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교육을 그렇게 받아서 그런거겠지 옛날에 우리가 한국 도와줘서(그새끼들이 뭔짓한건진 쏙뺌) 우리가 그렇게 크게 해줬는데 당연한거 아님? 마인드인듯

다른건 모르겠고.

애니같은데서 어느캐릭이 어느캐릭을 좋아하는데.

자신의 급과 상대의 급을 나누고.

나따위는 그 사람을 좋아할 자격도 안되니 꿈도꾸지 말자. 라던가. 확실히 좋아한다 치더라도 다른 사람들한테 네가 그럴 깜냥이다 매도 당하는 내용들 흔히 보면서.

일본은 왜 사람과 사람간에 위아래 급을 나누고 넘어설 안될 선이 있는 것처럼 행동하지? 라고 생각한적은 있음. 직장이나 군대도 아니고 고작 학교에서 말이야.

이거 보니까 오버로드 생각이 나는데

개소리를 길게도 적어놨네

우리 나라도 저런 마인드가 어느정도 깔려있지. 최고 권력자.. 지금은 대통령을 왕에 이입하는거. 나랏님이라고 칭하면 대통령임. 그리고 모든 사회적 결과물을 대통령의 치적으로 만듬. 이건.. 사회적 영속성으로써 문제가 있음. 장기적 플랜을 만드는데 큰 걸림돌임.

특이하게 보이게하려고 계속 프레임 안에서 이거저거 끌어다 장황하게 펼쳐보임

먼 다케다 가문 얘기까지 들고오냐. 우리를 깔본다는 내용 자체는 그럴싸 할 수 있는데 걍 지 아는거 얘기하려고 주절주절 잡설이 기네

그때 몰락으로 싹 쓸어버렸어야 했는데

너무 껴맞추긴데...

트위터에서 이런 거 한번에 볼 수는 있음? 50번을 끊어서 쓰네

거창한 건 모르겠는데 일본인들 보면

힘에 의한 역학관계내에서 '급'을 따지고 그 범위내에 자기 자리를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기저에 깔려 있더라

그걸 안정이라고 생각하고 그걸 벗어나려는 사람은 '분란'을 일으키는 예외로 보는 시각이 있더라고

어느나라 역사에나 있는 선민사상을 현대까지 끌고 오노 옛날도 적당히 옛날이여야지 귀족계급도 번국도 전부 없어진 마당에 아직까지 전근대적으로 사고하는 사람이 어딨어

네이버 한국

카카오 한국

라인 일본

쿠팡 미국

배민 독일

국화와 칼은 한번 읽어볼만하더라

글쓴이가 말하는 주장은 근거는 그렇다치고 중국하고 일본 애들이 한국을 깔보고 있는건 사실임. 예전에 못살았던 놈들이 감히? 이런 심정이 있음. 조선족 애들이 한국에 와서 사고치고 다니는 것도 내가 위대한 대국에서 왔는데 감히 니들이 나를 이렇게 대접해? 하는 생각이 기저에 깔려있음. 그래서 항상 뉴스에 나오는 조선족들이 하는 말이 한국인들이 자기를 '무시'했다 임. 일본놈들도 칼만 안들었지 생각하는건 비슷함.

일본 특유의 음습한 상하관계에 대해 설명한 좋은 글

세상에 트위터로 이 존나 긴 장문을 어떻게 쓴거냐 ㅋㅋㅋㅋㅋ

근데 읽으면서 존나 어이가 없던게 일본은 왜 지들이 다 격이 높다고 생각함?

조선통신사만해도 우리가 가르쳐주러 가는거라서 우리가 격이 더 높지 어이가 없네 ㅋㅋㅋ

차라리 중국애들이 그러면 이해라도 하는데 역사적으로는 중 > 한 > 일 이순서 아니었음?

그냥 블로그에다 써라..

그 뭐냐 이번에 디즈니 플러스에서 나온 쇼군보면 본문과 어느정도는 맞아떨어짐

진짜 정신나간거 같아 과거 일본은

일본 사람들 보면 현대사회인데도 무의식적으로 남아있는 신분에 대한 편린이 가끔 느껴지긴 함

특히 격이 다르다고 생각하는지 오만방자하고 아날로그 방식 고집하는 늙은 기업 임원들이나 가끔 있는 야쿠자 느낌의 회사뱃지 보면 확실히 체감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