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1200명 통째로 압송해다가 군역에 써먹고 표류해온 놈 있으면 개중 조선말 빨리 체득한 새끼뽑아다 생체번역기나 시켰겠지

코르테즈 들어왔어봐 ㅅㅂ 바로 역 “아즈텍” 당하는거임 ㅋㅋㅋ 코르테즈사령관 참수해서 바로 참성단에 공양될게 뻔함

1,200명???

상륙 시도조차 못하고 물고기 밥

or

기적적인 확률로 상륙했어도

초반에만 반짝 힘쓰고 접근 허용당해서 도리깨로 뚝배기 터지고 진작 효수될듯

전염병땜에 힘 못쓴거지

다들 역사 왜케 잘암? 문과 출신인가

애초에 스페인 코르테스도 상대가 인육먹는 아즈텍문명이니까 싸운거지 ㅋㅋ 딱 와보고 문명 있으면 정중하게 인사하고 통상교류나 할 생각이었을걸? 조선은 졸이 아니에요. 건국500년간 워너비 징키스칸들이랑 맨날 북쪽에서 싸우던 나라라고.

붙으면 어떻게되긴 저잣거리에 눈물의 효수쇼 보는거지 ㅋㅋ

뭐 쟤들이 침략전쟁 걸면 바로 화살찜질당해서 고슴도치 되겠지

작성자의 무식이 드러나네.....

코르테즈는 현지 반 아즈텍 세력이 상당했음

조선은 똘똘뭉쳐서 힘들었을거같은데

조선은 철기에 화포까지 있는 선진국이었다

관료제가 확실한 중앙집권체제에서 1200명으로 뭐...

그리고 저 시대면 관학파랑 지방 사림이랑 한참 조정에서 치고박고 싸우고있는 시대아닌가? 아직 종교화전이잖아

조선이면 "오우 문묭이군뇨! 죠는 이론 싸람임니다!" 하면서 교류하지 않았을까 ㅋㅋㅋㅋ

아즈텍은 인육쳐먹는 미친놈들이라 "독사쉐키덜!!!" 하면서 뚝배기 뚝스딱스 한거구

무엇보다 아즈텍문명 보면 무기 수준이 흑요석으로 만든 무기인데 살가죽엔 치명적이지만 철갑옷엔 그냥 깨져버려서 털린것도 있음

근데 저당시 조선은 우리도 알듯이 중갑옷도 있고 화포도 있어서 다이다이 쳐도 1200명한테 털리진 않을거같아

코르테즈 군대에 속절없이 밀린건 총보다 기마병에 취약해서 밀린거라 조선에는 안통함

당시 아즈텍, 잉카의 기본 전략은 사람의 다리를 묶이게 하는 일종의 올가미를 던져서 쓰러지게 만들고

곤봉을 이용해 뚝배기를 깨는 것이었는데

기마병은 다리를 묶을 수 없어서 속수무책으로 당했다는게 스페인측 사서에 적혀있음

근데 경기병 중심의 유목 민족에 대비한 전략이 중심이던 조선이면 코르테즈가 뭘 할 수가 없는거지

그리고 코르테즈의 병력은 겨우 1200명이라 ㅋㅋㅋㅋㅋ

조선이 임진왜란 이전까지 왜구들의 침입이 엄청나게 왔는데도 그걸 그냥 압살한 기록이 많은데

최대가 3만 명임 임진왜란 병력을 5만 명 예상했었다는게 그 3만 명 왔던 자료를 바탕으로 대비했던 것임

그런데 이 미친 놈들이 17만 명이나 온데다 그 정도 병력을 막는 전략은 유목민족에 대비한 것 밖에 없었어서

오히려 화살이 관통되지 않는 두꺼운 갑옷을 입은 보병 중심의 병력은 오히려 대비하기 힘들었다고 함

근데 코르테즈 병력은 그 정도의 두꺼운 갑옷을 입지도 않았어서 상성상 조선이었으면 사서에 적히고 끝이었을 듯

순수무력으로 밀고 들어간것도 아니고 전염병 옮아서 죽어나간건데

1200명 가지고 조선군 상대가 되나

다들 졸라게 똑똑하네

사실 개붕이들은 사회 여러 분야 정점에 선 엘리트들이 아닐까?

그런거 치고는 지식의 방대함에 비해 깊이는 좀 얉기는 한데..

글쓴아 다른 주제로도 한번 더 가져와라 병인양요 전에 서구가 쳐들어 온 건 몰랐는데 이번에 알게되었네 ㅋㅋ

개같이 두들겨 맞고 코르테스는 생포한 다음 성균관에 강제 입학, 대학 중퇴한거 완수 이후 귀국, 동서문명간 문화교류를 성사하여 조선과 스페인 서로 영향력을 주고받아 더욱 경쟁적으로 극성스런 유교/카톨릭 꼴통국가가 되지 않았을까 상상해봅니다. 조선 사대부 출신 예수회 수도사 ㅗㅜㅑ 생각만해도 숨이 턱 막힌다. 법왕 스으응하!!! 이단난적을 당장 화형에 처하소서!!!

현대 군인 1,200명이 와도 이기긴 힘들듯. 물론 전투는 이길 수 있겠지만 전쟁을 이기려면 땅을 점령해야하는데, 고작 1, 200명 가지고 어떻게 지키냐고 ㅋㅋ

고려시대로 와도 고려가 이김

신미양요때 미국이랑 조선군 교환비 생각해보면 또 모르지 않을까?

500년간 조선이 조스로 보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