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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에게 먹힐 위기인 진퉁 게임 ( 타르코프 - 아레나 브레이크아웃 )

스트리머들은 지금 왜 '타르코프'에 빠졌을까? < 뉴미디어 < 기사본문 - 게임플

 

러시아 게임회사 battlestate games 에서 제작중인 하드코어 생존 FPS 게임 
 

Escape from Tarkov




 

 

콜 오브 듀티와 배틀필드에서 정립한, 기존의 원맨아미 런앤건 스타일에서 벗어난 묵직한 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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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라이센스를 거의 모두 구매하여 인게임 내에서 현실에 실존하는 총기를 내 마음대로 전부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총기 모딩 자유도 + 밀리터리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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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필드 FPS 게임에 "파밍" 과 "퀘스트" 라는 요소를 접목시켜(사실 스토커 시리즈가 원조이긴 함) 한판 한판이 다음 판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확고한 플레이 목적과 

레이드 입장 후 죽었을 때 모든걸 잃어버린다는 엄청난 리스크로 인한 도파민 폭발로 

"익스트랙션 슈터" 라는 장르를 개척했다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을 만큼 이 바닥에선 알 사람은 다 아는 유명한 게임이다.

 

 

 

 

 

 

 

 

 

 

 

 

 

 

Arena Breakout: ...

 

허나 최근 베타를 시작한 경쟁작이자 표절작인 " 아레나 브레이크아웃 - INFINITE " 에 그 입지가 상당히 위험해졌다.

 

 

 

 

 

아레나 브레이크아웃 커버

기존 모바일 게임으로 먼저 출시했던 아레나 브레이크아웃 (이하 아브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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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코프와 인게임 시스템부터 총기 모션까지 모조리 똑같을 정도로 대놓고 나온 짝퉁게임이였고, 이는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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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의 공식 유튜브 영상에서조차 인정하는 바이다. ( 손가락으로 지목하고 있는 사진이 타르코프의 로딩화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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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이런 짝퉁 모바일 게임의 출시 후 지금까지 별다른 반응이 없던 BSG(battlestate games) 는 아브아의 PC 버전 아브아 인피니티의 출시 직후 위의 트윗과 함께 공개적으로 아브아를 저격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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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의 모델링이 똑같다는 글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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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아 소스코드의 변수명마저 타르코프와 동일하다는 글을 커뮤니티에 풀기 시작한다. (타르코프의 보스 이름들이 보인다)

그 동안 별다른 방어 의지가 없어 보이던 BSG 가 왜 갑자기 아브아를 저격하기 시작한걸까? 이건 현 타르코프의 상황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타르코프는 사실 니키타의 아집, 핵, 언허드 에디션 사태 3가지 문제로 인해 내부에서 굉장히 심각하게 곪아가던 중이다.

 

 

 

 

 

1. 니키타의 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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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G의 사장이자 타르코프 개발의 핸들을 잡고 있는 인물 니키타 부야노프 의 타르코프 운영 방식은 그야말로 개차반이라 표현해도 괜찮을 만큼 게임을 엉망으로 꼬라박고 있었는데, 

게임의 방향성 자체를 하드코어 생존 FPS 로 잡은것 자체는 괜찮고 이는 분명 타르코프만의 매력이나, 현실성 <<< 이걸 더욱 더 구현하겠다는 이상한 아집 속에서 게임의 난이도를 지속적으로 크게 올려왔고, 이 중 대부분은 플레이어의 경험에 별로 좋은 영향을 주는 패치가 아니였기 때문.

 

 

 

이 중에서도 가장 영향이 큰 패치가 있는데,

 

인레이드 패치 = 인 레이드(in rade) 딱지가 붙은 레이드 혹은 하이드아웃(은신처) 내에서 생성된 아이템들만 거래가 가능.
( 교전에서 승리해 챙겨온 장비들을 유저간 거래로 제값에 받고 파는게 아닌 헐값에 NPC 상인에게 넘겨야 함. 다만 도끼런 방지라는 다른 목적이 있긴 했다. ) 


과적 패치 = 캐릭터가 일정 무게 이상부터 움직임에 큰 제약을 받음.
( 교전에서 승리해도 아이템을 챙겨서 탈출하는데 까지 리스크가 너무 커짐 )

 

관성 패치 = 캐릭터가 멈출 때 한번에 멈추지 않고 둔하게 미끄러지듯이 멈춤.
( 교전에서 피킹을 통한 정보 취득과 이를 통한 테크닉을 이전보다 크게 제한함 )

 

방탄판 패치 = 캐릭터의 방탄복이 부위별로 방어해주는것이 아닌, 실제 눈으로 보이는 부분만 방어해줌.

( 기껏 좋은 방어구를 입고 가도, 겨드랑이나 목 같은 방어력이 없는 부위를 피격당하면 일격에 즉사함, 또한 방어구의 커스터마이징이라는 레이드에 입장하기 전 귀찮은 요소가 증가 )

 

가 되겠다.

 

인레이드 패치를 제외한 3개의 패치는 안 그래도 느린 타르코프의 교전을 먼저 움직이는 놈이 바보라는 말 까지 나올 정도로 존버 지향적으로 바꿔버렸고, 이는 니키타가 추구하는 현실성에는 어느정도 부합할 수 있을 수도 있겠으나, 게이머에게 재미있는 경혐을 줘야 하는 게임이라는 본질적인 목적에서는 점점 멀어지는 방향성이였다.
 

 

 

 

2.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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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코프는 파밍 요소와 죽으면 모든걸 잃어버리는 게임인 만큼, 한판 한판이 굉장히 하드하나 탈출에 성공 시 몰려오는 도파민이 매력인 게임이다.

 

허나 당신이 열심히 5분간 준비해서 10분의 매칭 시간을 기다려 총 15분만에 레이드에 입장했는데, 단 1분만에 핵에게 머리를 맞고 모든 장비를 잃어버렸다고 가정해 보자. 아마 엄청난 현자타임이 몰려올 것이다.

 

또한 타르코프는 인 레이드에서 파밍한 아이템을 가져다 파는것이 가장 큰 수익원이자 게임의 목적 그 자체라고도 볼 수 있는 게임인데, 루팅핵/ESP 와 같은 핵을 사용하여 이런 아이템들을 홀라당 먹어버리고 그대로 탈출해 버리는 핵쟁이들 때문에, 정상적인 플레이어들의 파밍 기회가 빼앗기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었다.

 

심지어 타르코프는 그놈의 현실성 아집 때문에 데스캠이 없는 게임인지라 자기가 죽었을 때, 안 그래도 핵이 판치는 게임에 더욱 더 상대가 핵같고 나는 핵 때문에 죽었다 라는 피해망상에 시달리는 악순환의 고리가 돌고 있었다.

 

도대체 핵이 얼마나 많은지 많은 플레이어들이 " 아마 레이드 내에 한~두명 정도는 핵일 것이다. " 라는 생각을 가지고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었는데, 이를 눈으로 직접 확인시켜준 "빨간약 사태" 가 발생한다.

 

위 짤의 유튜버 GOAT 는 ESP (벽 투시 핵) 을 사용하고 멀리서 투시되어 보이는 유저들 마다 QEQE (고개를 양 옆으로 움직이는 모션 ) 을 취해 상대도 이에 응답하여 얼마나 많은 핵쟁이가 있는지 알아보는 실험을 진행했는데 . . .

 

 

매 레이드마다 반드시 한명 이상은 이런 행동에 반응하여 벽을 투시하여 화답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즉 유저들의 " 아마 레이드 내에 한~두명 정도는 핵일 것이다. " 라는 생각은 단순히 생각이 아닌 진짜였던 것.

 

심지어 KDA 가 너무 높기에 관리해야 한다는 말 까지 하는 핵쟁이들도 있었으며, 무시하고 그냥 파밍지로 뛰어가거나 대놓고 핵을 쓰는 핵쟁이들의 숫자를 고려하면 실제로는 GOAT 에게 호응한 핵쟁이 그 이상의 숫자가 타르코프에 있었다는 것. ( 이는 심지어 아시아쪽 서버보다 상대적으로 핵이 덜하다는 북미 서버에서의 실험 결과이다 )

 

그저 막연히 그렇겠지.. 생각만 하던 사실을 실제로 눈 앞에 꺼내어 보여줬기에 국내 커뮤니티에선 이를 "빨간약 사태" 라고 명칭을 붙였으며, 실제로 이 사건 이후 게임에 정이 떨어져 떠나는 유저들이 속출하기 시작한다.

 

 

 

 

지금까지만 해도 굉장히 불안불안한 사태의 지속이였으나 진짜로 타르코프에게 막타를 치는 사건이 벌어지게 되는데 . . .

 

 

 

 

 

3. 언허드 에디션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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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무려 250$ 짜리 에디션인 The Unheard 에디션의 출시이다.

 

타르코프는 그동안 가장 상위 패키지인 Edge of Darkness(EOD) 라는 패키지를 판매해 오다가 종료시켰는데, EOD 는 140$ 짜리 패키지로 타르코프의 후원자 느낌으로 판매해오던 패키지였다.

 

EOD 를 구매하면 이름 옆에 왕관이 생기며 모든 DLC 무료 및 인 게임 내 독보적인 시큐어 컨테이너 제공 이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었다. 게다가 EOD는 베타 동안 판매 후 판매가 종료되어 영원히 구할 수 없는 패키지로 한정판 느낌 홍보로 타르코프를 제대로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패키지로 인식되어 왔다.

허나 EOD 판매 종료 직후 출시된 이 250$ 짜리 언허드 에디션의 구성이 그야말로 EOD 유저들의 뒷통수를 제대로 때리게 되는데 ...

 

 

  • 적 PMC 역할이 BOT으로 대체되는 PvE 모드 이용 가능. PvE 캐릭터는 초기화 되지 않으며 영구적이고 PvP와는 별도로 주어진다.
    또한 PvE 모드는 DLC가 아니기에 EOD 구매자들은 이용할 수 없다.

  • 서버 접속 우선권 부여.

  • 'Unheard의 표식' 전용 아이템 부여. (PvP, PvE 모두 이용 가능)

    • 인레이드 루블 50% 할인 및 보험 회수 시간 30% 감소

    • Fence 우호도 6.0 달성시 모든 스캐브가 60m 이상 거리에서 선공을 하지않음.

    • 착용시 스캐브 사살로 우호도가 깎이며 획득 경험치도 절반으로 감소.

  • '구난신호기' 전용 아이템 부여. (개발 예정 및 PvP, PvE 모두 이용 가능)

    • 친구가 레이드 도중 난입할 수 있게 됨. 난입 시 빛과 소음이 발생.

  • 더 늘어난 PMC 주머니. 보스나 레이더등 특수 적에게만 존재하던 1/2/2/1 크기. (이로 인해 언허드 에디션 유저들은 기본 제공되는 "주머니" 에 권총이나 작은 SMG 류 무기들을 단축키로 휴대할 수 있게 되었다.)

  • 스킬 레벨 추가 혜택 및 하이드아웃 제작 시간 단축.

  • EOD 에디션보다 더 넓은 창고 크기.

  • 스캐브 케이스, 아모 케이스, 아이템 케이스 및 고가치 무기등이 스타트 지급품으로 주어진다.

  • 전용 근접무기 M48 쿠크리.

  • 감마 시큐어 컨테이너 기본 제공. (그동안 EOD 전용으로 여겨졌었다.)

라는 충격적인 P2W 구성이였기 때문.

 

언허드 에디션의 충격적인 구성 중에서도 가장 논란이 컸던 부분은 바로 

 

PvE 모드는 DLC가 아니기에 EOD 구매자들은 이용할 수 없다. <<< EOD 구매자들에게 분명 DLC 를 무료 제공하겠다던 약속을 DLC 가 아닌 "새로운 모드" 라는 이상한 말장난으로 지키지 않아버렸기 때문.

 

타르코프는 언허드 에디션 출시 이전 "타르코프 : 아레나 " 라는 PVP 전용 모드의 출시때도 EOD 는 기본제공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냈었다가 불이 크게 나자 EOD 유저들에게 기본제공하는 대신 서버 문제 때문에 순차적으로 입장권 부여 라는 방식을 택했었는데, PVE 전용 모드에서 또다시 EOD 유저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으려 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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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한술 더 떠서 커뮤니티 관리자는 " 트루 빌리버 " 라는 희대의 명언까지 남기며 불을 더 붙였다.

 

마치 베타 게임에 140$의 패키지를 구매한 사람들을 더이상 돈이 안되는 애물단지 취급하듯하는 BSG의 태도와, 너무나도 심각한 P2W 요소 때문에 타르코프 커뮤니티는 국내외를 가릴것 없이 그야말로 뒤집어졌고 니키타는 급하게 언허드 에디션의 여러가지 요소들을 수정하고 EOD 유저들에게 PVE 모드 를 제공하는 등 화재 진화에 나섰으나 유저들의 민심은 흉흉하기 그지없었다.

 

 

 

 

 

 

아레나 브레이크 아웃의 PC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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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아레나 브레이크 아웃의 PC 버전인 아브아-인피니티의 베타 테스트가 시작되었고, 아브아는 카피겜 주제에(?) 대담하게 BSG 를 먼저 트윗으로 긁어버리는 기염을 토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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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제대로 긁혀버린 BSG는 20분짜리 카피게임 잘 즐겨보라며 그동안 카피 논란에 침묵하던 스탠스를 바꿔 공격에 나선다.

 

 

허나 참으로 묘한 상황이 펼쳐지게 되는데 기존의 타르코프 유저들의 대다수가 이런 카피겜 논란에 무신경하거나 오히려 아브아를 옹호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것.

 

타르코프를 주 컨텐츠로 진행하던 가장 유명하던 트위치 스트리머조차 아브아로 넘어가겠다고 선언하기 까지 하면서 BSG 에게 판이 안좋게 돌아가기 시작한다.

 

위에서 언급한 3가지 문제 외에도 수시로 뻗는 서버, 낡디낡은 유니티 엔진과 개발사의 역량 부족으로 인한 심각한 발적화 때문에 지칠 대로 지쳐있던 유저들은 그저 단순히 타르코프를 대체할 만큼의 완성도를 가진 익스트랙션 슈터 게임이 없었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타르코프에 묶여 있던 상황에 

 

대기업인 텐센트에서 개발하는 언리얼 엔진의 타르코프 대체제가 나오자 카피게임이고 뭐고 당장에 넘어갈 기세였던 것.

 

베타키가 중고로 팔리는 지경으로 아브아의 관심이 핫해지자 급해진 BSG는 그동안의 아집을 꺾고,

과적,관성 완화

인레이드 거래 조건 제거

아이템 스폰 확률 증가

 

등등 갑자기 유저 친화적인 패치를 진행하기 시작하였으나, 한번 꺾인 민심을 되돌리기엔 아직 턱없이 부족해 보인다.

 

 

 

 

 

개발사에서 스스로 인정하고 변수명까지 동일한, 그야말로 강탈당했다 표현해도 부족함이 없는 대기업의 복붙 카피게임이

 

본가를 꺾고 오히려 유저들의 호응을 받아내는 기묘한 상황은

 

국내에선 여론이 역전되었고 국외에서도 논란의 여지가 있던 다크 앤 다커 표절 논란과 참으로 다른 양상을 띄고있다.

 

 

 


현 사태를 상세히 잘 정리한 유튜브. 관심 있다면 시청해보자.

84개의 댓글

어제 풍월량씨가 아브아하는데 탈콥이랑 너무 똑같길래 뭐지? 싶었거든. 이런 비하인드가..나도 해보까?

0

탈콥은 이름만 아는데

핵은 중국겜이 더 심함거아님?

1
G80
14 일 전
@블루투스너마저

보통 그렇긴 한데 그걸 감안해도 본가 타르코프가 운영이 개 씹병신이었다는거지

본가에도 핵있는데뭐

0
14 일 전
@블루투스너마저

내가 알기론 아브아는 처음부터 pve섭이 있고 거기서 돈번걸로 장비사서 pvp섭에서 할수 있는거로 알고 있음 거기에 편의성도 더 좋고

0
14 일 전
@블루투스너마저

아브아는 핵 잘 잡기로 유명함

모바일 버전이 먼저 출시 되었었는데, 거기서도 핵 처리가 엄청 빨랐었음

0
13 일 전
@블루투스너마저

무료에다 중국겜이면 핵쟁이 유입이 더 많겠지만 그래도 텐센트니깐 안티치트 인력이나 성능도 더 높을꺼라 생각함

탈콥 이 좆병신은 진짜 답없어서

0
14 일 전

'기존의 타르코프 유저들의 대다수가 이런 카피겜 논란에 무신경하거나 오히려 아브아를 옹호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것.'

이거 완전 팰월드 발매때 상황같은데??

1
14 일 전
@환상언덕

원래 본가가 좆박으면 대체겜이 득세하게 되어있음 ㅋㅋ

2
14 일 전

니키타 저 병신새끼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럴 줄 알았다 ㅋㅋㅋ 아브아 화이팅!!

1
14 일 전

타르코프 이새끼들은 병신같이 음식통조림 라이센스까지 땀 그러니 돈이 없지

3
@생물빌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밴댕이통조림

0
13 일 전
@생물빌런

ㅋㅋㅋㅋ유도리가없네

0
12 일 전
@NotB

ㄹㅇ 극한의 현실성 좋다 이거야.. 근데 시발 음식 통조림 라이센스에서까지 현실감 느끼는 새끼들은 진짜 소수일듯..

0
14 일 전

같은 도둑질이라도, 그 도둑이 악명높은 사람을 털면 의적처럼 보일수도 있는거지

뭐 그래도 도둑은 도둑이지만

0

지금 타르코프 eod유저(본문에서도 언급된 pve는 dlc가 아닌 새로 나온 모드인데스, 하고 니키타한테 패싱당한 "모든 dlc 무료" 호구에디션을 산 사람들)들한테 2주 안에 전부 pve 지급하겠다고 입은 털어놨는데

현재 eod 유저 중 24~33%정도만 pve 지급이 확인되고 나머지는 아직 미지급 상태임

갤에서도 저번주 목요일부터 eod유저의 pve 지급 인증 글이 거의 없음을 확인해 신빙성 있는 통계라고 보임

근데 2주 안에 pve 지급을 끝내겠다던 니키타의 약속이 내일 부로 끝남

 

내일 다 주면 되는 거 아니냐? 할 수도 있는데

현재 pve는 서버 관리가 전혀 안 되는 지경이라 한 게임 매칭 시간이 20분을 훌쩍 넘겨버림

그런 와중에 서버를 위해 매칭 후 플레이 시간도 줄이는 형편인데

pve 지급 못 받은 나머지 eod 유저들에게 전부 pve를 준다?

이건 자살밖에 안 됨

하지만 지 입으로 말했으니 pve를 내일까지 모두 줘야함

현재 pve 지급 연장 같은 공지는 아직 안 올라 오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14 일 전

매번 5~10분 가까이 기다리면서 매칭하던걸

 

1분도 안되서 입장하면 부처도 갈아탈듯

0
14 일 전

글 잘쓰네 잘 읽고 감 ㅊㅊ

0
14 일 전

지금 솔직히 헬다이버즈 2도 소니 문제랑 밸런스, 개발진 태도 때문에 비슷하게 민심이 나락가고 있는데

 

저 꼴 날까봐 좀 두렵네

0
@인실좀만아

너무빨리질려ㅠㅠ(80시간을하며)

0
14 일 전

본문에서 부족한 부분만 집어보겠음

 

- 관성, 과적 패치는 나름 불호 반 선호 반의 패치였음. 본문에서는 존버위주 플레이라고 했지만, 어짜피 타르코프 의 실내 전투양상 자채가 사운드플레이로 위치를 파악한뒤 예상위치에 폭 하나 던지고 푸쉬하면서 상대의 움직임을 하나하나 강제해가는 플레이였기에 이걸 패치했다고 플레이양상이 크게 달라지진 않았음

 

- 다만 방탄은 무게도 많이나가고 칸성비 가성비도 별로인 라인업을 강제하는 느낌이라 불호가 심했음

 

- 좆좆좆 에디션의 가장 큰 논란점은 PvE모드가 아님.

어짜피 PvPvE 캐릭터랑은 별개로 취급되서 있어도 그민 없어도 그만인게 팩트임.

 

- 가장 큰 논란은 '레이드중에 친구호출가능'과 'PMC를 스케브가 우호도달성시 공격하지않음'임.

안 그래도 다대일 싸움이 매우 불리한 게임인데, 이제 에디션만 있으면 확정적으로 친구콜로 최소 듀오플레이가 확정적으로 가능하게 되고, 그동안 유캐브와 PMC의 전투 긴박감을 어느정도 매꿔주던 스캐브NPC들과의 협동및 사운드플레이 자채를 에디션구매자 한정으로 무시할 수 있게 만들어 준거라 PaytoWin 아니냐며 분노하는거임

1
14 일 전
@짱구조아

1. 관성과적이 좋다고 주장하는 애들 개인적으로 전혀 공감 못하겠고 객관적으로 그거 이후로 방송인들 탈주도 가속화함 선호 반? 반이나 선호했으면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완화 할 일도 없을 듯 고인물 피킹 막겠다고 전체적인 게임 경험 자체를 조져놨는데 차라리 카스류처럼 이동할때 탄퍼짐을 씹창내는게 맞았음

 

패치 이후로 쭉 완화만 진행중이다 이번에는 20퍼인가 30퍼인가 또 쳐낸걸로 아는데

 

2. 물론 레이드중 소환능력이랑 우호시 50m 룰 생기는것도 P2W으로 논란 컸던거 맞음 근데 가장 큰 논쟁거리는 EOD 차별문제였고 또 DLC 패싱하냐고 불탄거였음 이게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고 단정짓는건 듣도보도 못함 PVE 모드는 지금 매칭시간만 20분임

0
14 일 전
@짱구조아

추가로 알까고 푸쉬하는것도 빨리던지기 사라지면서 거리조절 더 신중하게 하도록 변화했고 폭낚시나 타이밍 뺏기 등 피지컬보다 심리전 쪽으로 더 넘어갔고

 

방탄패치 이후로 똥탄에도 상체맞다가 죽는 경우가 많아서 인게임 양상도 안그래도 관성 이후 정보따고 존버하는 애들 많았는데 더더욱 존버지향적으로 바뀐것도 맞는데 이번시즌 경험이 서로 어케 이렇게 다를수가 있지

0
@짱구조아

1. 관성이 메타를 바꿔놓음. 딱 관성만 바뀐건 아니고 뭐 자잘한 수류탄패치나 모션이나 사운드가 좀 병행된 패치지만 관성(+과적)이 게임 메타 자체를 바꿔놓았고, 그 스피드함 + 흔히 말하는 상남자식 돌격을 하던 유저들을 다 좆박아버린 패치인데 뭔소리여

 

2. 방탄은 오히려 '그래 뭐.. 불편하지만 이해는 한다' 정도였음. 얘네가 추구하는 방향성은 아니까.

다만 버그인지 패치의 부족함인지 아직도 병신같이 정면에서 겨드랑이 맞은 판정으로 뒤지거나 이런건 좀 개좆같음.

그래도 이해가 안되는 범위는 아님

0
@짱구조아

관성 선호하는새끼들은 겜안하는 레딧아스퍼거새끼들만 있던거아님?

0
14 일 전

운영이 참 어렵냉

0
14 일 전

이스케이프 프롬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

2
14 일 전

게임이 너무 마이너해서 관심이 안 가

0
14 일 전

폭력은 나쁘지만 깝치던새끼가 처맞는거만큼 즐거운일은 없지 ㅋㅋ

닼닼때 넥슨편 없는 꼴도 ㅈㄴ 통쾌했고

 

ㅈ같이구는새끼는 어떤방식으로든 대가리 깨지면 기분좋다 ㅋㅋ 편 안들어줌 ㅗㅗ ㅋㅋㅋㅋㅋㅋ

0
13 일 전

솔직히 나는 방탄판 패치 찬성함 이건 좀 개시발같은 겨드랑이 옆구리 억까가 있긴 하지만 리얼함을 중시한다에 충실하다 생각하거든

그런데 시발 관성패치는 진짜 개 좆병신같았음 https://gall.dcinside.com/m/eft/1600025 이게 리얼함인가 개좆좆이지

그리고 이 글을 보면서 내 pve 매칭은 25분째다 10시부터 아점먹고 시발 2판도 못하는 중임ㅋㅋㅋ

1

보통 내가 하는 게임을 어딘가에서 표절해서 비슷하게 냈으면 보통의 유저들은

 

" 와 저게 사람이냐? 진짜 상도덕이고 양심이고 없네.. (ex 닼닼) "

 

라는 반응을 보이는게 정상인데

 

탈콥은 니키타 씹련이 얼마나 유저 적대적(스트리머 제외) + 게임 경험 엿 먹이기 패치 + 일방적 소통(통보) + 닐드럭만식 꺼드럭(니네가 바꿔라)을 해댔으면

 

쉴드치는 반응이 0.01%도 안됨 ㅋㅋ 다 그냥 '뭐 어쩌라고 그럼 게임 잘 만들었어야지, 병신아' 로 통하는중

0
13 일 전

유저는 재미만 있으면 되는거야

0
13 일 전

아브아 한글패치 되있음? pve는 좀 끌리는데

 

 

0
13 일 전

하지만 흑우패키지에서 pve다시 즐기게 해준다니까 eod샀던 개돼지 새끼들이 바로 스탠다드 욕하면서 게임사의 갈라치기에 휘둘리죠? 게임사도 병신이지만 니들도 병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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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통수가 먼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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