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늬앙스들이 제대로 번역이 안되더라.

-Don't argue with me

-You can't do that

-How can I lie?

-I am thirty-forty-five years old.

줫나 맛없네 번역가 재량일듯

K pop 가사들도 제대로 늬앙스 살려서 가사 번역이 안됨.

그러니까 한국어 네이티브가 아니면 제대로 즐기기 어려운 것.

잔나비 같은 가수의 가사 비중이 높은 노래들은 외국인들을 잘 모를듯.

그래서 한국어 배우려고 하나봄.

무삭제판이 있긴함?

감독판이 있음 ㅋㅋㅋㅋ 감독님이 애들 데리고 엑스트라로 쓴다음 고맙다고 극장하나 빌려서 보여줬었음

뭐지......비공식 천만 이름 박힌것도

저거 감독판이라고 떠돌아댕긴거아냐?

무삭제판이라고 돌아댕긴게 아니라 감독판 돌아댕긴거아님?

그런게 있는지는 몰랐다

유명한 밈들 클립으로 찾아보면 다 본거임

영화 자체는 잘 만든 영화는 아님

바람 정도면 잘만든 영화지ㅋㅋㅋ 못만든 영화였으면 이 정도로 다들 안봤지 입소문으로 유행한 영환데

경상도 고삐리 갬성으로 제대로 만든거라

스토리 감안하고 볼건아님

그시절 갬성 추억팔이 한가득임ㅋㅋ

저예산이라 고증도 안되어있고 시대상 안맞는 간판나오고 난리임ㅋㅋ

개인적으로 참 봐서 다행이었다 싶은 영화임.

니 댓글 그만 써라 경고했다...16년은 시뱅

근데 그 양반 글 써봤자 자기표절만 하게 된다는 명분으로 사실상 절필했잖아

일부러 그런 와꾸들로 캐스팅 했다고 함.

주인공인 정우 어린시절을 모티프로 시나리오 나온건데, 10대 급식 시절에는 꼴랑 한두살 차이인 선배들이 존나 커보이고 뭔가 차이가 많이 나 보이고 하니 그 시각을 삭은 배우들로 표현한거라고 함.

나도 ㅋㅋㅋㅋ

아 그렇구나 진짜 제목 의미없게 지었네 생각만했는데

나 뭐 대충 질풍가도 의 바람 풍 느낌으로 바람처럼 흔들리며 산다 뭐 그런건줄 일았음 ㅋㅋㅋㅋㅋ

학교 어딘지 알려줄수 있음? 걍 궁금해서

개성고

오 감사 ㅋ

경남고 + 부고는 알고 있었는데 다른 곳도 있었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