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림없지 기판 보강판 재질 별 수집

스위치랑 키캡밖에 못바꿔서 그러는거 ㅋㅋ

특이하네… 물건 사기위해 알아보는 동안 관심도가 확 오르고 산 뒤로 확 떨어지지않나… 키보드 사고도 자꾸 딴게 눈에 아른거린다는건가

키감, 소리별로 엄청 갈림

클래키, 쏘키, 폼떡, 하이피치, 로우피치 등등

각 부품을 어떤 재질의 하우징/흡음재와 조합하는지에 따라도 엄청 크게 달라짐

= 스위치만 수백가지, 각 부품마다 수십가지 조합..

키배 뜸

타자 많이치는 사무일할때 기분이 좋음

퍼즐이나 프라모델,레고랑 비슷하다 생각하면됨ㅋㅋ

키보드 조립자체에 취미가붙는거지

키보드로 뭘하려는게아님

프라모델도 조립하고나서 그걸로 로봇전쟁놀이

할...하나..?

아….. 안하는 거였어;;;????

그건 청축이 시끄러운거임 적축같은건 조용해

나도 기계식 키보드는 시끄럽다는 선입견 때문에 기계식 키보드는 아예 안중에도 없다가 우연히 예쁘고 싼 기계식 키보드에 혹해서 알아보니 조용한 스위치도 많음.

그래서 내가 지금 저소음 스위치 끼워서 쓰고 있음.

저소음축쓰면 멤브보다 조용함

요새 기계식 핫스왑은 한개만 바꾸면되서 그럴필요없응

피씨방 감성 내본다고 컴터앞에서 육개장 먹다가 한번 엎어서 그때 키보드 한번 맛갔던거 틈으로 살짝 열어서 드라이기로 조지고 2일을 햇빛에 말리는 눈물의 cpr 한번 해서 살려놨거든 그때 이후로 뭔가 그냥 맛갈거 같아서 걱정 계속함

근데 그게 한 3-4년됨..

나도 k70에서 얼마전에 갈아탔는데 요즘 키보드 성능 좆됨 하나 살만해. 다얼유 제품 샀는데 개인적으론 대만족함

적색 감성때문에 담에도 k70 또 살거 같긴한데.... 21이면 선택지가 넓은거 같아서 고민되긴해

우선 모든건 얘가 고장이 났을때의 얘기기도 하고

키캡은 따로 사이즈없음??걍 막시켜도되나

보통 + 모양 꼬다리 달린 건 다 맞기는 한데 키캡 높이가 다름.

체리, OEM, SA, MDA, XDA 등등 설명하기 복잡하니 "키캡 높이"로 검색해서 사진 보면 무슨 말인지 알거임.

(보통 체리 > OEM >= XDA > SA > 등등 순으로 많은 느낌적인 느낌)

근데 이게 문제가 될 수 있음.

엘이디 달려나오는 키보드는 엘이디가 스위치 위쪽에 달린 것도 있고 아래쪽에 달린 것도 있는데 위에 달리면 높이 다른 키캡이랑 스위치 간에 간섭 생길 수 있는데 역시 "키보드 역방향"으로 검색해보면 알 수 있음.

주문하려다 포기..

내 아는 지인도 괜히 건드렸다가 키캡 떼서 축 교체하려는데 손쓸틈도 없이 그 구멍으로 끌려 들어가셔서 비명횡사 하셨다...

너도 진짜 조심해라 진짜 무서운 취미 맞다 ㄹㅇ...

오른쪽이 아니라 왼쪽에 붙었으면 좋겠음

있더라

개많이쓰는데..나는 풀배 성애자라서 풀배가좋더라

사무직은 많이 씀

어우 평생 풀배만 써서 텐키리스 넘 불편

어차피 특주 아닌 이상 대부분이 삼신흑에 스프링 지 꼴리는거 박는거라 스위치 종류는 의미 없지

레이니나 독거미로 끝내도 무방함 한고무무 정도가 쪼끔 다른건데 폼떡이나 알루하우징이 막 엄청 신세계도 아니고 폼떡은 개심심하고 알루하우징은 걍 무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