 ㅋㅋ

근데 전 위험해보여서 안할래요.. 이러면 그런애들한테는 시키면 안됨. 진짜 위험할 가능성 존나높거든

근데 그 위험한 일을 그럼 누군가 대신 해야됨

존나 푸씨 같기는 한거지

푸씨푸씨 베이베~

다치면 느그아들인데 잘했쓰!!

나때는 어차피 터져도 안 죽는 연습용이라고 그냥 다 시키더라. 얼마나 약한지 조교가 맨손에 잡고 터트리는 시범까지 보여줌

걍 똑똑한 거잖아

뭐든지 실전처럼 한다는게 신조인 작전과장이 오대기 소대한태 실제 수류탄이랑 실탄 애들한태 줬다가 폐급한명이 수류탄 탄조끼에 넣는 도중 실수로 우르르 떨궈서 소대원 전체 얼어붙은적 있는데....

그때 진짜 시간이 정지한줄 알았음.

지통실 폭파엔딩 날뻔함ㅋㅋ

난 방공포라 소총 쏠일이 드물어서 탄 소모한다는 소리만 들리면 나도가자고 손들고 따라다니면서 총 쏘고 그랬는데, 밖에 나가면 내가 언제 이런거 해보겠냐 싶어서 뭐 쏜다는덴 다 끼어든듯.

50사단 훈련소 나왓는데 바로 전기수 술탄 사고나서 우리 기수 패스함

자신이 없다, 몸이 안좋다, 꿈자리가 안좋다 다 열외 시켜 주더라 수류탄 훈련은...

근데 수류탄은 던지고싶은사람만 선발하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