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시간 외에 지하철이면 인정하겠는데 버스는 존나 선넘네

여기 댓글단 애들 금요일 저녁에 사당역 한번씩 가봐야 글 공감을 할 듯.

칼퇴해서 사당역 갔는데 버스 한 시간 기다려야되면 ㅋ

나도 지난번에 주말에 본가 가려고 버스 타는데 선생이 급식들 데리고 버스 꽉차게 타있더라

내리는 곳 쪽에는 자리 비어서 좀만 뒤로 보냈으면 사람들 더 탈 수 있는데

애새끼들도 가만히 있고 선생새끼도 가만히 있어서 나는 다음꺼 타라고 컷당함

예전에 나 초딩때는 학년 전체가 현장학습가기로 되어있어서, 버스회사에 학교가 부탁해서 배차간격 원활하게 해줬었는데.

가끔 버스에 대량으로 근처 고교생들이 타면 눈쌀 찌푸려 질 때가 있음.

버스에서 쌍욕 좀 그만했으면 좋겠더라.

내가 겪어본 사고 제외 최악의 교통체증은 사당IC에서 사당역으로 들어가는 주말 낮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