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객관화가 안되있는애들 개많긴함 아무자격증 스펙도 없으면서 더좋은데 갈거라고 무지성 퇴사하고 백수하는애들도 많던데

팀장인데 팀원들이 마감 못맞추고 나몰라라 집가서 놀고 있는거 커버친다고 주말 3주째 반납하고 오늘도 나와서 일하고 있으면 이 씨발놈들 욕 좀 해도되냐.

끈기가 없고 바라는게 많은 건 사실

근데 그런 분위기를 누가 만들었냐?

생산직 같은 현장 근로자 개무시받는 사회 분위기

사무직 제외하고는 무시받는 사회 분위기

그저 공부만이 최고인 사회

1등만 인정하는 사회

이런거는 다 가정교육에서 비롯되는 거임

나이 든 세대는 젊은 세대 욕할 필요 없음

이런 분위기를 만든 건 함께 만든 거임

으 쉰내나

우리나라는 국룰 루트 안 밟으면 다 패배자 취급하는게 문제라니까

나이 서른에 버젓한 기업 화이트칼라 정규직, 서른셋쯤엔 비슷한 여자 만나서 결혼하고 수도권에 84제곱미터 아파트에서 그랜저는 타줘야 망하지 않은 인생 취급을 받을 수 있는 나라를 만든 자들은 누구인가

작고 이름없는 회사에서 생산직 현장직 해도

죄 안짓고 남 등치지않고 폐끼치지 않고 살면 누구나 무시받지 않아야 하는거 아닌가?

아까 개드립 글에 30대에 700만원 모았으면 망한거냐는 글에 “문제 있다” “왜 그것밖에 못 모았나” 라는 댓글이 생각난다

난 현실 인정하고, 내려놓고 사는 케이슨데..장기 백수 탈출이 진짜 중요한것 같아. 삶의 마인드 자체가 바뀜. 누구나 다 대기업가면 좋겠지만.. 참 쉽지 않아~ 열심히 살자 개붕이들아.

백수짓도 돈이 있어야 ㄱㄴㅋㅋ

맨날 정부 사회 욕 하는데 그래서 어떻게 해 달라는 건지 모르겠음.

요즘많이 착각하는게 첫직장을 마치 평생의 배우자마냥 신중하게 고르는거임

개병신같은 회사라도 1년하고 퇴사하면 경력에 엄청난 큰도움이된다

자신이 원하는 수준의 연봉을 첫직장에 받으려면 sky대는 최소 나와함

근데 경력자가 되어버리면 하드모드에서 노말모드가 됨

개드립댓에도 자기객관화의 문제라는데 월급의 문제가 더큰게아닐까 ㅋㅋ

역시나 오늘도 댓보니 애써 현실외면 하는 틀꼰들 기어들어오는게 보이네 ㅋㅋㅋ

입이 험해서 그렇지 완전히 틀린 말까진 아니라고 봄. 달리 해석하면 '고위험 저임금 노동을 열심히 하는 청년들을 응원한다'는 말도 되니까

다만 그런 가치관이 느그자식이냐 내자식이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게 역겨운 거지

취준생 눈 낮추기도 필요하고 기업들 돈이나 복지 늘리는 것도 필요하지

어느한쪽 문제만은 아니지 이게 ㅋㅋ

집 사는 거 불가능하다, 취업 어렵다 하는데 난 잘 모르겠다.. 난 전문대 나와서 23살에 좀 일찍 취업 함 중소기업에서 3200으로 시작했고 지금은 8년차 연봉 5200까지 올랐음 그리고 연봉의 80%는 투자, 저축해서 3년만에 대출 받고 서울 은평구에 5억대 신축 아파트 분양 받았음 지금은 대출금 1억도 안남았고.. 내가 뭐 남들보다 열심히 산 것도 아니고 공부를 잘한 것도 아니지만 저축이나 투자 공부만 꾸준히 했음 남들 다 가는 해외여행, 비싼 옷, 배달음식 일절 안쓰고 아낌 한달 8만원으로 넘겨 본 적도 있음 아끼고 꾸준히 직장 참고 다니다보니 어느새 서울에 집도 있고 500만원짜리지만 차도 굴리고 연봉도 또래 애들이랑 엇비슷하거나 조금 더 많이 받고 있더라고 적당히 이렇게 살다보면 중소기업이여도 집 살 기회는 생김 물론 지금은 너무 올라서 잘 모르겠다만... 내 입장에서는 청년들이 어떤 삶을 원하길래 집에서 놀고만 있는지 잘 모르겠음

개드립에서 이 주제는 올라올 때마다 불탐

백수는 부모님이든 친척이든 친구든 어디서 돈이 나올 구멍이 있으니까 하는 거 아님?

첫 직장이 악몽 같아서 다음 직장에 대한 두려움이 있거나 쟤가 저기 다녀? 나는 여기 다녀야 한다고 존버 중이거나 취업은 나이가 깡패인데 호시절 다 넘기고 그 나이 그 스펙으로 취업하기 힘들어졌거나 어쨌든 먹고 살만 하니까 집에 있겠지

어차피 남의 인생인데 한잔해~

살만하니까 쉬겠지 ㅋㅋㅋ

백수면 어때 행복하면 그만

126만명중 하나가 나겠네

수입없는거 알면 삼쩜삼 개놈들아 알림좀 그만보내라

첫직장에서 상처를 많이받고 6개월정도 백수생활 이어갔다.

대학생때 알바랑 첫직장에서 받은 월급 모아뒀던걸로 생활했는데, 행복했다.

야근도 주말출근도 없고 행복한 나날인데 다만, 미래에 대한 걱정때문에 스트레스가 컸다.

그래도 죽지않고 살아가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자위했던 나날이었다.

요즘 일자리 구하는게 쉽진 않아서

계약 연장 제안온거 받을지 말지 고민이크다

126만명? 왜 자꾸 늘어나냐

잘살자

이제 들고일어나자 청년들이여 더 나은 세상으로!

청년들 힘내라. 진짜 취업 경쟁률 너무 심하고

갈수록 좆같은 일자리만 남긴 하지만

곧 좋은 날 올거야

힘내자

일부도 아니고 126만명이면 이건 개인문제가 아니라 사회문제인데 이걸 그냥 개인탓 해버리네ㅋㅋㅋㅋ

니들 좀더 늙어서 병들고 돈없어서 빌빌 거리면 그거도 니들탓 이다

그런 기업문화 만든게 누군데? 실속을 갖춰라 그러면 근속을 하지 비전도 없는 곳에 근무하고 싶겠냐? 비전이 딴게 아니다

내 말에 설설 기면서 공짜로 야근철야 해줄 개병신호구새끼를 원하는거같은데

그래도 비빌 곳이 있어서 백수생활 하는거겠지? 부럽네 ㅅㅂ ㅋㅋ 20대도 아득바득 살아가는 사람 많으니까 일반화 좀 짜치네

저렇게 금방 그만두는 애들은 다른 곳으로 이직할 자신이 있거나 이미 이직했기 때문에 하는거지 진짜 능력 없어서 갈 곳 없는 애들은 어디 한 군데 들어가면 이악물고 버팀. 그렇게 버티는 애들보면 늙은이들이 "얘는 요즘 애들이랑은 달라" 이럼 ㅋㅋ

가끔 저런 청년실업 유튜브 영상 팝업되면

댓글들 걍 뇌가 절여진 애들이 태반임

여기도 비슷한 애들 많은거 같은

걍 서로서로가 서로를 가스라이팅 하고 있음

말도 안되는 좆소를 예시들면서

"이래도 취업난이라 허덕일꺼야?"

"응 취업 안할꺼야~"

이런 병신같은 참깨발 가스라이팅에 당해서

진짜 자기 인생을 나락보내는 병신은 없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