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계애호가면 제주도 가면됩니다!

면세 쇼핑+주류 살거면 제주도는 고려사항에서 빠지는게 맞음

뭐 제주도도 면세 팔긴하는데 해외면세랑은 가격차이가 좀 있어서

중문 면세점 요즘 씹창남?

나 한창 다닐땐 위스키 성지 소리 들었는데....

일단 해외로 나간다는 느낌을 받는거 자체에서 메리트가 있음

술좀 좋아한다고 치면 그냥 비행기값은 공짜에 가깝고

가격은 비슷하고

그냥 휴양지 or 자연?관광지 or 번역스트레스noㅡ 제주

놀이공원 or 도심관광지 or 타국의 느낌 ㅡ 일본

인거 같음

매번 여름휴가떄 제주도 가다 작년에 오키나와 갔는데..

1주일 기준 제주도는 항공/숙박/렌트/식사 다합쳐서 200만원정도 썼음.

오키나와는 다합쳐서 350만원정도 썼음.. 성수기 기준. 확실히 비행기값은 오키나와가 2~3배 비싸고

엔화가 저렴하긴하나.. 그렇다고 현지 물가가 저렴한편은 아님.. 식사 한끼는 거의 제주나 오키나 비슷함

숙박은 제주가 더 낫긴함.. 워낙 숙박업소가 많아서 제주가 가격이나 컨디션은 더 좋음.

렌트도 제주가 훨쌈.. 요즘 제주도 렌트 경쟁심해서.. 아이5 전기차 성수기도 하루 5만원이면 떡침.

오키 렌트는 차들이 일단 거의 경차임.. 근데 이런 경차도 하루 7~8만원씩 받음.

여튼.. 뭔가 해외느낌나고 싶으면 오키나와가 좋고, 여긴 짜장도 별로없음.. 있어야 대만인 정도 ㅋ 그리고 사람들 다 친절함

가격이 비슷하면 아무리 일본이 요즘 안방처럼 드나든다고해도

국내여행과 해외여행이라는 차이는 느낌이 많이 다르지

가격차이 안남

기껏 왔는데 여행느낌 덜함

관광지 프리미엄 상술치는거 합리적으로 느껴지지 않음

일본 승

제주도가 이길 방법은 나이 많은 부모님 모시고 여행 올 때 밖에 없다

걍일본

일본가보고싶은데 언어의장벽이 무서움 난 이게 너무커서 제주도로 눈돌리게됨

제주도민이다 일본 가라 제주도 거품 더 빠져야된다

난 각자 매력이랑 좋은점이 다르다고 생각함

근데 일본이 땅이 훨씬 넓어서 갈 수 있는 곳이 상대가 안될뿐

그래도 부모님 모시고 가기엔 제주도만한 동네가 없긴하지...뭣보다도 타보고싶은 차 렌트하러 가는 재미 ㅋㅋㅋㅋㅌㅋㅋ

일본에서 구입한 주류 우리나라에서 될팔이 해도됨?

딴거몰라도 중고딩때 수학여행 제주도로 다녀오면서 제주관광지 혐오스택이 존나 가득함

스카이스캐너 김포제주로 검색했을 때 나오는 가격은 금요일 오후 비행기로 가서 일요일 새벽비행기로 나오는 가격임

일일이 눌러봐야함

근데 일본 가는 비행기도 자주 가는 도쿄나 후쿠오카는 시간대 안좋은 비행기가 싸게 잡혀서 전부 확인해봐야 함

애당초 해외에 나간다는 버프때문에 일본여행을 이기기 힘들다 생각함. 싸고 즐길 컨텐츠가 많다를 넘어 이국적인 체험을 한다는 것 자체가 메리트일텐데. 만약 이런저런 이유로 일본여행이 국내여행보다 비싸다한들 일본여행 갈 사람 한무더기일껄..

영화관 매번 비싸서 안간다해놓곤 범죄도시4는 천만찍고, 그 비싸다는 인스타 개인빵집들도 매번 웨이팅땜에 환호하고 있는걸 보면 의외로 '소비 비용'은 큰 요소가 아닌 듯함. 일본여행이 가져다주는 그 이국스러움에 맞대응할 수 있는 국내여행의 매력을 어떻게 발굴할지가 관건일듯 해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제주는 국내고 일본은 외국임.

막말로 대마도에서 밥만 먹고 와도 느끼는 경험의 질이 다를걸

제주도 볼게 없음 이제

걍 여행가는 기분 내러 가는 듯

그 돈이면 일본 가는 것도 고려 해볼만 한 듯

그러고보니깐 일본은 5번 갔다왔는데 제주도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네

국내vs해외 라는 기분? 에서 이미 10만원은 와리가리 됐고.

식당 퀄리티 대비 가격 비교불가

친절도는 하늘과땅

술 중간급 21년산 2병 사오면 이미 밸런스 무너짐x100

ㅈ같은 시간대 말고 정상적인 시간대로 봐야함

엊그제 부모님 제주 보내 드렸는데

뱅기만 30 나옴

렌트는 3박4일 그랜저 12

미야기코 국내에서 사면 얼마임 ? 면세점 달라 기준이라 그렇게 싼거 같지는 않던데

둘다 자주가는데 요즘 일본은 지금 관광객 너무 많아서 걷는것도 많이 걷게 되고 식당도 줄이 길고 엔저현상 있어도 관광지는 식대가 좀 오른느낌임 .. 제주도 뭐 그만큼 비싸지만 제주는 여유롭게 운전하면서 카페놀이하고 휴양의 느낌이지만 오키나와는 날씨변화도 심하고 사람도 역시 많아서.. ㅋㅋㅋ 제주처럼 즐기기가 힘들긴함. 그리고 일본도 분위기 좋은곳은 비쌈 다들 편의점이나 좀 저렴한 식당을 보는것 같은데 당장 후쿠오카 유명한 장어덮밥집도 4천엔 하고 명란덮밥도 3천엔 정도 할텐데 한끼에 3천엔씩 먹으면 하루에 8천엔 뚝딱임 ㅋㅋ 일본 저렴하다 저렴하다 하는데 나는 늘 일본에서 돈을 더 썼지 제주에서 더 쓴적은 없음. 해외에서 편의점 음식이나 규동먹으러 간건 아니니깐

제주도 가서 고기 국수 먹고, 해장국 먹음 싸다. 뭐하러 제주도 사람들도 잘 안먹는 흑돼지 왕갈치 조림 이런거 먹냐.

일본 가서도 라멘먹고 덮밥 먹고 혜자라 그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