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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집중포격의 창시자인 인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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퍄퍄

30개의 댓글

22 일 전

잉글랜드 기사가

잉글랜드의 포로가 된 쟌다르크의 가슴을 떡주무르듯이 주물렀다는 기록 밖에 기억이 안 남

 

29
22 일 전
@US991231
0
22 일 전
@US991231

기록에 따르면 잉글랜드에도 떡이 있었구먼.

3
@US991231

좋겠다....

0
22 일 전

나폴레옹도 연줄딸리는 시골귀족이나 가는 기열 포병장교출신이었을정도로 포병은 혈통보다는 재능빨인듯

6
22 일 전

포에 집착하다니

한국인이었던거 아닐까

0
22 일 전

진짜 정체가 뭘까 ㅋㅋㅋ

3
22 일 전
@수박은맛있어

회귀자라고 해도 믿을듯 ㅋㅋㅋ 갑자기 시골소녀가 불리한 전쟁을 뒤집고 승리한뒤 처형당함

1
@달묘

포병출신치트TS전생자?

0

오를레앙의 포대장 이었던거야?

0
22 일 전

잔다르크는 진짜 정체가 뭐임

0
22 일 전
@명동콜링

[부연설명] 잔다르크의 가장 큰 미스테리는 프랑스 왕이 '프랑스를 구하라'는 목소리를 들었다는 평민 여자애에게 군대를 내주었다는 점과, 전쟁에 전혀 문외한이었을 소녀가 군대를 총지휘하는데 계급사회인 중세시대에 귀족인 기사들이 이에 복종을 하고 지휘를 받았다는 점과, 영국을 박살내고 승리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직업군인인 기사들과 일기토를 하여 승리를 거두거나 전장 상황을 예측 차원이 넘는 예언을 하며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었음. 오를레앙 해방, 파타이 전투, 루아르 강 전투, 부르고뉴 우회기동으로 랭스 진격 등의 전과를 남김. 또한 이런 잔다르크의 전장에서의 영웅적인 활약이 한쪽의 기록이 아니라 전쟁의 양 당사자였던 영국군과 프랑스군 모두의 기록에 남아 있어 교차검증이 가능하다는 점임. 사실 당시 사람들이 처음부터 잔다르크를 믿었던 것은 아님, 하지만 잔다르크가 당시 왕권보다 신권이 우선시되던 시절에 하느님의 음성을 들었다는 시골 처녀가 신학자들과 교리 논쟁에서 이기고 교회의 시험을 통과하며 왕을 알현한 자리에서 잔다르크를 시험하기 위한 가짜 왕을 한번에 맞추고 전장에 나가 전과를 높이니 사람들은 믿을 수 밖에 없었음.

 

'하나님의 사자가 우리와 함께 하신다.' 라는 것은 프랑스군의 기세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고 역으로 영국군의 사기를 저하시키는데도 크게 도움을 주었기 때문에 프랑스군 입장에서도 프로파간다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었음. 또한 당시 프랑스는 샤를 왕세자가 대관식도 치루지 못할 정도로 지휘부가 혼란스러운 상황이라 일관된 명령체계가 이루어 지지 못해서 영국에 비해 인구나 병력이 압도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비효율적인 전쟁을 벌이고 있었음. 또한 현장 지휘관이 고루한 전쟁방식인 기사돌격만 고집하던 것도 프랑스군이 고전을 하는 이유였음. 그런 상황에서 하느님을 등에 업은 잔다르크가 왕세자가 내어 준 군대를 지휘하게 되면서 압도적인 권위를 가지게 되고, 그 이후에서야 프랑스군이 효율적인 전투를 할 수 있게 됨. 그렇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잔다르크가 왕세자측에서 비밀리에 교육시키고 준비시켜서 만들어진 성녀라는 설도 있음. 그렇다면 시골 처녀가 신학자들과의 논쟁에서 이기고 왕세자가 선뜻 군 지휘권을 넘겨주었다는 사실이 설명이 됨. (물론 나중에는 배신당하긴 하지만)

 

잔다르크가 전장에서 맹활약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음. 일단 잔다르크는 어렸을 때 양치기를 했다고 하는데 당시 양치기는 고급재산인 양을 맹수와 산적, 도둑들에게 지키기 위해 상당한 체력과 무력, 두뇌와 순발력을 필요로 했다고 했기 때문에 일단 기본적으로 피지컬이 되었다는 설이 있음. 그리고 전장에서 여러번이나 심각한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부활(?)한 것에 대해서 '사실은 잔다르크가 여러명으로 전장에서 죽으면 예비가 대역을 했다' 라는 설도 있음. 그밖에 잔다르크가 왕가의 숨겨진 공주였다는 설도 있음. 여러 묘사에 따르면 잔다르크는 또래 여자들보다 덩치가 컸으며 흑발이었다고 함. 잔다르크를 보고 육체적인 욕망은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는 기록이 있는데, 명색이 지휘관에게 성적 충동을 느꼈다가는 큰일날 상황이기도 하거니와 당시 이러한 기록은 귀족같은 고급인력이 맡아서 했기 때문에 자신의 도덕성을 강조하기 위해 일부러 저렇게 적었을 것이라는 설이 있음.

 

근데 저런 잔다르크의 믿겨지지않는 무용담이 프랑스의 일방적인 주장이 아니라 영국과의 교차검증이 되고 있음. 또한 잔다르크가 마지막에 영국군에 잡혔는데ㅡ만약 남자였다면 바로 영국군이 ‘잔다르크 신화는 다 거짓이다!’ 고 광고했겠지… 질제 잔다르크 사후 영국군 내부에선 “우리가 성녀를 죽였다. 우리 이제 큰일났다” 라는 이야기가 돌았다고 함.

10
22 일 전
@명동콜링

예수초즌

1

포대장 !!

0

적 진지 무력화를 위한 위장용 포화 겸 화력지원으로 적 진지 일점돌파 후 보병으로 제압

이거 완전 현대 전술교리에도 당연하게 언급 될 만한 전술교리의 기본.....

0

ㄹㅇ 저시절 대포는 그냥 공성전에만 쓰지 전투에서는 의미가없는게 대부분 인식이었음

0
22 일 전

여고생이 이렇게나 위험하다

0
22 일 전

딸보쉑 불란서 여고생의 우람한 극태화력에 굴복하고 와인타락 했자너~

0
22 일 전

고수 : 성경에 성을 무너뜨렸다는 나팔이 대포구나

0
22 일 전

오호 대포를 매우 잘다룬다고?

시켜봐 비켜볼게 있어!

 

0
22 일 전

청컨데 쏴재끼소서

0
22 일 전

종교적인거 다 코웃음치는데 잔다르크는 진짜 뭔가 뭔가임

0
22 일 전

소설도 이런 개연성으로 쓰면

0
22 일 전

진짜 회귀자아님?

0

포병출신치트TS전생자 맞지?

0
22 일 전

진짜 정체가 뭘까?

0
21 일 전

Joan of Arc 가 잔다르크가 된거여 ?

0
20 일 전
@fictionist

ㄴㄴ 반대임

잔다르크를 영어로 번역해서 조앤오브아크가 된거

0
17 일 전
@antianti

원래는 프랑스어로는 잔다르크로 읽는다는거임 ?

0
17 일 전
@fictionist

ㅇㅇ 원래 이름은 Jeanne d’Arc

이걸 영어로 번역한게 Joan of Arc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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