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기생충 관람평.jpg

1.png

163개의 댓글

2024.05.12
0
2024.05.12

하긴 그부분이 제일 판타지네

8
2024.05.12

그냥 심보가 뒤틀린건지 어케든 비꼬아서 아는척 하고 싶은건지

27
2024.05.12
@올그떠사냥꾼

본인 감상 말하는건데 뭐

봉준호 욕한것도 아니고 ㅋㅋ

73
@올그떠사냥꾼

뒤틀린 것도, 비꼬는 것도 아닌 그들의 현실이라 생각하는게 나을듯

11
2024.05.12
@올그떠사냥꾼

더 처절한 날것이 없다는 흔한 평인데 납득할 만한 범위라고 생각함

33
2024.05.12
@올그떠사냥꾼

뒤틀린것도 아니고 비꼬는것도 아님

지들 인생 밑바닦얘기 하는거잖아

안타까운거임

7
@올그떠사냥꾼

봉준호도 표현못한 마음의 빈곤을 단 한줄로 ㄷㄷ

36
2024.05.12
@올그떠사냥꾼

그냥 개인의 관람평인데 ‘아는 척’이라니

꼬인 건 네가 더 꼬인 것 같아

32
2024.05.12
@올그떠사냥꾼

이렇게 이해력 딸리면 인생 사는거 안불편한가

19
2024.05.12
@올그떠사냥꾼
0
2024.05.12
@올그떠사냥꾼

일단 너의 마음의 빈곤은 알 것 같아..

1
2024.05.12
@올그떠사냥꾼

그건.. 지금 네가 하고 있는 것 아냐?

3
2024.05.12

ㄹㅇ 가난한삶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정신마저 가난한 느낌을

3

그런 가족이었음 영화 시작도 못하잖아 시발련ㄴ아

30
2024.05.12
@정신병자수용소

이게 맞음 그딴걸 어떻게 영화로 찍어

0
@아모라욧

현실이라 기분 착잡하기만함

0
2024.05.12

옛날이었으면 저런 디씨 댓글다는 놈들이 문학계에서 일했을듯 ㅇㅈ?

0
2024.05.12

가난한 사람들은 무조건 마음마저 빈곤하리란 법은 없지... 현실에도 충분히 빈곤하지만 기생충 가족처럼 잘 맞는 집안이 있을텐데

10

뭔 개소린가...영화평을 쓰라고 했더니 신세한탄 처하고 있네.

물론 가난한 집안에 돈 때문에 싸우고 해도 행복한 집도 많다.

돈 많은 집은 안 싸우냐. 내 주위에만 벌써 할아버지 재산 상속때문에 자식들끼리 아예 손절한 집도 여럿 봄.

그건 돈에 문제는 아닌듯. 그냥 개인 욕심문제지

32
2024.05.12
@중복판별기18호

빈곤하지만 행복한 가정도 있고 부유한데 불행한 가정도 당연히 있겠지만 빈곤할수록 가정의 존속에 문제가 생기는건 맞음 관련 논문도 졸라 많음

12
@매콤주먹

ㅇㅇ 맞음 그게 아니란 소리가 아니라 무슨 감독이 잘살아서 너무 판타지다 이래놓니까 한 소리지

8
2024.05.12
@중복판별기18호

돈 많은 집은 나름의 이유때문에 싸우는데,

돈 없는 집은 그 나름의 이유 + 돈 없으니까 더 싸우잖아

존나 당연한거 아니냐

그와중에 아다리 잘맞는 집도 물론 있지 기생충 가족처럼.

근데 그런 집이 오히려 드물다는거 지적한 글인데 이게 왜 신세한탄임 ㅋㅋ

9
2024.05.12
@중복판별기18호

저게 저 사람의 관람평인거지

관람평이 네 맘에 안든다고 아닌 게 되는 거냐?

자기가 살아오며 쌓아온 경험과 가치관에 대입해서 판단하는 거고, 저 사람은 자기가 느끼기에 설정이 현실과 동떨어졌다고 느꼈고 그 부분에서 박탈감을 느꼈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런 건 영화평이 아닌 거냐?

뭐 상승과 하강으로 명징하게 직조… 이래야만 관람평인가

9
@번째생일

관람평이 아니라 저건 감독평가지

9
2024.05.12
@중복판별기18호

그렇다고도 볼 수 있겠네

그렇지만 나는 영화를 볼 때 각 감독마다 스타일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감독을 배제하고 영화를 평가하기란 참 어려운 것 같음

물론 원글에 동의하진 않아, 너가 상기한 것처럼 여러 가정이 있고 이건 사바사, 케바케인 것이니.

그럼에도 원글의 글쓴이가 주장하려는 바가 다소 편협한 시각이긴 해도 이렇게 지탄받을 정도의 평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2
@번째생일

ㅇㅈ. 그리고 나도 뭐 저사람 평을 하면 안된다는게 아니라 좀 아쉽다이거지; 내가 좀 말을 쎄게 하긴 했음

0
2024.05.12
@중복판별기18호

저런 방식의 접근법은 영화 비평에 있어서 은근 쉽게 찾아볼 수 있음. 예를 들어서 시니어의 재취업을 다룬 영화 ‘인턴’의 경우, 실제 우리 사회가 시대적으로 당면한 문제는 노인 실직자의 빈곤, 소외 등 어둡고 현실적 문제라는 점이 종종 지적되곤 함. 훌훌 잘 풀리는 구조로 전개되는 성장활극 스토리에 찬사를 보낼지언정, 일정 부분 문제의식이 결여되어 있다는 점에서는 비판론이 제기되기도 하는거지.

 

네 접근법으로 따지면 그러한 비평은 아무 의미 없는 잡소리가 되겠지만. 어찌됐든 저러한 접근도 영화를 분석하는 한 방법이라는 것임.

 

대충 저런 논지를 형식을 갖추어 표현하면 “사회계급의 수직성을 코믹하게 그려내면서, 진득한 여운을 남겼다는 점에서는 호평받을 수 있지만, 실제 저소득, 서민 가정이 당면하는 제1문제인 가정적 불화, 반목을 담아내지 못했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텐데, 이 정도는 얼마든 나올 수 있는 합리적 감상평이라 생각함.

9
2024.05.12

나도 가난한 동네 특유의 짐승같은 느낌을 느껴본적 있어서 이해는 됨.

1
2024.05.12

다 떠나서 기생충보면 알겠지만 송강호네가 원래 가난집안은 아닌듯한 뉘앙스를 꽤 풍김.

그래서 쟤가 말하는건 뭔진 알겠는데 봉준호보고 찐가난집안을 잘 아네마네 할 필욘없음.내용도 그런 내용도 아니거니

31
2024.05.12
@휴라랄루

ㅇㅇ 중간에 사업하다 망했다고 언급함

1
2024.05.12

ㄹㅇ ㅋㅋ 무항산무항심이지

0

그건 쟤 경우고 아닐수도있는 경우도있는데 본인 경험만가지고 판타지라 하는것도 편협함

4
2024.05.12
@삼대500치고싶음

극단적인 경험부족으로 다른 삶을 상상 못하는것도 있을듯

1
2024.05.12

오히려 저 글이 편협하고 알량한 ‘가난부심’이지

 

가난하면 여유 없고 팍팍해지는 건 사실이지만 저 정도의 인격파탄은 절대로 가난만이 원인은 아님

나도 영등포 창녀촌 1분 거리에서 가난한 유년기 보냈지만 가족은 항상 화목했어

 

봉준호도 지인들한테 쌀 빌려가면서 입에 풀칠도 제대로 못하던 시절을 경험해본 사람인데 어떻게 부르주아가 묘사한 가짜 가난으로 치부할 수가 있냐

41
2024.05.12

자기가 경험한 형태의 가난이 모든 가난의 진실이라고 하는 건 너무 비약적이잖아...

영화라는게 원래 판타지인데 판타지라고 까는것도 말이 안되고

4
2024.05.12

모태 흙이 아니라 사다리타듯 내려온집안이라 ㅋㅋ

2

ㄹㅇ.. 가난하면서 저렇게 단합이 잘되는 가족은 사실상 존재할수가없음.. 저래 단합이 잘 되면 찢어지게 가난할수도 없음

2

원래 고증실패는 감독들 꼬리표로 따라옴

그려려니해

1
2024.05.12

봉준호 영화 안본 티 엄청나네

마더랑 괴물만 봐도 가진것 없는 사람들이 얼마나 땅바닥 긁으면서 지내고 멀리서보면 개 추잡하게 사는지 표현 잘했는데

8
2024.05.12

기생충 제대로 보긴 한 건가 싶은데.

 

사업 망해서 집이 가난해진 거잖아.

 

물론 아빠 때문에 집이 기울어서 취직 앞길이 막막해졌으니 다툼이 일어날 만한데, 아빠가 망한 사업은 방송이 억까한 대왕 카스테라 사건이라 아빠 탓하기도 뭐 했을 듯.

11
2024.05.12

봉준호 영화에 나오는 가난한 가족이 딱히 진짜 현실의 가난이 어떤 건지를 보여주려고 만들어낸 캐릭터들이 아니니까 ㅋㅋ

 

내가 겪어본 진짜 가난은 이래. 봉준호의 가난은 가짜야. 이래버리면....그래 뭐 그렇게 생각하는 건 자유지만 정말 보고 싶은 대로 보는구나 싶다

8
2024.05.12
@푸앤푸틴

사실 봉준호가 저런 애들 노리고 영화 만든게 느껴지긴함ㅋㅋㅋ

정작 본인들 노예 취급하고 냄새난다 꺼져라 하는 사람들하고 싸울 생각은 안하고 내가 더 힘들다 내가 더 사슬이 길다 싸움만 쳐하는 바퀴벌레새끼들

9
2024.05.12
@바꿀때가됨

말이 너무 무서워요...

0
2024.05.12
@푸앤푸틴

다시보고 대사 하나하나 읊어보면 알겠지만 엄~~~~~청 노골적임

0
2024.05.12
@바꿀때가됨

나 봉준호인데 이거 아님

2
2024.05.12

안타깝고 무슨말하려는지는 알겠는데

가난한집이 항상 그렇지는 않을수도 있잖아

가난해도 사이좋은 집 있을 수도 있지 뭘 ㅋㅋ

1
2024.05.12

부가 행복을 가져다 주진 않는데. 상대적 부가 불행을 가져오긴 해도

0
2024.05.12

저 댓글이야말로 상상속의 판타지 가난 같은데

0
2024.05.12

그런 감정 쓰레기 보려면 김기덕꺼 보고 말지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야심한 밤에 올리는 인생꿀팁 육가지.jpeg 31 ㅇwㅇ 53 12 분 전
게임속 안락사 금지사유 15 51번째주 66 18 분 전
의대생 학부모들 “환자 불편에도 행동할 때" 20 레모투스 47 18 분 전
대전역 코인락커 특징.jpg 15 시바 46 23 분 전
그시절 메이플스토리 낭만의 대사들 33 파인애플오이민트냉채 36 26 분 전
ㅇㅎ. 그냥 걷는 영상 올렸는데 구독자 32만명 42 iqujzvfagwno 36 27 분 전
의외로 자주 들어난다는 그 템플릿 62 회원가입가능 58 44 분 전
40대 초반인데 20대 후반소리 들어요 112 iqujzvfagwno 62 44 분 전
중소기업 갤러리 글 모음 40 저장함보기 42 44 분 전
우즈백 택시 기사한테 재산 조사 당하는 곽튜브.jpg 19 Avantasia 63 44 분 전
오락기 밑 동전의 비밀 37 6월9일이생일임 69 45 분 전
고양이는 유독 덕후가 많은거 같은데 그 이유가 뭘까 80 추천요정여름이o 49 47 분 전
일본인이 말하는 한국인 구별방법 49 층에사는중 64 49 분 전
Z세대 72% "임원 욕심 있어…주 6일 근무도 괜찮아”.news 69 Avantasia 93 59 분 전
죠죠)생각해보면 개씹상남자 파티 69 착한생각올바른생각 55 1 시간 전
경비원에게 쌍욕 하는 20대 차주.jpg 72 방구를그냥 87 1 시간 전
대한민국 졸음운전 역대급 대참사...jpg 111 여자치킨 125 1 시간 전
개드립간 오타쿠 비하 영화관 사과문+티켓 가격 71 삼립호빵 55 1 시간 전
실제 2억으로 은퇴 후 배당금으로 사는 구체적인 방법.jpg 177 렉카휴업 123 1 시간 전
ㄹㅇ 도라에몽 손이 되어버린 빙그레 캐릭터 56 인싸지망생 98 1 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