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궁금하긴 함

남자는 커도 애임

하지만 재밌쥬?

유치한게 제일 재밌는거야

배트 VS 나이프는 못참을걸!

존시나 VS 언더테이커

어떨거같음?

시발 못참지 ㅋㅋㅋㅋㅋ 언더형 관짝 들어가기 전 폼이면 언더형 승

하지만 재미있는데? 수요가있음

근데 그건 급수 차이가 너무 나긴 했었음. 복싱 하던 애가 체전 나갔다던가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익듁해져야지

복싱 12년차 왼손이 더 익숙함

원래 왼손잡이였음?

아니면 오른손잡이였는데 훈련으로 반댓손이 더 익숙하게 만든거?

오소독스 오른손잡이. 사람마다 다르긴 할 건데 난 앞손 레프트훅이 주무기라서 왼손을 특히 더 많이 즐겨써서 그런 듯

아예 한번도복싱 안해본 개붕이인데 30대에 처음 가는사람들도 체육관에 혹시 많나요? 처음가면 어떻게 수업진행하는건지 궁금함..

저도 서른 넘어서 시작했어요. 노상관임. 처음 가면 줄넘기랑 기본스텝 원투 등등 배우면서 시작할 거예요.

옛날 식으로 한두달 내내 줄넘기만 시키고 이러는 데는 요즘엔 없어요.

오른손잡이지만 좌딸잡이들이 상당히 많듯이 다 하다보면 익숙해진다

ㅋㅋㅋ 딱 이거임ㅋㅋ

까고말고 필요없이 그냥 선수가때리면 몇대맞고 쓰러지는걸 봐주른거잖아

걍 실력이 안되는거지 패는 무슨 패 ㅋㅋㅋㅋ

솔직히 사자가 이긴다고 본다

호랑이지 사자는 인원수빨

사자는 백수의 왕이야

무직 호랑이는 왕에게 충성하도록

라이온킹도르~

피지컬은 호랑이가 압승임;

호랑이지

호랑이는 쌍싸대기 쳐서 사자가 아무것도 못하더라

느그자는 킹랑이랑 1:1 붙음 질듯

무조건 호랑이지

내가 생각한 논리는 이것임.

호랑이는 기본적으로 단독생활을 하며 자기 영역을 지키는 습성이 있고, 사자는 무리를 짓고 영역을 지키는 습성이 있음.

이렇게 보면 혼자 다 해야되는 호랑이가 센거 아닌가? 사자는 무리에 의탁하는 약자들이 아닌가? 생각될 수가 있음.

하지만 실은 사자는 분업을 하고 있는 것이지 약자의 무리가 아님. 사냥은 암컷이 하고 안전보장은 수컷이 하는 것인데, 수컷은 무리의 지배권을 노리는 다른 수컷이나 사냥감을 약탈하려는 다른 육식동물들과 싸우며 무리를 지킴. 이렇게 수컷이 싸우게 되는 상황은 특별한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상황이고, 즉, 무리를 유지하고 있는 수컷은 여러차례 전장을 거친 초원의 베테랑이라 할 수 있음.

반면 호랑이는 일정한 영역을 단독으로 지키며 사냥을 하며 살아가는데, 영역의 최상위 포식자로서 공격을 받는 일이 적고, 다른 최상위 포식자인 곰과도 서로의 영역을 잘 침범하지 않고 싸움을 피하려는 습성이 있음. 호랑이는 영역 안에서는 사냥감에게 압도적인 무력을 행사하지만 그것은 싸움이 아니라 사냥이라고 보아야됨. 즉, 호랑이는 산 속에 사는 숙련된 사냥꾼이라 할 수 있음.

다른 육식 동물과의 실전 경험이 많은 베테랑 사자와 수많은 사슴과 멧돼지를 잡은 사냥꾼 호랑이가 서로 싸우게 되었을 때 누가 이길 것인가? 라고 정리를 해보았을 때 나는 사냥 실력보다는 싸움의 실전 경험이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지.

인간으로 치면 군인과 사냥꾼의 대결이네.

암컷 사자들은 말이 사냥이지 그냥 밥상차려오는거네?

ㄴㄴ 동물싸움은 피지컬이 전부인데

보통 호랑이가 큼

그리고 단독개체인 호랑이가 단순히 적수가 없다고 보긴 힘듦

아성체일때의 호랑이는 여러 동물의 표적이고 성체가 되어도 곰이나 여타 다른 호랑이들과 영역다툼을 벌여야함

일방적인 사냥이라고 하는 경우는 위 사항들을 다 겪은 노련한 싸움꾼이 되고 난 이후임

여기서 반박 증거 찾아보려고 한참 뒤졌는데 반박할수가 없네

그래서 형이 생각하기엔 어땨

복싱 실전에선 옷깃잡기 같은거 하기힘듬 처맛다가 끝남

누가 이김

복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