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다가 들렸는데 좀 싸한 느낌이 폴폴난다.

말그대로 커플이 눈이 동태눈이 되서 반복적으로 돈걸고 여친에게 돈빌려서 10마원 수표 몇십장 날리고 반복이야.

"돈따는건 도박장이다." 누워서 외치는 할배 봤고 할머니들 소대급으로 뭉쳐서 다니며 자리잡는것도 봤지.

과자 바이럴 미쳤네

이거 보고 일단 3개 주문했는데 드럽게 비싸네

카지노 솔직히 옆에 있으면 존나 갈듯;;; 강원도에 있어서 가기 귀찮아서 안가지 ㅋㅋㅋ 최대 배팅 홀짝에 걸고 따고 오니깐 도파민 쏟아지더라

바카라 해보고싶은대 사람ㅈㄴ 많아서 내가 어디에 걸고 얼마가져가는지도 모르겟던대 어케하는거여..

계모임 할때 10만원만 뽑아서 가봤는데 나름 재밌었음

근데 초보가 가봤자 할수있는건 돌려돌려 돌림판 뿐이던데 ㅋㅋㅋ

저거 777 땡기는 기계는 자리 절대 안 나던데 빈자리로 보여도 지갑이든 폰이든 올려져있더라.

그거 무시하고 앉으몀 칼빵맞는다 해서 무서웠고 음료수 무제한 개꿀이었음.

천장도 없는데 저걸 왜 돌림 차라리 천장있는 모바일겜 가챠 돌리는게 이득이지

만화가가 써준 4만원과 만화덕에 도박장의 얼굴들을 간접체험했네

진짜 무겁고 무섭다. 발도들이지 말아야지

진짜 가면 사람은 꽉차있고 자리는 안나

그런데 분위기는 축 쳐져있음.

난 슬롯머신은 자리안나서 못했고, 룰렛에 조금 걸었는데 결국 돈 다잃음 ㅋㅋ (5만원)

거기 앉아있는 사람들은 수백만원씩 던지더라

마닐라서 4만원으로 한시간 잘놀다왔지

4마넌이 10마넌까지 됐었는데 머 결국 떼이게됨ㅎㅎ

음료수 마시는 곳 앉는데 가면 눈빛이 사라진 좀비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운은 잠시만 존재한다. 47만원 따고 잠시 음료수 마시러 갔다가 내 자리 오니 딴사람이 앉아서 지랄했는데 첨 온 뉴비라 걍 양보함. 자리를 옮긴 나는 귀신같이 57만원을 잃었다. 소지금 10만원의 룰은 항상 지킨다.

ㅋㅋ강원랜드 한번도 안가봣는데 꼭 가봐야겠다 재밌겟네

난 갬블은 이겨도 흥이 안 나서 노잼이더라

진짜 희한함

스포츠나 게임은 지면 허파 디비지는데

먹는존재 작가님인가?

입짧은햇님 과자다

와 한국 만화 같지 않은 느낌이네.

마작도 있나?

오프에서 하고싶은데 4명 모으기 힘들어

라스베가스는 훨씬 더 밝은분위기던데

걍 오락실?

술 칵테일 무제한임

그이유는 술에취해야 이성이 마비되어서 돈을 더 꼴아서 그렇대ㅋㅋ

저기가서 대박친 사람이 좀 있긴한가? 있으니까 가는거겟지?

미친놈들이 쓰지도 않을 슬롯머신은 왜 자리잡아놓고 다니는거야?

강원랜드 한번 가봤는데 내가 받은 느낌하고 거의 비슷하네.

평일인데도 슬롯머신 빈 자리가 없음.

장소는 화려한데 슬롯머신 앞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그냥 죽어있는 사람같음. 표정에 생기가 없어

음료 무제한 리필된다는것만 좋았음.

슬롯은 자리없어못했고 어떤거?에 걸어서 10만원 한큐에 잃고 사람구경하다 나왔음.

외국인도 많고 한국인도 많고 남녀노소(8살짜리 애도 데리고 오는사람있더라) 다양하드만.

뭐 꾸미고 오는 복장이라기보다 그냥 관광지 마실 나오는 느낌으로 편하게 입고 나오는 느낌쓰

내가하는 도박은 인형뽑기뿐

그것도 도박이랑 비슷함

뽑힐거같거든 조금더하면

한창일 때 GME 타 보면 진짜 도박이 뭔지 몇 시간에 압축 체험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