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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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lIlIlII
어떤 말을 해서 천냥 빚을 갚았을까?
착한말발사기
'비트코인을 사라'
jjeonyp
왜 나한텐 말 안해줬어 못샀잖아! ㅠ
마젠타
그 결혼 하지마 급
우한폐렴에나라개판
목숨을 살려주는 정보를 주지 않았을까
참다랑어
주모! 여기 돔 페리뇽 한 병이랑 푸아그라 소테 하나씩! 애피타이저로는 감자 포타쥬를 부탁하네.
장래희망휴먼
저희 주막은 예약만 받으며
검은 혹은 하얀 도포만 출입이 가능하십니다.
생각이많을땐레몬사탕
ㄷㄷ 저승사자
엘룬
그리고 주문은 서신으로 부탁드립니다.🙏🏻🙏🏻🙏🏻
RhPlusMinus
동전 많이 쓰긴 했나 싶음
울려대는사이렌
운기조식에 운기 브런치, 운기중식, 운기석식까지 했더니 총 닷냥일세.
콘돌은간다
19세기 말 150달러도 그당시 존나큰돈이네 ㅋㅋㅋ
블루투스너마저
찾아보니까
1890년대 미국 평균 노동자 시급이 20센트라는데
그 당시 150달러면
지금 한국으로 치면 개도국가서 740만원 동전으로 환전한거네 ㅋㅋㅋ
크래프트너마저
"한푼 줍쇼"
그뢰이재됬냐
궁금하면 한푼!
감귤맨
저게 국밥이 몇그릇이여
포도음료
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바람의나라 현질한거같네 ㅋㅋㅋㅋㅋㅋㅋ
플랭크톤
이왕 온거 해갑정도는 입어보고 접어야지 ㅋㅋㅋ
컴잘알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얼마나 스킬 레벨이 존나 높은 풍둔 아가리술인지는 알겠다.
백원짜리
땡전 한푼도 없다
친목감지
한푼만 줍슈
수간나새끼
한남의 가치 어디감?
Qkrwn
나도 분명 한남의 가치로 봤는데
갓정연
돔페리뇽 선비 ㅋㅋㅋ
무환똥력
한푼줍쇼 ㅋㅋㅋ 아 한푼만 ㅋ
율리룰
일반 백성들은 돈이 없는경우가허다해서
주막에서 옷을잘라서 돈을 대신했다고도 들음
국밥 한그릇정도면 색종이크기정도? 잘라주면 된다던데
아카이브원
가면 갈수록 벗게되는 주막?
ira
짤 밀린 월급 10원 짜리로 준거 생각나네 ㅋㅋㅋ
희음
150달러는 지금도 나름 큰돈인데 ㅋㅋㅋ 저시대때 ㅅㅂ
고독한미섹가
어림반푼어치도 업지
탑골순대국
한남의 값어치 어디감
와일드서지
사실 냥 이라는 건 무게를 재는 단위라서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지.
화폐 경제가 발달하지 않은 지역에서는 금속 화폐의 액면가가 아닌 무게로 값어치를 따졌는데,
이건 화폐 수급이 원활하지 않던 근대 이전 유럽도 비슷했지.
금화나 은화를 실제로 쪼개서 쓰는 경우가 많아 8분의1 페니, 3분의2 수 같은 단위가 흔했다.
완달
엽전은 대체 뭘로 만들었길래 저정도 양의 쇳덩이가 150달러밖에 안되냐
도플갱어2
저당시 금본위제라 1달러로 금 살수있지않았나
수서동민
주모!! 여기 돔페리뇽 하나!
포르쉐오우너
저정도면 돔페리뇽이 아니라 크룩 깠을듯 ㅋㅋㅋ
도플갱어2
조선시대때 노예가 열냥이 안됐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