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게 벌써 21년이나 된 영화라니.....

3편다 아이맥스로 봤는데 살면서 젤 잘한 일 중 하나였음

세오덴 킹 스탠드 얼론

이동진이 3편짜리 시리즈는 2편이 가장 명작일활률이 높다고 했음

인생영화 그 자체

2편은 거짓말 안하고 30번 넘게 봄

나는 판타지를 반지의 제왕으로 처음 접했음

중세시대 양식과 냉병기, 미지의 괴물들과의 전투, 마법사와 엘프

진짜 판타지 뽕에 맞아서 주구장창 판타지만을 찾았는데

이런 판타지는 영화에선 반지의 제왕,

만화에선 베르세르크, 게임에선 소울본링 밖에 못 찾았음...

전투를 수없이 치르는데 사람들이 너무 깨끗하고 지나치게 화려한 갑옷은 연전 속에서도 여전히 빤짝빤짝하는게 뭔가 받아들이기 힘들더라

중세 특유의 투박함이 좋았는데..ㅋㅋㅋ

마지막 간달프 나올때 존나 좋아지

에오메르 대사도 좋았고

지금 확장판으로 호빗부터 반지의제왕까지 정주행중인데 리마스터 나왔다던데 리마스터 확장판 어디서 못구하나..

일부러 길게보고싶어서 늘 확장판만 보는데

진짜 최고의 영화

판타지물을 안 좋아해서... 그나마 해리포터, 스파이더맨은 어릴 때 추억 보정 때문에 그런지 괜찮은데 ㅠ

저거볼때는 몰랐지 저거 넘는 영화가 안나올줄은..

저 때 필리핀에 있어서 자막없이 본다고 말도 띄엄띄엄 알아듣고 있었는데 전투씬 진짜 개감동이었음 ㅋㅋㅋㅋ

20년 전 영화인데 아직도 이걸 뛰어넘는 정통 판타지는 안 나오네

니 인생 영화 뭐냐고 물어오면 난 주저 안하고 반지의 제왕이라고 말함

틀딱 본인의 유일한 자랑) 반지의 제왕 시리즈 영화관에서 봄

고거전 귀주대첩이 저 아류는 될거라 생각했는데 개같이 멸망을 해버림....

시발 왜 아직도 21세기 최고의 판타지 영화인건데!!!!!!!!!!!!ㅠㅠㅠ

1열 가장 왼쪽에서 봤는데 인생 영화로 기억됨

왕의귀환 나왔을때가 초2네 ㅎㄷㄷ

캬 이거 극장에 무삭제판 재개봉 했을때 보러갔는데 아침 9시에 극장가서 점심때 나옴 ㅅㅂ ㅋㅋㅋㅋㅋㅋ

뻔하네 (눈물을 흘리며)

영화에서 쌓아올린 인물들의 서사가 폭발하기 때문에 이 전투 장면이 빛난다고 생각함. 아라고른은 본인만 주저할 뿐 왕으로서 자격이 차고도 넘친다는걸 보여줬고, 반 자포자기였지만 고난을 이겨내고 일어난 세오덴, 그리고 추방당했음에도 충성심을 지킨 에오메르가 클라이막스에 등장하며 완벽하게 마무리..... 그냥 화려한 볼거리만 있는게 아님. 최근에 서사 갖다 버린 전투나 액션신들 보면 만족이 안되는 이유가 그거라고 생각함. 물론 액션씬 자체가 붕쯔붕쯔하면서 퇴보한 것도 있지만.

뭔가 치열하게 전투하는 느낌이 좋더라... 처절한 느낌? 그래서 베르세르크도 재미떠

그때 내가슴으로 창이 들어왔다

로히림!!!!!!!!!!!!!!!!

반지의 제왕이 ㅈ같은개 저거때매 어떤 판타지영화를 봐도 어색하고 수준낮아보임;;;;

반지의 제왕 이후로 이제 이거 비슷한 거 많이 나오겠지 했는데 없더라고

저거보면 워해머토탈워 게임 개하고싶을듯 기억이 거의 안나서 이제 다시봐야겠네

최근 듄2

군중들 사이에서 무당놀이 하는거랑

황제 앞에서 말로 조지는거 여러번 돌려봄 캬 카타르시스

이동진 평론가가 유명함?

9월에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 인 콘서트 보러간다

존나 기대됨

항상 선과악 영화에서 빌런을 죽이고 싶을정도로 짜증나는 영화는 보면서도 맘 한켠이 불편한데

반지의제왕은 악이라고 해봤자 다 그렇게 짜증나지가 않음 디아블로는 세계최고악마라고해놓고 몇분만에 돌밟고 떨어짐

골룸은 길안내해주고 사우론도 걍 실체가없어 ㅈ밥임 나즈굴은 냇가도 못건너고 마지막엔 성인여성한테 압축당함

하.. 예전에 아이맥스로 재개봉했을때 1편말고 2편이나 3편볼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