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는 탕국이랑 생선구이 없으면 안됨

그냥 먹으면 좀 심심함

제사때 자주 먹음

친가쪽은 저거 올리고 외가는 안 올림

그리고 문어도 올리고 옛날에는 고래고기도 올렸던거 같음

아 고추장 넣으면 안되는 거였어?

외갓댁 가면 제삿밥 저렇게 주더라

근데 맛있어서 계속 생각남.

간장 넣고 비비는 맛이 간질간질하다해야하나

끌리는 맛이잇어

사먹는다고???

저게 경상도 음식이었어?

보통 저기에 두부 조개 무 같은걸로 끓인 맑은 장국이랑 섞어서 먹음

근데 우리집은 고추장넣어서 비빔

제사때말고는 파는곳도 먹은적도 없는거같은데..

파란나물이 참나물이 들어가게 되면 쓴맛이 날 것이고, 시금치가 들어가게 되면 단맛이 날것이다.

저거 조호온나 맛있는데 짭잘한 튀각 빻아넣는데 ㄹㅇ 존맛

원래 다른지역에서는 안먹음?

제사지내고나서 양푼이에 나물이랑 밥이랑 참기름이랑 김가루 넣고 싹싹비벼서

장국이랑 후루룩 하는거 다 하는거 아니였음???

평소에 먹지는 않았는데 제사지내면 꼭 먹었었는디 ㅋㅋ

나물 올릴때 저렇게 올리고 나중에 비빌때는 간해서 맛나게 비비지

탕국마렵네 씁

나름 지역음식으로 유명하긴 하지만

타지인 현지인 모두에게

돈 주고 사먹는 음식은 아님

제사가 많은 경북지방에서

사실상 제사 끝나고 음복 형식으로 먹던데서 나온 음식+ 제사흉내라도 내서 먹자하고 나온 음식이라 간도 제대로 안되어있음

요새나 되어서야 담백한 맛이니 어쩌니 하는거구

솔직히 경상도 사람들도 인정하는거지

집에서 식구들하고나 먹는거구

타지사람들오면 고기류 위주로 추천하지

걍 제사 나물에 국간장참기름으로 간하고 먹는거임 별미임 물론 안동 사람은 제사때 먹지 안사먹음 안해먹음 ㅇㅇ

울할무이 나물 진짜 기깔나게 잘 무쳐가지고 동네 사람들 우리집 제사없나 기웃거릴 정도였음 그래서 할무니가 주변사람들 노나준다고 헛제사밥 가끔했었는데 탕국은 안하고 나물이랑 두부찌짐 몇개해서 먹었던 기억 남

저거 고봉밥으로 먹어도 금방 소화됨

개맛있음ㅋㅋ ㄹㅇ

저거 ㄹㅇ 실력많이타는맛이야 음식 젤 잘하는사람이 안하면 맛이가 음서 ㅋㅋㅋ

탕국이랑 같이먹으면 존나 좋음.

비빔밥 joat

고추장 넣으면 더 맛있음

제사 끝나면 고추장넣고 쓱쓱 비벼먹는디 맛있음

저거 진짜 존나맛있다 나물 잘하는집가서 먹으면 뒤짐

저게 디폴트가 아니었어...?

양반들이 고기 먹고 싶어서 제사인척 하고 해먹었다는 설도 있던디

딴 지역은 제사 때 그럼 뭐먹음?????

아참 문현동에 좀 유명한 식당에서 팔았었는데.. 지금은 없겠지?

저거 존나 슴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