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긴한데..그냥 가면안되겠다 저긴ㅋㅋㅋㅋㅋㅋ

들개이빨이면 먹는존재 그린앤가보네 ㅋㅋㅋ 예전엔 자캐를 동물들로안그린거같은데 특유의 그림체가남아있긴하구나...

예전에 강원랜드 한번 가봤는데 할줄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그냥 돌아다니다가

슬롯머신 하나 비어있길래 버튼 한번 눌러봤는데

갑자기 누가 와서 자기 자리라면서 개지랄 하다가 화면보더니 갑자기 고맙다고함 ㅋㅋㅋ

남잔 줄 알았는데 누나라고 하는 거 보니 여자 작가였네

해골은 뭐야 말라서 그런건가?

입장권 살 돈도 없는 사람이 도박하러 감?

나도 저기 가봤는데 사람들 분위기는 모르겠고 슬롯머신에 5만원짜리를 천원짜리마냥 슉슉 배팅하는게 무서웠음 그리고 만화처럼 자리마다 동전 놔둬서 슬롯 돌려보지도 못함

저기 들어가니까 뭔가 오묘한 썩은내? 나더라

맡아본적 없는 시체 부패하는 냄샌가 싶었음.

생각해보니 산송장도 송장이니 틀린 생각은 아닐지도

강원랜드가보면 인간의 삼라만상을 다볼 수 있더라..

슬롯머신 주목으로 부신 흔적도 있고 싸우고 의자 집어던지고

돈 잃고 엉엉 울다가 끌려나가고, 눈빛이 맛간채로 입장권 빌려달라고 붙잡고 애원하던 아줌마

이걸 처음가서 두시간동안 봄..

주스는 공짜로 먹을 수 있는데 밍밍함.

10만원으로 해서 25만원까지 땄다가 2만원 건지고 나옴.

예전 강원랜드 화장실엔 잠금장치가 없었는데, 지금도 그런가? 입장료도 옛날엔 5000원이었는데 많이 올랐네이

그리고 입장권 빌려달라는 해골은 입장제한(한달에 15일만 출입 가능이던가) 때문에 저러는 것

휴양지에 있는 카지노는 그래도 여행 즐기러 온 김에 하는 사람비중이 높아서 그런지, 분위기가 밝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