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좀 안타깝다

계속 어린 세대로 교체되는 활기있는 마을이었으면 너그러운 노인이 될 기회도 있었을텐데, 젊었을 적 나눠져있는 서열 그대로 그들끼리만 고립된 채 늙어가다보니 저렇게 된 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봤어

보통 나이 쳐먹고 지 이득챙기려는 욕심만 가득함

86세인대 정정하시네

이뤄놓은 게 나이뿐이 없는 것들이 저지랄들 하는거

어렵지... 옛날에 내가 했었는데 나이먹어도 니가 하라니까 화가 나기도 하겠지.

근데 요즘 60대는 노인 느낌이 아니더라

옛날 50대 느낌

요새 60대는 옛날이랑 다르지않나? 서른살 아들 둔 아버지가 60세정도 인거 생각하면

막짤 현실감 지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리 꼰질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이 좀 들어?

시대착오적 발상이 이미 대가리에 굳혀져서 못 고쳐

막짤 개극혐이네 ㅅㅂ ㅋㅋㅋ

노(NO) 약자 ㄷㄷ

- 틀 -

노인공경은 어디 조선시대에 가뭄에 콩나듯이 그나이 먹고 살아있으니까 신기해서 해준거지 개나소나 노친네인 시대에 제삿밥 먹기 싫으면 적당히 서로서로 매너 지켜야지 디질라고

참 나이들면 나는 어케될까 걱정되긴 함 이런거 보면...

ㅋㅋㅋ 막짤... 저런 사람 있으면 더 가기 싫지.

그리고 노인도 젊은 사람들 노는게 보기 좋지. 다 죽어가는 사람들 비실비실대는 사이에 끼고 싶겠냐.

60대도 MZ해지겠다 ㅋㅋ

해결책이 뭘까 청소를 누군가는 해야하고 60대인분은 자기가 다 하는게 싫을테고 그렇다고 80대 입장에서는 자기가 다 준비하고 청소하고하면 60대가 탐탁치 않겠지 . 우짜누

노인공경 모르나!

그리고 별개로 요즘 60대는 60대가 아님 진짜 정정한 사람많아

나이값 하는 사람만 어른 대우해줌 ㅋㅋ

그냥 가진게 시간 흘러서 나이 먹은거 밖에 없으니까 그거라도 내세우는거.

우리 할머니 80 중반이신데 모아둔 재산도 좀 있으시고 건강하고 친구도 많으셔서

낮에는 벨리댄스도 배우시고 노인센터가셔서 어르신들 컴퓨터 사용법 가르치는 알바도 하시고

저녁에는 친구분들이랑 온라인 게임도 하시고 동영상도 만드심.

꾸준히 일본어나 영어 공부하시고 친구분들 데리고 일본 여행도 다녀오심.

게다가 나 머리 버건디로 염색했을 때 대가리에서 피 흘리냐고 뭐라 하시더니

지난주에 할머니랑 식사 했는데 머리 애쉬 그레이로 염색하셨더라...

나이 먹고 지인 많고 자본 넉넉하게 쌓아두신 분들은 경로당 안감.

자본은 쌓아뒀고, 남은 시간은 없는데 할게 너무 많아서 경로당 가서 죽때리면서 시간 소비 안함.

왜 젊은 사람이 해야되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