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특정할 수 있는 부분은 하나도 없으니까

환자의 애미 본인이 얼굴까고 "제가 그 환자인데요 기분이 너무 나쁘네요!! 고소할게요!"해도 무혐의 뜰듯

원래는 까발리면 안되는 거 맞음 근데 혐의 입증은 힘듦

저런 진료 이야기는 좋든 나쁘든 이미 많이 있으니깐

나도 궁금해서 방금 구글 스콜라로 논문몇개 보니까 가장 인용수 많은 논문은 거진 유전이라고 하네. 양측 가족중에 한사람이라도 알러지 있었다면 각오는 하야할듯

애 낳고나면 돈쪼금내면 상세적으로 검사하는거 있따 그거해봐 이제 태어난 애의 앞으로의 피부,비만,알러지 확률 다 알려주드라

완전 랜덤이라고 생각하면 됨

알레르기라는게 살다가 갑자기 생길수도 있는거라.. 근데 발생 자체의 유무는 아예 타고나는 거라 생각하면 편함

유전 확률이 제일 높고 랜덤 가능성도 있긴 함

우리 어머니랑 내가 집먼지 진드기 알러지가 있는데 어머니는 고양이 털 알러지도 있음

즉, 집먼지 진드기는 유전이고 고양이 털은 랜덤임

그래서 원래는 고양이를 키우고 싶었는데 시간 지난 후에 강아지를 키우려고 생각 중임

저건 정신병이야

개는 개야.

인간과 개를 같은 선상에 놓고 고민하는건

정신병임

동물을 가족이라고 착각하는 인간들은 높은확률로 어디 하나쯤은 하자있더라

저게 이해된다면 너도 정신병있는거야

난 개가 가족이라는 말에는 동의하는데 자기 자식이 더더욱 중요한 가족이잖아

그리고 가족끼리 좀 떨어져 지낼 수도 있지 친정 부모님 댁같은 그런 곳에서 살게 하면서

자주 만나고 그러면 그것도 가족을 챙기는거라고 생각함

한 가족 챙기겠다고 다른 한 가족이 죽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면 그건 악마지

타이레놀과 백신에 들어있는 아세트아미노펜 알러지로 인한 아나필락시스(기절 또는 쇼크)

그거 하나로만 코로나 시즌에 죽은 사람이 우리나라에서만 거의 300명 정도 될 것으로 추정할 정도인걸

그래서 막줄 첨언했자나..

너도 개랑 동급이구나

씨발 뭔가족 씨발년아 저상황에도 개새끼 데리고 가족놀이 하고자빠졋노

그러네 어미가 개새끼네

캬

이게 맞음.

누가 견주로서의 책임감이 없다했나. 개를 저 가족에게서 분리하느냐, 애를 저 가족에게서 분리하느냐의 문제인데 애초에 고민이 될 거리임 이게?

비슷한 상황에서 파양하기는 가슴아프니 친정이나 시댁에 맡기고 가끔씩 가서 보는 사람들도 있다. 그 가끔도 애기는 안데려감. 애기 데려가는 날은 개 다른데에 맡기더라.

친정이나 시댁에 맡기고 가끔 가서 보는 그게 바로 파양이다. 자기가 데려온 강아지 타인한테 떠넘기는 그게 바로 사람들이 그리 욕하는 '책임감 없는 행동'이라고.

저 애엄마가 하는 것처럼 개털을 밀든, 목욕을 자주 시키든,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든, 방 하나에 개를 가둬 키우든, 애한테 히스타민제를 먹이든 공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볼 수도 있는 거지, 아묻따 강아지 제거하는 게 유일한 정답임?

또 저런 썰은 의사가 자기 썰에 정당성 부여할려고 msg 치는 것도 감안해라. 저 사람이 저 견주 상황을 어떻게 알고 저렇게 쉽게 단정짓고 얘기함?

매일매일 하루에 개 8번 목욕시킬 자신 있나? 공기청정기 설치되어있으면 개털 알러지를 막을 수 있나? 항히스타민제는 증상에 대한 치료라 원인제거 없이는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 하지 않았나? 개와 같이 살려고 365일 24시간 하루3번 8개월 아기한테 항히스타민제 먹이는건 부모가 미치지 않고서야 가능한가?

나아가서 몇개 더 물어보자. 방 하나에 개를 가두고 끝까지 같이사는건 누구 욕심인가? 개도 그렇게라도 같이 살길 원한다고 하던가? 아니면 파양하고싶지 않은 주인의 욕심인가?

대체 누구를 위한 공존인가 생각해봐라.

개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랑 사람 간의 대화를 하려 하지마세요

아 욕이 아니라 사고 방식이 개 같단 거니까 오해마시길 ㅎㅎ....

아 이것도 욕 아닙니다.

사람이니까 동물보다 사람을 우선하는 게 중론이죠. 강형욱도 그러지 않습니까?

근데 개니까 사람보다 개를 우선시하는거 아니겠습니까~

회피요법 하기에 따라서 아기 증상이 상당히 완화될 가능성도 있는 거 아닌가? 개를 하루에 여러번 목욕 못 시킬 건 뭐고, 공기청정기가 효과가 전혀 없지 않을 거고, 생활공간을 방 하나로 제한하는 게 안 될 건 뭐임? 동물보다 사람이 먼저인 건 당연하지만 그 선을 긋는 위치가 아묻따 개 제거 밖에는 없는 거임?

그리고 내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는데, 자기가 데려온 개를 파양하는 건 정당한 거임? 너한테 하는 얘기는 아니지만, 사람들은 유기동물 관련 이슈에는 그렇게나 혀를 차고 공감하면서, 막상 이런 딜레마가 생겼을 때는 너무 쉽게 동물들을 버리더라? 또 웃긴 게 자기 행동 정당화할려고 핑계는 엄청 대.

저 애엄마도 결국 상황이 해결되지 않으면 강아지 다른 곳으로 보낼 수도 있겠지. 나도 그게 맞다고 생각하고. 그런 경우에는 동물 파양은 정당화될 수 있지. 근데 그 전에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시도해 보는 게 맞지 않냐.

그걸 이기적이라고 하는거야

이래서 동물을 사람취급하는 사람들하고는 대화가 안통함

동물을 사람으로 대우해주는게 멋진 반려인이 되는 게 아님.... 같잖은 도덕적 우월감이지

보신탕마렵네 ㄹㅇ ㅋㅋㅋㅋ

정신병있으면 병원가서 치료를 받는게 맞다

닌 그게 정상적인 사고라고 생각하냐?

전쟁과 의학은 피로 씌어진다고하죠.

전문지식과 임상/과학적근거로 나오는 증명과 해법은 100퍼센트 옳지는 않지만 믿어볼만 합니다.

강아지든 고양이든 반려동물이고. 사람은 사람입니다.

반려동물을 사람취급하면 쓰나요.

씨발 본문을 읽긴 했냐?

아이 씨발년아 그럼 니가 집을 나가서 혼자 개키워라 애새끼 죽이지말고

쁘이^

역겹네 이정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