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는...길잖아...

의외의 정상적 댓글ㅋㅋㅋ

생각해보니 훈련소도 첫날은 쉬네ㅋㅋㅋ

완전 맞는말이잖아ㅋ

당신은 26개월 복무시절 6월군번이시군요

난 혹한기3번뛰고 전역함 ㅋㅋㅋ

여자임

일주일전부터 마음의 준비 하고 가도 울고싶은데 ㅅㅂㅋㅋㅋ

훈련자체를왜함 전쟁안나면 그만인걸

군대에서 유격이나 혹한기훈련을 실시하는 이유는, 사회에서는 전쟁이 일어날리 없다라고 말해도, 군대만큼은 전쟁이 일어날거다라고 생각하고, 그에 대비하는 조직이니까. 강한 국방력은 전쟁을 막는, 억제력이기도 함과 동시에 유사시에 승리를 만드는 힘.

민간인에게 저런훈련하는건 뻘짓이 맞다. ㅋㅋ

전쟁 안터진다는 가정이면 군대가 필요없겟죠

언제 터질지 모르니까 훈련하고 대비하는거

어느정도 필요이상으로 변질된게 있다고 봄

터지면?

보험 안들었지?

병안걸리면 돈만내는건데

우리 똑똑한 개붕이는 그런거 안들거야

요즘 군대가 다 그렇지머

마지막날 양초들고 부모님 은혜 부르는거까지 ㅋㅋㅋㅋ

비상4중대?

난 1중대였고 임관은 13년이였음 당시 저 소대장은 여군쪽 담당해서 어디 쪽인지는 모름

나도 13년 4월 1일ㅋㅋ

456중대가 여군중대인데 여군기수 없을땐 남군도 하더라 우리 기수가 45중대였음

13-1기임?

4월 1일 임관인데 기수는 기억이 안나네

민간이라 12년 11월에 육훈소 입교하고 12월말에 부사교갔나 그럼

난 13-2,3,4기 개떼 기수였음, 훈련소 13년 2월, 13년 3월에 부사교, 임관 6월1일

나때?는 13-5기가 여군기수라서 여군+남군이랑 해서 걔네들이 4중대(건물 6개(구식 5개+신식 1개) 중 4번째)에서 훈련받았던 기억이 나서 전 기수에도 그랬나했음

4월 임관이면 13-1기 맞는듯?

내가 13-1기였나? 내 친구가 13년 1월에 임관해가지고 헷갈리네ㅋㅋ

우리땐 입교한 여군 기수가 없었던거로 앎 아마 우리 나가고 바로 들어왔겠네

그나저나 3월부터 있었으면 오고가며 지나치긴 했겠네

친구가 그럼 12- 기수인듯, 내가 13-2기는 확실해서ㅋㅋ

지나치긴 했겠지?ㅋㅋ 맨날 훈련 끝나면 마무리로 군장메고 부사교 한바퀴 돌았는데ㅋㅋㅋㅋㅋㅋㅅㅂ

전역여부는 모르겠지만 나는 전역했거든 여튼 개붕이도 고생많았다ㅎㅎ

덕분에 내 기수 알았네ㅋㅋㅋ

그래서 기관총 교육주간이 좆같았음 가뜩이나 교장 거리도 먼데 기관총까지 들고 구보해서 시벌...

난 돈 벌러간거라 4년만 하고 바로 나왔음ㅋㅋ

개붕이도 고생많았어! 행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