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본 기억으로 잘만들었다 생각했지만

최근 오랜만에 보니까 런닝타임에 6.25 전쟁을 전부 집어넣으려는 감독의 욕심이 있었나

내용이 너무 단편식으로 짤려서 이상하더라

이거 원본필름 분실했다는 기사 있었는데 찾았나?

이거 한때 판권 실종됐다고 들었는데 다시 찾았나봄?

이 띵작을 안 본 개붕이들이 이렇게 많아...??

마이 웨이(2011)도 재개봉 해줘...엉엉

이거 그 몸싸움하다가 눈 후벼파던 장면 있지 않았나?

전쟁이 굉장히 현실적이어서 인상에 남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나오는구나 했더니만 리마스터 뭔데 ㅋㅋㅋㅋㅋ

존윅은 연필로 사람잡고

원빈형님은 만년필로 사람 잡았지

와 하나도 안늙었네 역시 갓빈

비행기 그래픽 다시 손봤으려나, 지금 보면 엄청 이질적인데.

영화도 몇번보고 유튜브로도 또봐서 돈내고 다시 영화관 가긴 아깝다

태극기 휘날리며에는 현재 씬에서 원빈의 손녀로 조윤희가 출연한다.

그런데 극중 짧게 나오는 역할인 조윤희가 중요역할도 아닌데 지나치게 이쁜거 아니냐고 일부에서 말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할아버지가 원빈, 큰할아버지가 장동건이니 손녀가 예쁜 게 당연한 것 아니냐" 라는 반응과 함께 묻혔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저작권 해결됫나보네

원빈 이제 배우 아니지

근데 원빈 이나영 아예 아무활동도 안하는거같은데 지금 수입원이 뭐임? 걍 평생 먹고살돈을 다 벌어놓고 일찍부터 유유자적하게 사는건가

와.. 이거 보조출연 갔다가 영화관에서 5번 넘게 봤었는데 ㅋㅋ

이창동 감독하고 그때 복귀했어야 됏는데

[부연설명] 장동건, 원빈 주연에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한 액션 블록버스터 '태극기 휘날리며'는 강제규 감독의 작품 중 수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2004년 개봉 당시 한국영화사상 최단기간 천만 관객을 돌파했고 백상예술대상과 청룡영화상, 아시아태평양영화제 등 수많은 시상식에서 수상해 작품성을 입증했다. 개봉 후 20년이 지난 지금도 한국 전쟁 영화의 대표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하지만 태극기 휘날리며는 저작권 문제로 홍역을 앓은 적이 있다. 원래 영화의 판권은 강제규 감독이 만든 제작사인 강제규필름에 있었는데 강제규필름이 지난 2005년 문을 닫고 2013년 최종 청산되면서 저작권이 제3자로 넘어가게 된 것이다. 결국 IPTV나 OTT 등에서 이 저작권자와 협의를 하지 못해서 태극기 휘날리며를 포함하여 쉬리, 몽정기, 단적비연수 등의 강제규필름이 판권을 갖고 있던 영화들이 2020년대에 싹 사라지게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미국쪽에서는 계속 시청이 가능한 상태였다)

이후 영화의 판권이 강제규의 누나의 회사인 주식회사 빅픽쳐로 넘어갔고, 이후 리마스터링을 진행하는 콘텐츠존과 저작권 계약을 체결하면서 2021년 4K리마스터링본이 재개봉되었다. OTT에도 리마스터 버전이 다시 올라갔으며 블루레이도 발매되었다. 오는 2024년 6월 6일에는 개봉 20주년을 기념으로 롯데시네마에서 재개봉이 예정되어 있다.

시나리오 선택을 아주 신중하게 하는거 같은데

기다리다가 중단된거도 몇개 되고

근데 결혼식한거나 생활방식이 막 돈 막쓰고 허례허식 같은거 안좋아 하는거 보니까

얘들 키우면서 천천히 고르는거 같음

돌아온다 했짜나요~

서태지 원빈 두명 기다리는중 언제 보여주려나

아이씨ㅋㅋㅋ

돌아온다고 했잖아요 ㅠㅠ

시간 빠르다..

14년이나 됐다고? 생각했는데

어? 내가 마지막으로 본 아저씨가 군대에서 본거였으니..

계산해보니 딱 그때네...

하 아저씨 다됐다..

아저씨는 지금봐도 재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