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상황마다 다르지..

월205면 얼마하지

나도 세후 250에

110씩은 일단 그냥 처박음

술마시러 안다니고 사람만나러 안다니면 사회적 도태자 된다는 마인드부터 고쳐야지 그런거안해도 사회기반 충분히 다질 수 있음.

솔직하게 말함. 그건 님생각임.

주변에서 어떻게 생각할지는 상상에 맡기겠음

난 빚있던 3년동안 인간관계 끊고 궁상으로 살았는데

그기간에 주변인들이 나에 대해서 뭐라고 말했냐면

돈도 잘버는데 왜 얼굴한번 안비추냐고 이해가 안간다고 하더라고

사정 설명하니까 다들 이해한다 했지만..

기본적으로 얼굴 한번 비추는데도 돈이 들어가고,

지금도 달에 최소 열번은 약속 잡히는 나는 이해 못하는 삶이긴 함.

근데 생각해보니까

나는 영업직은 아니지만 영업도 나름 많이 뛰는놈이긴해서

이런쪽이 아니라면 그래 인간관계 엄청 안쌓아도 되긴 하겠다 하는 생각은 들긴해.

사람마다 다르기는한데..

그래도 나는 사회초년생 월 250 기준잡는다면 165 저축은 이해 못하겠다 생각하긴하는편이야.

잘 몰라서 그러는데 연금저축이 별로인 이유가 있을까요?

절세해주는대신 55세 이상부터 찾을수있음

깨면 그만큼 절세한 돈 고대로 이자까지해서 반납해야함

연금저축은 시작하자마자 사업비를 때고 시작함. 10년이상 납입할거 아니면 시작하자마자 손실입니다. 중도해지하면 적금은 그대로 돌려주고 이자의 일부를 때고 주지만 연금저축은 사업비를 먼저 때기 때문에 거의 남는게 없습니다. 이런걸 미리 설명해주거나 하지 않고, 약관에는 나와있지만 약관이 어마어마하게 길기 때문에 실제로 당해보기 전까진 알 수 없음. 영업사원들은 이런 이야기 쏙 빼놓고 10년후에 어마어마한 이자소득만 이야기하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국민연금 좆창나는 상황에서 미래 생각하면 연금저축복리는 무조건 일찍 시작하는게 맞음. 물론 중간에 큰돈 깨질 이벤트들이 있어서 이거 아쉬운 경우도 생길 수 있지만 20대에 월 10만원씩 불입하는 연금저축 충분히 유지해볼만함. 돈버는거좀 늘어나면 입금늘려도 되고말이지.

20대 후반에 연금저축을 시작하게 되면 결혼에 집도 사야하는데 갑자기 돈이 필요해질때가 있음. 돈이 필요가 없어도 갑자기 계좌에 돈이 마를때가 있는데 그럴때도 납입을 해야하기 때문에 곤란한 일이 생김. 그렇다고 해지하면 해지환급금이 거의 없기 때문에 미칠노릇.. 물론 월 500이상 벌면 그런 고민을 안해도 되겠지? 그런다고 해도 연금저축은 추천하고 싶지 않음. 역으로 생각해봐. 내가 돈이 필요해서 투자받을 곳을 찾고 있는데 월 10만원 씩 투자해준다는 사람이 있네! 그런데 사업비는 먼저 때면서 금리는 시중금리보다 조금만 더 주면 된다고하네! 우와 세상에 이런 천사같은 사람이 다 있나.. 이게 보험사의 마음일거임. 직접투자에 자신 없으면 연금저축 같은 이상한거 하지말고 은행가서 적금을 드는게 백배 낫다. 제발 하지마. 나도 초년생때 은행 연계 보험사에서 회사에 영업하러 와서 연금저축 월 15만원 들었는데 두번 납입하고 이걸 깨달음. 아! 해지해야지 하고 반차내고 해지하러가니 해지환급금이 2원 나왔음. 수업료 비싸게 냈다고 생각한다.

게이야 연금저축 보험 말고 cma 개인연금저축 얘기하는거다... 연금저축보험은 쓰레기가 맞음

앗! 내가 몰랐네

월세도 식비도 없고 컴퓨터도 휴대폰도 없고 집밖에도 안나간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