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더위로 전화했으면 진짜 개좆된거지

(나한테) 연락해줘서 고맙다

ㅋㅋㅋㅋㅋ

ㅋㅋㅋ 그래서, '제일 믿음이 가고'라는 부분이 중요함. 지휘관이 실제로 능력이 떨어져도 '일관된 뭔가'를 보여주면, 믿음이 생겨서 더 위로 갈 문제를 자기 선에서 해결할 수 있음. 예전에 300객실 가까이 관리할 때, 10대부터 70대 나이까지 별의별 나이, 성별, 직업, 시설관련 문제가 생겨도 일단은 잘 듣고 대응을 해줬더니, 1~2달에 한번은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내 치명적 실수들도 일단은 다 나에게 말해줌. 그래서 내부는 끊임없이 문제가 생기고 해결하는 상황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내가 아주 관리 잘하는 사람'이 됨. ㅋㅋㅋ

ㄹㅇ 진심은 통함. 구라는 들통나고.

아니 근데 이건 진짜 아주 관리 잘하는 사람 맞지 않나 ㅋㅋㅋㅋ

그건 니가 아주 관리 잘하는 사람이 맞는거야 ㅋㅋㅋㅋㅋㅋ

기회를 준거지 ㅋㅋㅋㅋㅋ

저사람도 별 못담 ㅋ

이제 저걸 처리했던 사단장이 나와서 그 연대 다 갈아버렸다고 얘기하러 나올듯

2005-8년 사이인듯 ㅋㅋㅋ

ㅅㅂ 그때병사가 전화한거면 ㅋㅋㅋㅋㅋㅋ

지금이야 mz다뭐다 있을법하긴한데

그때 전화한거면 ㄹㅇ 개판이었을듯

https://youtu.be/PEPr-Axu470?t=280

괜찮지 뭐 그덕에 잘해결했으니

보고 순서 언제 지키고 앉았겠어 내가 죽겠는데

아니잘했다 ㅋㅋㅋ 지휘계통으로 했으면 그냥 거기서 짬때리고 니 위에 선임들한테 왜 관리 똑바로 안하냐고 시부려서 더 쳐맞고 자살했을수도있음 무조건 할수있는 제일 위나 외부에 하는게 군대에선 정답임

부조리 신고에 지휘계통? 제일 개좆까는 소리임

지휘계통 ㅈㄹ하는 애들 지들 ㅈ되기 싫어서 세뇌시키는거지

ㄹㅇ 죽게생겼는데 가장 확실할것같은 상관에게 맡기는게 맞지.. 물론 그사이에 끼는 중대장이나 대대장은 죽을맛이겠지만..

잘했다 오히려 소중대대장 거쳤으면 어케 됐을지 모름

우리는 본부대라 대장한테 말하고 안 되길래 사단 감찰부에 찔렀는데 그 위로 찌르면 다시 사단 감찰부로 돌아오더라

결국 해결 안 됨..

이후썰 풀어조 ㅠㅠ

진짜 잘했다. 농이나 놀리는게 아니라 진짜 정말 잘한거야

나 자대전입하고 신병 두명이 뛰어내렸다 2주사이에 서로 다른 대대이긴했지만... 바로 연대장이 각대대들 신병들 캠프처럼 모아놓고 견학도 시키고 고충도 들어주고 한 며칠을 쉬게하더라 그 사이에 자대는 마편쓰는시간 계속 갖고

군대 내에서는 짬 먹으면서 '아 내가 미친짓 했구나' 싶었겠지만 사회에서 보면 너 더 큰일나기 전에 확실하게 해결한거지 뭐.

그런 단체내에 생긴 문화는 상부압력 받기 전에는 고치는게 거의 불가능함 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