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따라가나 보네

자살하는것보다 낫다... 못견디겠으면 떠나 딴일찾아

난 이제 뭐가 뭔지 모르겠다 그냥 내앞에 놓인일들을 해치울뿐....

성공한 자영업이 희망적일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지

요즘 퇴사가 많아진게.. 새로운 꿈을 찾아 떠나는게 아니라

연봉 점프 목적으로 이직이 잦아진거임 빨리빨리 올리고싶어서 옆사람보다 연봉 낮으면 뒤쳐지는 것 같거든

좆소에서 좆빠지게 일하는거보다 알바, 리셀, 게임쌀먹 하는게 당장은 돈도 더벌고 스트레스도없어서 그런거같음

요즘은 알바가 갑이어서 좆소에서 최저받고 욕받이 무급노동 하는거보다 나음 ㅋㅋ

그만둬도 먹고살길이 많다고 생각하는듯

내가 그래서 대기업 3년쯤 다니다

그냥 퇴사하고 지금 백수응애지 햄볶하당

돈 다쓰면 경력 살려서 중견이라도 들어가야징

인생에 답이 어딨겟어 자기가만족하면그만이지 노숙자도.자기가 편하다고하면 돌던지면 안된다고 생각함

본인 인생 알아서 하는거지 뭐.. 부모 등골 빼먹지만 말고 자기 앞길만 잘 챙긴다면 오케이

근데 결국 돈벌려면 누구 밑에서 일하거나 자영업인데 좆같긴 매한가지긴해

나도 현회사로 이직한지 3년 지나가는데 이젠 좋은 건물, 이름값(좀 애매하지만) 등등 감흥도 없고 의외로 비합리적인 조직운영, 의미없는 보여주기식 보고의 연속, 시시콜콜한 질책과 책임전가를 위한 일처리방식, 비전이 사라지고있는 업계현실 등에 너무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아 매일 아침이 괴로울 지경. 근데 딱히 다른 방안이 없으니 그냥 다닐 뿐.. 차라리 저렇게 때려칠 수 있는 용기와 젊음이 부럽기만 해.

다들 먹고살려고 일하는 거지 뭐..

퇴사 안하고 싶은 사람이 어딪겠어

직장생활은 건강에 나쁘다

뭐랄까 일에 보람이 없음

이 일을 해서 내가 뭔가 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되지도 않고

참으면서 일을 한다고 해도 할 수 있는건 연명뿐이라고 밖에 안느껴진다고해야할까..

그런 삶이 무슨 의미가 있냐는거지

회사 안다녀!

참는게 없는세대

근속이 짧은게 딱히 문제라고 생각 안하는데.

진짜 문제는 이직 하겠답시고 일단 나와버리고 허송세월 보내는게 문제지..

본인이 생각하기에 직장 나오고 내가 하고싶은일 찾으면 좋은데 그 찾는 걸 적극적으로 안하는 애들 분명이 존재하거든...

일단 내가 초년생에도 그랬으니까 .. 근대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난 그 시간 되게 아깝다고 지금도 후회 좀 하거든...(근대 웃긴건 후회하기 시작한 시기가 7~8년 넘어가서 후회했음)

내가 봤을때 진짜 그냥 일이 힘들어서 나오고 싶은건지 자기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나오는건지 스스로 잘 평가해봤으면 좋겠음..

뭐랄까 이런 사람도 있을텐데 자기가 부품처럼 느껴져서 그렇다 또는 미래가 안 그려진다 라는 포인트도 일단 자기가 이 일에 대한 시야가 좁은상태인지 넒은 상태인지도 확인해봐야되고... 고민할 거리는 많은데 너무 쉽게 결정한게 아닌지.. 잘 생각해보라는거임..

세상일이라는게 얼레벌레하다가 그냥 되는게 하나도 없고 니가 가는 장소에 유토피아가 있을꺼라는 생각은 착각인 경우가 많어...

미래에 장단점이 다 있다고 봄

회사랑 성장이란게 잘모르겠다. 느끼는건 그냥 진짜 회사에 볼트하나지… 나 퇴사하면 그냥 팀에 잠깐 과부하걸리는거지 큰 의미없을듯… 그래서 다들 현타와서 퇴사하나

왜 코인이 떳는가

이 근거가 본 글의 핵심을 관통함

공동체의 성공이 개인의 성공보다 하찮아지고

보상이 적어졌기 때문에 이 사회는 씁쓸한 쓴맛만 남은 곳이 되어버림

매일 반복하는 회사생활 싫어서

개인사업함

일본따라가나 싶음

일본 중소회사들 아직도 정신 못차린거보면 한국도 비슷할거라봄

멋있다 그만두고 난 뭐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다니고 있는데

대기업 다니는 능력이 부럽다

속해 있는 회사가 싫으면 자기 사업하면 됨

잘생각해야지... 회사밖에서 실패하면 아무도 책임져주지않어...

하지만 돈은 더 많이 줘

하기싫으니가 애낳을돈도없고

정상적인 문화임 근로유연성 상향

퇴사하면 어디가서 뭐 해 먹고 삶? 결국 다시 입싸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