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재밌겠당

저거 i들한텐 지옥이다

한국도 저정돈 아니지만 축제활동 웬만큼 하지않음?

과학동아리에서 전시회하고

우리는 칵테일(음료)같은거 만들어서 바텐더+타로컨셉으로 고1~2때 했었는데

여고에있는 마술부애들이랑 친해져서 같이 놀고 그랬었는데

막상 우리나라에서 저렇게 하라고 하면 안 할거 같기도 하고ㅋㅋㅋ

어릴때부터 성인 될때까지 이런 활동들에 영향받아서 특유의 감성있는 애니랑 드라마 창작을 잘하는거같다

이래서 유년기 청소년기가 ㄹㅇ중요한듯

INFP의 무덤아니냐 이거

이거보고 자살하고싶어짐.

하지만 내 아내와 자식때문에 감정을 죽이고 사는게 맞는거같기도 하고... 돈버는 기계로써의 가치는 그 이상 그 이하도없다

저런 문화가 나중에 취미 생활 관련해서 도움이 되는듯

일본이 유독 마이너한 취미도 즐기기 좋은 느낌

저런걸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건 참가 안하는 사람들을 참가하도록 유도하는일임

초딩때 아즈망가대왕 보고 고등학교 문화제 있는거 보고 존나 로망가지고 나이들어 고등학교 들어갔는데 그딴거 없ㅋ음ㅋ

청춘이다

우리나라애들도 부활동좀 늘려서 학교생활 재밌게 하면 좋겠다

이런거나 동아리활동이 활성화되어있는건 참 부러운듯

우리나라처럼 비교과를 위해 겉만 꾸미는 동아리활동말고,,

축제는 저거랑 비슷하게 즐겨서 보기좋다 까지만 느껴지는데..

방과후활동은 ㄹㅇ 너무 좋아보여

저거랑 방과후 활동 때문에 교사가 기피직업됐다던데.. 수당이 없어서..

그래서 전체적으로 교사수준이 낮아지고있다고 어디서 들음

우리나라 8090 년생들 어릴때 운동회 처럼

저기 학교 축제가 거의 마을잔치 수준이라 애들부터 어른들까지 와서 놀던데

진짜 부럽다

고딩때 레모네이드 팔면서 물풍선 던지기 판때기 크게 만들어서 얼굴 집어넣고 맞히기 놀이 했는데 ㅋㅋ 풍선 5개에 2천원인가 였는데 반 애들 중 원하는 애들 지목해서 넣는거라 인기 좋앗음 ㅋㅋㅋ 한 여름이라 음료 가루 다 팔려서 마트가서 후다닥 사오고 ㅋㅋ

나도 중학교때 축제에 개그코너 올리고 반 단체로 춤연습하고 그랬는데 그때 추억이 존나 영원히남는듯

나도 고딩때 축제할때 재밌었는데 ㅋㅋ 만화부였는데 그때 당시 오타쿠란 용어도 생소할때라 걍 만화 좋아하는 놈들이었음.

만화 만들어서 을지로 인쇄소도 첨 가보고, 얇은 만화책도 부원들과 모아서 첨 만들어보고, 캐릭터 sd로 그려서 마카로 색칠해서 복사한 뒤에 팬시 키링 같은거 만들어서 팔고, 번 돈 푼돈이지만 그때 당시엔 존나 부자된거 같아서 닭갈비집에서 회식하고 진짜 재밌었는데 ㅎㅎ

그 감성 그립긴 하다

일본이 저런건 참 부럽더라 축제도 그렇고 부활동 같은거도 그렇고

악의교전 ㄱ

나도 고등학교때 학교 축제 있어서 축제때 준비해서 행사도 하고 근처 여고에서온 여고생이랑 커플되는애들도 있고 낭만있었는데 ㅋㅋㅋㅋ

중간에 고추메이드 뭐냐

우리도 연말에 저런거 했는데 ㅋㅋㅋ 전여친이 뮤지컬 주인공으로 나와서 구경가고

우리나라에서는 성상품화 이지랄해서 못할듯

우리 학교는 나름 비슷하게 했었음

고2때 했었는데 외부인 출입은 안되고

1,3학년 대상으로 스포츠토토, 렌탈친구, 초코파이 빨리 먹기

이런거 했는데 재밌었다

일본은 축제에 진짜 진심이어서... ㅋㅋ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