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시티 좀 해봤군

저돈을 학부모 돈으로 주냐?? 무상교육 무상급식! 누가 만들었드라?? 저거 나라세금이고 비단 초등뿐 아니라 중고 급식들 다 처 버림. 서울전역 달동네 기초수급자랑 강남40억짜리 부잣집 자재님이랑 같은 가격 같은밥 주는데 그거 먹겠노? 급식질이 낮아서 그냥 다 버리고 사먹거나 배달시켜먹는다고 함.

영국 급식 꼬라지 나겠네

그렇게 민영화를 하면 비용은 두배가 되었으나 개밥처럼 나오지.

뭐로하나 개밥인데 일하시는분들 과부하걸리니까 그럴거면 위탁 or 처우개선, 능력도안되면서 직영고집은 탁상행정

노가다도 똑같음

노가다는 돈이라도 더 벌지 요리는 ㅅㅂ

저지랄 하고 300벌기도 힘듬

300은 무슨 ㅋㅋㅋㅋㅋㅋㅋ 20-15년전 식당 서빙 알바할때도 주방장들 4-500씩은 벌어가드만.

니가 일하던 곳이 존나 특이한 곳임. 15~20년전 주방장이 400~500씩 버는일이 존나 흔치 않음. 아예 없다고 봐야할듯. 그 당시면 특급호텔 주방장들도 그렇게 못 받았음. 나는 전직 요식업 종사자고 10년 넘게 주방에서 일했음.

아... 그렇구나 명동 한복판 식당이긴 했음. 난 그래서 요리사는 확실히 힘드니까 돈 많이 버는구나 싶었지 동네식당도 자영업 아니고 직원 요리사면 요즘 물가로 무적권 500이상은 버는줄 알앗어

지금도 일반 레스토랑에서 400버는 조리사는 거의 없을듯.... 조리사가 돈이랑 워라벨 쫒아가는곳이 단체급식 회사인데 대기업이라고하는 삼성, 아워홈, 현대도 400받는 조리사 찾기힘듬... ㅠㅠㅠ

4~5년 전 까지만 해도 신입들 180~190이런식으로 월급 나왔어 그나마 요즘 230~240까지 월급 뛴거지 실장 승진해도 350~380넘기 힘듬

주방장 이잖아

중국집 주방장이 급여가 쌘편이라 그정도 받는데 전반적으로는 씹 박봉임

지금 호텔 주방장들도 그렇게 받기 힘듬

나도 요리 특성화고 에 대학교 도 요리학과

나왔는데 4년 주방에서 구르고 바로 짐쌌음

지금은 공장 다니는데 힘들때 마다 주방에서

개고생하고 돈 쬐금 받던 시절 생각하면

힘든 생산직도 선녀가 됌

업계의 주5일 10to10 + 가혹한 환경이 생각보다 오래된 것 같네

그럴수록 개붕이처럼 조금이라도 빨리 (좋은 의미로)탈주하는 인원이 많아져야

'어..? 갈아넣는게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건가?'하고

퇴보를 하던가, 변화를 하던가 하겠지

물론 그 뒤는 알빠 아니겠지만

ㅇㅇ 이미 시작하고 있음 주 4일 근무 주 4.5일

근무 이런곳 나오기 시작 하는중 대신 근무는 텐텐

4.5일은 반차 주는 식으로 확실한건 어느 업종이든

본인 능력 자격증 얼릉 따고 키워서 교육쪽이든

관리쪽으로 올라 가야되는거 같음

이제 곧 30대 들어가는데 손목 관절이랑 허리

ㅂㅅ이라 매주 물리치료 하고 돈이 더든다 ㅅㅂ

요리 하는건 진짜 재미있고 너무 좋은데

몸 망가지고 운동할 시간도 없어서 개같음..

요리하는 일이 자영업이 아닌 이상 심각할 정도로 근무 시간은 길고 돈은 안됨

사람이 없다고 난리나는 업종을 잘 들여다 보면 임금이 개판인 경우가 많더라고

전직 요식업, 단체급식 조리사였는데 이 말이 100% 맞음.

ㄹㅇ 노가다가 그 정도 일하면 조공 졸업해서 기공 뛰는 순간 700~800은 그냥 벌 듯. 물론 단가가 좀 쌘 기공들이 돈을 많이 벌겠지만

맞음. 결국 돈 더 준다 = 교육 예산 증가라서 직고용+무상급식 체제에서는 사람 갈아넣는거말곤 해결법이 없음. 그렇다고 세금 올린다고하면 바로 죽창들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