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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카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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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랄로삐떼꾸쓰
imf영향이 컷다고 본다. 딱 이 기점 전까지는 응8 나오는거 같이 이웃사촌 느낌 엄청 많았는데
도의지구
옆집누나네 자주놀러갔지
딜레탕트
동굴아저씨
국립굶어원
sir...
동행복권
집문 안열려있으면 옆집 아무개네 가서 밥먹고
이웃집도털어
맞어... 여유와 배려를 앗아간거 같아.
바니러부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는 친구는 같은학교를 다닌적이 한번도 없는 윗집 살던 친구였음
어머니 가끔 외출하시면 친구내집에서 저녁먹고 그러는게 너무나도 당연하던 시절이었는데 IMF이후로 이웃이 누군지도 모르는 세상이 된것 같긴하다 IMF가 원인인지 시대의 변화가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전과 이후는 확실히 다름.
으흥아흥
Imf로 돈 빌려줬다가 떼이고, 보증으로 같이 망하고, 회사에서 안짤릴려고 경쟁하고 하면서 이웃사촌이 없어졌어
딸수
진짜 그때는 환율은 끝도 없이 치솟았고 사람은 끝도 없이 떨어졌지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ㅇ益ㅇ
imf라기엔 2010년까지도 저런 모습 흔했음
애한테 해코지하고 대낮에 칼부림하는 미친놈년들이 늘어난게 문제
사과믹스통조림
싸이코패스 개념이 대중에 알려진 시기가 꽤나 스트라이크존임
쿠킹빌런
사람많은 무인도...
콩기스
한국인이 정이많다 라는말은 더이상 성립하지 않는말이 되었어
쿨피스오리지널
우리나라는 공동체개념이 점점 없어지는게 정말 큰 문제같음 뭔가 사람들이 개고기게임 빡겜하듯 살아가는 느낌이라 해야하나
바니러부
출산율 저하의 원인으로 공동체 개념이 박살난것도 그중 하나라고 생각함.
로켓배송맨
인생이 리니지다
닉네임에사용할수없는
내용을 떠나서
언제 찍은 건진 모르겠는데 영상에서 느껴지는 온도?
라고 해야되나 ... 암튼 느낌이 되게 좋네... 뭐지 ... ㅋㅋㅋ
코딩노예
2000년대 중반일듯 02 월드컵 티셔츠라 ㅋㅋ
닉네임에사용할수없는
그러게 저 티셔츠도 한몫하는 듯 ㅋㅋ
르블랑궁2번
저 아자씨 서프라이즈에 재연배우로 나오고 그랬던 분 같은뎅ㅋㅋ 아닌가
qood
난 그래서 아파트 싫어함
당근이세요
나 어릴적엔 아파트 사람들끼리 잔치도 하고 행사도 하고 부모님 늦게오면 이웃집 어디든 가도 잘 돌봐주시고 그랬는데
진짜 20년 지났다고 세상이 너무 변하긴 했다
싸닉
어릴때 혼자 집밖에 놀러나갔다가 길잃어서 울고 있을때 어떤집 아줌마가 자기집에서 기다리게하고 전화기도 쓰게 해줬는데 요즘도 그러냐?
분후퇴근
애들 스마트폰 켜고 알아서 집 찾아 갈 듯
희음
요즘도 할머니들은 다 그러시더라 밥먹고가라고 하고ㅠ
호롤로롤롤로
복도식 아파트가 그나마 저런 정서를 가능하게 했었는데
이제 복도식 아파트 많이 없지
세기소년
맞음 학교갔다 집에왔는데 집 문 잠겨있으면
같은 라인 아줌마들 집 문 두드려서 거기서 과자 얻어먹고 티비보면서 부모님 기다렸었지 ㅋㅋ
코딩노예
25평에 15.5억 흐미 시벌 ㅈㄴ 비싸네
임무형보호태세
마지막 나오는 노래
Sapientdream - Past lives
혹시 찾는 사람 있을까봐
명퇴계정
ㄱㅅㄱㅅ
일의금요일
감사링~~
구리
나도 이웃이랑 인사 잘안하니 누굴 뭐라할 수가 없네
완전폐품아들
걍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았으니까 서서히 사라진거지
시나몬롤
아파트도 복도식 아파트
1호~20호 전부 다 누가사는지 다 알고있었지
바람좋네
아파트 단지 지을려고 마을을 밀어내서 그렇지.
그리고 아파트는 외국처럼 한 동, 두 동씩 짓는게 아니라, 단지를 지어, 담을 둘러치잖아.
각지에서 몰려온 입주민들도 서로 모르고 지내고.
마을 공동체가 없어진 거지.
번마
틀딱사이트라 저때 감성에 젖는 사람이 많네
요즘애들은 날때부터 지금 사회라 그런거 불편해한다
나다싶으면나와라
2000년대 대한민국 도대체ㅜ어떤나라였을까?
진짜 옆집 아줌마가 우리엄마올때까지 집에서 놀거나 밥준다는 글 보고 개 깜놀. 15년 사이에 무슨일이 있던거지?
로켓배송맨
예전에는 이사 오면 이웃에 떡돌리면서 인사도 하고 안면도 트고 그랬었는데, 요즘에는 옆집에 강아지 한 마리 산다는 거 말고는 이웃에 대해 아는 게 없네. 세상이 바뀌었다.
나다싶으면나와라
떡을 왜돌림?
그까이꺼대충
같은동네 살 주민이니까 잘지내자였지
싹퉁뱅이
이사떡 돌리는 문화를 모름??
보통 시루떡 돌리는데 시루떡은 팥으로 만들고 팥은 잡귀를 쫓는다는 미신이 있음
로켓배송맨
그 때는 이사 오면 이제 이웃이니 서로 잘 지내자는 의미도 떡을 나눠 줬었음.
파린몬
어렸을때 수영장 갔을때 부모님 잃어버려서 나 혼자 울고있었는데 어떤 누나들이 와서는 나 방송실까지 데려다줘서 엄마 찾고 그랬음
몇시니
우리나라 공동체 의식이 많이 사라졌음.
나라 혹은 공동체를 위해 개인의 희생이 뒤따라야 한다. 라고 주장하면 개드립에서도 반대 존나 먹을 걸?
수신장
공동체의식이 아니라
그런건 전체주의 의식이니까
몇시니
반대 있을거 같더라. 당연히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분들도 전체주의인가?
수신장
ㅋㅋ
국방의 의무는 현대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의 의무예요
그걸 꼭 굳이 개인의 희생 ㅇㅈㄹ
그래서 전쟁나면 징집대상도 아니면서 현역입대 할 거임?
너같은 자가 입으로는 남의 희생을 강요
몇시니
내가 언제 남의 희생을 강요? 없는 이야기 지어내고 있네. 병신이.
나라는 개인들의 희생으로 돌아가. 그럴수밖에 없고.
군인들도 그렇고 독립운동가들도 그렇고.
그걸 제대로 대우해주느냐 마느냐 가 문제지.
그 대우가 좆같으니까 공동체 의식이 없어진다는거야. 좆도 이상한 소리를 지껄이네
수신장
독립은
너도 나도 상관없는 이야기니까
입 닺고
군인은 니가 말한 '희생'이 아니라 그만큼 대우해주는 게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