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삐리 때 크림수프에서 살아움직이는 구더기 3마리 보호색 띄고 꿈틀거리는 거 보고 너무 충격이었음ㅋㅋㅋ

촛불키고 부모님께 감사 편지 or 엽서씀 ㅋㅋ

아침 체조로 택견함. 이크 에크

잘밤에 갑자기 강당으로 다 집합시키더니 기마자세를 시킴 난 도대체 이걸 왜 하고있어야하나 싶었고 졸려죽겟느데 밤 10시가 되도록 잠을 안재우고 방 문앞에 일렬로 아빠다리하고 쳐 앉아있으라하고 그때도 ㅈㄴ 이해안됐지만 지금 생각하면 더 이해안되는 병신같은 수련회

급식시절만 나오면 발작

애들하고 같이 가서 몰래 섯다도하고

재밌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다 추억임

이렇게까지 막 감성팔이니 뭐니

과하게 혐오할꺼리를 만들필요가있냐?

마냥 안좋은기억만있었던거임?

하아... 난 진짜 저때가 너무 싫었다. 돈 내고도 왜 가야 하는지 몰랐던 그 곳.

그래도 저 때 친구들이랑 정말 진짜 신나게 놀았었음. 한 달 전부터 친구들이랑 조 짜고 입고 갈 옷 사고 장기자랑 연습 하는 준비과정부터 신났지.

다 가스라이팅이지

말안듣는 애새끼들은 저게 맞다고 봄

4월에 학교 체육복만 입고 눈보라치는 지리산 등산하다가 교관이랑 등산객이랑 싸웠었음. 애들을 이 날씨에 저 차림으로 등산을 시키는게 말이 되냐고...

아무것도 안하고 강당에 앉아서 대기하는 시간만 대부분임

요즘 저렇게하면, 난리난다더만 ㅋㅋㅋ

중2 때는 수련회를 가고 중3 때는 수학여행을 갔는데 수련회가 더 기억에 남긴 함 ㅋㅋ

크아아아 ㅈ같음이 느껴진다

몰래 여자숙소가서 ㅎㅎ 처음해보고 그랬는데

오히려 저렇게 해서 추억이 많이생김 ㅋㅋㅋㅋ

뭔가 몰래 해서 즐거운 추억ㅋㅋㅋ

초등학생 5학년때 처음간 수련회에서는 진짜 저 위에처럼 하고 촛불켜놓고 질질짜고 그런거 했었다

뭐만 하면 이새끼들아 이러면서 가오잡고 기합주고 그랬는데

그이후 수학여행이나 학년 올라가면서 갔던 수련회 등에선 저정도까지 윽박지르고 기합주고 그런건 거의없었던 걸로 기억함

내가보기엔 그당시에 학교에서 교장이나 높은새끼들이 어느정도 수준까지 꼽주고 괴롭히라고 지시하는게 아닐까 싶다

밤늦게 교관 당직설때 대화했던 기억이 살짝 나는대 자긴 자격증 같은 것도 없고 그냥 알바라고 이야기 했던 기억이 남 이렇게 욕하고 기합주고 이런것도 자기들이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고 하더라 다 시키는대로 하는거라고....

아마 요즘도 저러면 학부모들 난리날테고 요즘 애들이 똑똑해서 저런거 먹히지도 않을듯

개드립 틀딱들 서로 불행자랑하는거 개웃기네ㅋㅋㅋ

ㅋㅋㅋ 중3 수련회때 같은 방 병신 맞짱까서 줘패고 찍소리도 못하게 만든거 생각남 ㅋㅋ

초등학교 4~6학년 때까지 가면 꼭 저랬는데

초등학교 5학년 때 수련회 마지막 밤에 촛불가지고 슬픈 노래틀고 우는 애들 많았는데

당시 옆에 있던 친구랑 장난치고 웃다가 맞은편에 울고 있던 애가 정색하면서 장난치지 말라고 끝나고

숙소에 들어갈 때까지 ㅈㄹ하던 게 생각나네

우리 학교는 고2 수학여행을 전북 어디 수련회장으로 갔었음. 교장 아는 커넥션이라 해먹으려고 ㅋㅋㅋ 물론 교관들 프로그램은 없고 돌아다니기만 시켰는데 기억 남는게 애들이랑 수다 떤 거 밖에 없음 시발 개새끼들

90년생인데, 다들 엄청난 수련회를 겪었나보네..ㅋㅋ

저런거 다 있긴했어도 나름 재밌었는데

무슨 사이버 펑크 조니같은 교관하나 튀어나와서

휴대폰 하나 빠따로 뿌스는 퍼포먼스 부터 시작했었는데

낭만이 있었어

돈내고 왔는데 우리가 쓰지도 않은 수련소 구석구석 청소시킴 <<< ?

우리 수련회 갔을때 그때 300 나오고 스파르타 열풍이었어서 남고 꼬츄새끼들이라 이동할때마다 아우!아우! ㅇㅈㄹ했던거 생각나네ㅋㅋㅋㅋ

추억이라면 추억이려나

점수 배틀 존나 시키다가 막판에 2만점씩 뿌리는게 ㄹㅇ이지

초딩 때 수련회 후기 쓰래서 도대체 저런 방식의 수련회는 왜 하는거며 뭘 얻는지도 모르겠다고 제출했는데 우수 보고서 상 받음

이불로 밧줄만들어서 아래 방으로 내려가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하니 겁도없었는데 또하고싶당

담력훈련때 반딧불이 첨봤는데 그렇게 예쁘더라

난 왜 이런 말도안되는 부조리와 체벌들을 부당하다고 말하지 못했을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진짜 고소미처먹는것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