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200퍼가냐..? 이게 가능한가

겜스탑 또 뭐 있냐

이거보고 탔다가 -6%찍음

그저 공매도 세력을 죽이겠다는 개미들의 의지

장난으로 500 들어갔는데 900만원이 됐네 ㅅㅂ

저번엔 로빈후드가 결국 롱버튼 뽑아버렸었는데 이번엔 어떡하려나

ㅁㅊ아까보다 더 올랐네ㅋㅋㅋ

ㄹㅇ 도박장 오픈 ㅋㅋㅋㅋㅋ 전세계 모든 개미들 눈치 싸움 시~작

영화 평타로 뽑히긴 했는데 볼만함

매일 아침 횡단보도에서 1000만원으로 시작해 1조까지 불리는 상상만함... 상상만

숏 세력 또 대가리 깨러 온거야?

현재 수익률 210퍼 ㅋㅋㅋㅋㅋㅋ

또 저러다 매도버튼 뽑겟지

amc는 첨듣는 이름이네

지진계 또 시작임?

늬들 언제까지 직장다닐꺼냐고 ㅋㅋㅋㅋㅋㅋ

AMC는 미국의 CGV와 같은 영화관 체인임. 코로나 여파와 넷플릭스와 같은 OTT등의 영향으로 회사 자체의 수익은 감소하고 있으며 부채도 개많음.

회사가 휘청하니 당연히 공매도 비율이 굉장히 높고 공매도 세력 잡아 보겠다고 주식 매수 후 홀딩하겠다는 연대가 만들어짐.

여기까지가 현상에 대한 설명이고 실제로는 지옥 그자체임.

1. 연대는 개뿔. 개미투자자들은 오합지졸임. GME(게임스탑) 때 한 번 성공하긴 했다고 해서 다음 번이 성공하리란 법은 없음. 모두가 재산증식에 더 관심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홀딩을 외쳐봐야 공허한 메아리임.

2. 반면 공매도 세력은 기업이다 보니 조직적인 공격이 가능함. 개미들이 주가를 존나 올려 놓아봤자 세력이 하방서킷 3방만 먹이면 개미들은 알아서 돔황챠 모드로 바뀜

3. 저점에서 매수 후 올랐을 때 파는 성공한 유형도 있지만 좀 더 욕심을 부렸거나 뒤늦게 주식을 고점에서 매수한 유형은 파란색 수익률을 얻게 됨.

4. 홀딩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아쉽게도 CEO도 개미들 편이 아님. 개미들이 회사 주가 올려줬더니 고맙다고 팝콘 쏘고 얼마 안가 자기 지분 고점에서 팔아버리고 회사 부채 갚겠다고 유증까지 한 상쓰레기임.

5. 정상적인 회사 성장을 통한 주가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고 결국 다음 밈 주식 열풍이 올 때까지 파란색 계좌를 보며 참회의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이 열풍이 언제올지 아니 오기나 할지는 알수가 없음.

결론 : 이런 밈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심사숙고 하고 하더라도 소액만, 그리고 어느정도 목표 수익이 나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빠져야 함. 괜히 내가 팔면 존나 오를 거 같거나, 팔고 나서 더 오르길래 고점 매수를 하는 경우 나이아가라 폭포 맞고 오줌 지릴 수도 있음.

뉴욕 AMC에서 크리드봤던생각나네요

겜스탑 또 시작된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