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을 극복하는데서 오는 인간찬가가 뽕이 차긴해

만약 48부작 드라마고 3화마다 좆같은 일이 터지고 그때마다 참으면 고구마라고 하지 않을까?

요즘은 기승전결을 모르거나 고난과 역경이라면 난리치며 치를 떠는 사이다패스들이 많아서 그럼

빌드업을 잘해야지 작위적인 억지발암으로 안 느껴지려면

근데 솔직히 좀 깝깝하긴 함. 존나 다 죽게 생겼는데 악역이랑 방금 교류 좀 했다고 살리려는 전개 초딩 때부터 개극혐했음

내 어린시절 첫 고구마는 베지터 죽이지 말라고 부탁하는 손오공이였다

맞음.. 야지로베인가 칼들고 죽일라하는데 그걸 왜 살리라그래 ㅋㅋ 존나 어처구니

벤 삼촌

그거 그냥 미친년이잖아요;;

"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

바로 뇌내자동브금

"수인님을 괴롭히지 마!"

"나의 드릴은 하늘을 뚫을 드릴이다!"

하늘... 갈랐다고

ㅋㅋㅋ ㄹㅇ그때만해도 초필살기 같았는데 나이트폴때 좀 싸하더니 최근에는 그냥 평타 기술임

그 창잡이 할배도 그렇잖아 ㅋㅋㅋ

창잡이 할배가 늘그막에 복수를 위해 남은 인생 갈아넣어 만든 필살기 = 프레이 평타

그 창잡이 할배는 평생 킹반인으로 살았잖어 ㅋㅋㅋ

세월 자체가 다른데 암만해도 프레이급에 비비기는 좀...

데쿠는 이젠 광기수준인거같은데

데쿠는 걍 중립선찐따같음. 올마이트가 진짜 질서선이지.

ㅇㅇ 맞음내가 그래서 올마이트 좋아함

노력 선에선 신소가 멋지더라

데쿠는 초반중반까지인듯 지금은 재능충됨

인간찬가 뽕 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