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이 기행을 많이 하긴하지만, 인간적인 따뜻한 면이 드러날때가 있어서 싫어할 수가 없어. 기안 유튜브에 어머니집 찾아가서 강아지 만난 편 보면 몽글몽글함. 울와이프는 더럽다고 싫어하는데 그 영상보고 애가 뭔가가 있긴하네 그러더라

기안84 저 옷 태어난김에세계일주에서 입었던거 아닌가 ㅋㅋㅋㅋ

와 멋있다

기안은 낭만이있다

기안84도 귀귀만큼 그림 비싼가?

낭만은 낭비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거니까

배정남 반려견 아프다는 소리를 언뜻 들은거 같은데

그래서 저런 그림 그려줬나

기안 사차원 같지만 은근 말 잘함

상대방 밝은모습 그리고 상대방이 난 저런적 없는데... 하니까

이런날이 왔으면 한다니 ㅋㅋ

기안이 사람들의 내면에 있는 잔잔하고 일상적인 감성을 잘 캐치하고

그걸 그림이든 나레이션이든 표현을 진짜 잘함

능력이 대단하다

오바마 행님도 그림 받으러 오셔야겠네

배정남, 김상혁, 조인성, 강동원 등 당시 패션 로망 그자체였는뎅 ㅋㅋ

패션왕 영화화 시절이면 좀 오래 된 사이인가 보네

근데 저기 술집맛있음? 요즘 많이보이던데

궁금한게 당장 유명인들의 미술품이 대체 왜 비싼거여? 역사적인 인물들이면 유지가되겟지만 한세대만 지나도 저그림들의 값어치가있나? 탈세용이라고하기엔 미래가치가 너무없어서

기안 유튜브 보다보면

영상을 찍을 당시의 상황이나, 느낀 감정을 직접 나레이션으로 얘기할 때가 있는데

그 상황을 보는 시각이나, 표현하는 방식을 들어보면

진짜 예술가는 예술가구나 싶을때가 있다

배정남 패션모델로 유명할때 완전 시크한 차도남 이미지였는데 방송 나오는거 보니 사투리 걸걸하고 완전 털털한 옆집 형님이더라 ㅋㅋㅋ 어린시절에 가난해서 할머니랑 같이 살았다는데 무도에서 요양원 있는 할머니 찾아가는 에피 보고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