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보니

20년지기 인연이고 10년전 부터는 같이 살았는데 3년만에 암투병으로 눕고 모든 생계를 책임지다가 죽게해달라는 부탁을 받음.

1심 2년6개월

2심 1년 (부탁과 승낙에 의한 살인에서 최소가 1년)

살면서 얼마나 힘드셨을까... 당신을 위한 친구 걱정에 편히 못쉬실까 걱정이네

친구에게 피를 토하며 자신을 죽여달라는 자.

고통에 겨운 친구의 부탁을 들어준 자.

진짜 서로가 너무 친했기 때문에 저럴 수밖에 없다는게 너무 슬프다

안락사, 조력자살, 존엄사가 어서 빨리 합법화 되었으면 좋겠다..

진짜 친구네

이거는… 친구 치료가 시급한 문제같은데

유가족이랑 본인까지 저렇게 나온거면 1년도 과하다

집유인가?

친구분께 충분한 정신과 치료나 상담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ㅠㅠㅠㅠㅠ 얼마나 힘들었을까... 나같으면 못할거같아

이입돼서 울컥했다

촉탁 살인

내 기억에 저러고 한달동안 집에 같이 있다가 자수 한걸로 앎

친구를 위해 본인이 희생했네

3심가면 집유로 바뀔듯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심각한 고통을 동반하는 질병에 걸린 사람 한정해서라도 안락사 조력사는 하루빨리 허용되길..

뭐라고 할 말이 없네... 슬프구만

이미 1년 지났을텐데

...

...본인은 이미 지옥에서 살고 있을 걸..

마음아픈..

저걸 왜 친구한테 부탁해서 친구는 뭔죄야

친구는 무슨 마음이었을까.

안락사를 허용해야하는 이유지

주변에서 압박넣을수 있어서 안된다는 애들은 본인일이 아니니 책임을 단 하나도 지지 않으면서 도덕적 우월함을 느끼려고 하는 캣맘과 동급의 인간들임....

지금도 공짜로 자살 가능한데도 주변 압박이 없는데

상상속 부작용을 부풀려서 망상과 현실을 구분못하는 애들이지

이런애들은 본인과 본인 가족이 전신마비에 전신CRPS로 수십년동안 고통받으며 피눈물 흘리며 죽여달라고 외치다 늙어죽어야함 ㅋㅋ

진짜 너무 슬프다

매 순간 고통을 받는 상황 자체가 끔찍한 상황임

일상적인 생각을 할 수가 없지

안락사 반대충새끼들 때문에 친구만 감옥가고 트라우마에 시달리게 됐네

안락사 합법화좀

아오 시바 이런데는 집유를 줘야지 ㅅㅂ

음주운전한놈들 집유주지말고

죄가 있든없든 사람 죽이고 제대로 살수 있을까ㅜㅜ

국가책임

친구분이 치료받을수있길 ㅠㅠ

의사요한보는거같네ㅋㅋㅋ

믿거나말거나 썰인데

울 동네 어떤 아저씨가 중병 걸려서 누워만 있고 그 집 아줌마가 병수발+가족생계까지 십년넘게 했다고 함

시골이라 동네에서 집안사정 다 알고 있어서 알게모르게 도와주기는 하는데 그래도 힘들어서 아줌마 얼굴이 맨날 죽상

어느날 그 아저씨 친구들이 자연산 복어 구해다 주고 며칠 후에 그 아저씨 죽었다고 초상치름

그냥 때 되서 죽은건지 아줌마가 큰 결심한건지는 아무도 모름

너무 슬프다...ㅠㅠ 친구분 걱정됨

친구 아니라 연인 아니었을까 하는 소설 써봄ㅠ

친구가 정신적인 충격이 엄청날 것 같은데...

안락사 합법해주고 보험문제없게 해줘라

시발 얼마나 아프겟냐

아파서 못견디고 자살하면 보험도 못받잔아

아 씨발 눈 촉촉해지네

우정 ㅈ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