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나 알리바바는 내수빨 + 물량공세로 큰거고 삼섬 빼면 나머지 기업들도 유럽이랑 고만고만한데

이렇게 보면 삼성이 대단하네.

인건비

노키아..? 윽 머리가..

일본은 한국산 메신저 쓰잖아

곧 일본거된다고 아 ㅋㅋ

방장사기(4드론으로 자리뺏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만 섬맵임

미국은 위험하지만 성공하면 미친 부와 명예를 안겨주니까.

심지어 실리콘밸리 쪽은 실패해도 인맥빨로 대출 열심히 받아서 하나만 걸려라 수준이었고

실제로 실리콘밸리의 창업자는 평균 2.8번 만에 성공했다고 함

하나만 걸려라 할때마다 누적되는 경제적 사회적 피로도가 존나 클거같은데 그게 감당되는게 미국이라 그런것같기도

솔직히 실패도 중요한 자산인데 그걸 들고 재도전을 할 수 있다는것 자체가 부럽네

미국도 삼세번의 나라였네.. 이것이 과연 우연일까요?

혹시 멕시코라고 들어보셨나요

그래서 막으려고 안간힘 쓰잖아

불법 이민과 원하는대상들어오라는 이민정책하고는 차이가 있지

미국은 막으려하고 유럽은 이상하게 자꾸 들어오라하고

한국은 동포동포거리는거 꼴불견이긴한데 중국하고 그래도 문화가 비슷하니까

daca 같은것도 있고 미국도 불법이민, 저임금 저숙련이민도 ㅈㄴ 많은 나라임

ㅇㅇ 그래서 막으려고 한다고..;

이미 들어온 사람들은 어쩔수 없는거고

daca가 이민오라거나 불체자를 위하는 제도는 아니라서

그리고 난민이 유럽으로 많이 몰리는건 지리적인 문제지 유럽은 원하고 미국은 믹고 의 문제가 아님. 아이티 대지진때는 미국으로 난민들 많이 감. 유럽이라고 불법이민을 들어오라고 하지도 암ㅎ고

유럽은 노동력이 심각하게 부족하니까 들어오라고 하는거지

미국도 내심 들어오길 원할걸? 다만 시민들이 반대할 뿐

아빠가 일궈논거 그대로 받아서 먹고살도록 장려하면 혁신이 됨??

이야 애플 마소 엔비디아 테슬라 아마존 구글 상속받아 혁신한 기업인걸 내가 여태 몰랐네

정부가 나서서 승계도와주던데ㄷㄷ

갓뚜기 상속세 냄

미국도 대출받을때 대표자 연대입보시킨다

대표자 연대입보 없으면 회사 세워서 대출당긴다음에 파산시키는거 어케 막을건데?ㅋㅋ

그걸 막는게 배임/횡령 이란 개념이지.

이사회 개념도 그래서 있는거고

뭐 배임으로 불법행위책임이라도 물으라고?

소송진행되는동안 재산 다 차명으로 돌리는거는 눈뜨고 지켜보고?

이사회는 자본금 10억 미만이면 안 둬도 된다

넘어도 사실상 대표=1인주주 맘대로 굴러감ㅋㅋㅋ

이사회의사록 받아오라고 하면 회사 재무팀장 이런사람들 무지성 사인받아오는게 현실임

여담이지만 미국식 주주 자본주의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질문이 하나 있음.

Q: 회사는 누구를 위하여 존재하는가?

이 질문에 대다수의 유럽인, 아시아인들은

A: 회사는 직원들을 위해 존재한다

라고 답변하지만, 영미권 사람들은

A: 주주를 위해 존재한다

라고 답변함.

결국 회사는 이 시스템에서 주주를 위해 존재하고, 그런 정보비대칭성을 막는게 재무공시랑 주주총회 이사회 견제 등임.

미국에서 배임횡령 생각보다 쉽게 걸리는것도 그런 개념이고.

ㅋㅋㅋㅋㅋㅋ 코스피 코스닥만 봐서 진짜 연대입보 이런게 문제가 되는 회사를 모르나보네

미국식 주주이야기 하는거잖아?

우리나라는 안되는 시스템인거고.

우리나라는 연대보증 제도가 살아있을 수 밖에 없는게 니가 밑에 댓글에서도 단것처럼, 자본시장 선진화 부족으로 될수가 없기 때문임.

물론 미국도 중소기업 가면 문제되는 회사 더러 있지만,

애시당초 IT처럼 돈먹는 거대규모 회사들 이야기니까 지금은.

아니 미국도 똑같애ㅋㅋㅋㅋ

니가 큰 회사들만 보니까 저런게 작동할거라고 믿는거지

주주총회 -> 1인주주거나, 그 일가가 주주임 일부 종업원한테 1~2퍼 주는 경우도 있음. 견제가능?

이사회 -> 1인이사거나, 회사 종업원이 이사임. 견제가능?

재무공시 -> 누가 주는 것도 없는데 머리아프게 자기 시간 돈 들여서 들여다보냐? 본다고 해도, 사업보고서도 회계법인이 회사 하고싶다는대로 다 써줌ㅋㅋ 견제가능?

결국 제일 효과적인게 실질적으로 회사와 일체인 대표자의 인적 보증을 받는거다 이말이다

꼬우면 지분투자받던가ㅋㅋ

주주자본주의 개념이 안돌아가는 회사들을 상정하는데, 1인주주거나 일가가 전부 대주주인 경우, 이사회등이 회사편인 경우

--> 이런 경우가 우리나라랑 비슷하게 돌아가는 경우인데, 투자자가 적거나 없는 상황이지.

이 경우 파산하면 채무부터 갚아야하는데, 결국 망하면 우리나라랑 똑같이 흘러가는건데 누구 손해겠냐.

주주자본주의가 잘 작동하는 경우가 본문같이 돌아가는 IT성장환경이 되는 경우고, 안되는 경우는 안되는거지.

근데 한가지 확실한건, 단기단에 대규모 자본조달 성공한 대형회사 = 분명 필수조건으로 미국식 주주자본주의와 높은 신용도가 필요한건 사실임. 그래서 미국만 되는거고..

문제는 유럽이나 한국은 주주자본주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기엔 신용문제와 재무문제가 있는거고,

미국은 경우에 따라서 그나마 잘 작동하는 경우가 있는거고.

미국도 당연히 잘 안작동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걸 들고와서 우리나라랑 똑같다고 하면 안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