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영이와 기철이가 자주가는 만화방의 주인 아저씨
비교적 자주 나오는 등장인물이지만 이름조차 밝혀지지 않은 캐릭터인데
사실 북한에서 내려온 간첩이다
겉으로는 만화방을 운영하면서 뒤에서는 간첩질을 하는 남파공작원인데
원작 만화에서는 기영이의 친구가 공작금을 훔쳤다가 발각되어
기영이의 친구를 죽인 후 만화가게를 접고 잠적한다
2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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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조롱이
무섭다 ㄷㄷ
탄피수집병
만화에서 군인한테 둘러싸인거 봤는데
코스모귀
ㄹㅇ 개살벌
꼴리는대로살자
내가 딸피인 나이인데도, 저거 방영할때 시대상이 안 맞아서 궁상 맞아 보였던 애니
츄파카브랄랄라
알고보면 더 재밌는 TMI)
일본 애니인 마루코는 아홉살과 검정고무신은 같은 시대 배경인데
전체적으로 안타깝고 쪼들리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검정고무신에 비해
마루코는 아홉살의 경우에는 버블 경제 덕에 전체적으로 순탄하고 일상적인 이야기가 주를 이룸
근데 검정고무신의 경우 당시 기준 기영이네 가족은 중산층 이상이었고
마루코는 아홉살의 경우 당시 기준 마루코네 가족은 서민층이었음
리비티나
근데 검정고무신은 60년대고, 마루코는 70년대 아냐?
혼모노
둘이 독백하냐
므르므즈
이 양반은 북파간첩이랑 무관함
므르므즈
다른 만화방 주인이 북파 간첩임
뽀시럽
남파공작원 아님?
므르므즈
아차차!!
ㅋㅋㅎ
북파공작원은 남한이 북한으로 보내는 공작원이고요.
북한이 남한으로 보내는 건 남파 간첩입니다.
흥분한정신병자
검정고무신 은근 존나 다크했음. 특히 겨울에 폐허에서 치매 걸리고 얼어죽은 할머니 귀신이 춥다면서 손가락 빨다가 또각 하고 잘려서 입안에 들어가는 장면....
VTI
보릿고개 에피소드도 보기 힘들었어..
흥분한정신병자
보릿고개는 애니화 되어서 희망이라도 있었는데 실제론 진짜 냉정한 에피 많았더라. 기철이 형도 있었는데 잃어버렸나 죽었나 했음
창원토박이
의외로 그시대에 실제로 있었던일을 그렇게 했을꺼아냐 어우;;
하긴나도 15년전에 한겨울에 철야하는도중에
손이 절삭유에 젖어있었는데 그상대로 밤쯤 얼어있었는데
그떄 손이 부딪히면서 살점이 살짝 떨어져나가더라 ㄷㄷ
문화체육관광부
ㅇㅇ무슨 편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빨갱이들 죽이기 총알도 아깝고 칼날 녹스는 것도 아까워서 돌로 때려죽였니 이런 말도 나왔던걸로 기억함
오키나와vs노노들어가
기철이네면 잘 살았지 기철이 만년필도 있었는데
개붕쿤
ㄹㅇ바나나도 먹어보고 생일이면 생일상 차려줌
넥슨은다람쥐를뿌려라
저 짤에 있는 아저씨랑은 다른사람이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