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가난했지만 모두가 으쌰으쌰해서 잘 살았는데..

뭔 전쟁 영화도 아니고 봉준호 영화에서 고증을 찾고 자빠졌어.

사람들은 현실을 잊고 꿈과 환상을 보고 싶어서 영화를 보는 거란다.

그냥 '봉준호는 진짜 가난은 모르는것 같다' 수준의 뻘글인데 뭔 방구석 봉준호들이 개인평가를 또 평가하냐

기생충이란 영화의 초점이 거기에 맞춰진게 아니니까 그렇지...

영화상 묘사로 한때 중산층이었다가 하위계층으로 떨어진걸 충분히 보여줬는데 말이지

감상이 올바르고 아니고를 떠나서 자신이 겪은 경험만을 토대로 개인 감상평을 쓴 것이니, 수많은 사람들한테 반박받는 것도 감수했다면 그럴듯한 감상평이고 감수하지 않는다면 똥글이로다

저 글쓴애가 술자리에서 돈얘기만 나오면 본인 신세한탄으로 분위기 곱창낼 사람이란건 알겠다

보통 기생충 리뷰어들 이야기 들어보면

주인공 가족네가 처음부터 반지하에 살던게 아니라 화목한게 이해는 된다 하던데

대만카스테라 당시에 사업을 말아먹고 택시 기사 하면서도 재미 못봤었다고 기억함

그래서 심각한 가정환경까지는 아니었고

어렸을때는 어렵지 않은 가정환경에 이제는 자녀들도 어느덧 성인이니 저택 들어가기 전까지가 본인들 일에 최저점이라 생각하고 살았으면 충분히 그러한 환경에서도 화목할 수 있다고 본다.

너무 극단적이네ㅋㅋ 지들이 시궁창 오브 시궁창인데 일반화하려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