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652062

---> 이전에도 소뱅은 한국 IT 회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했으나 한국 회사의 의견과는 상관없이 일방적 의사결정으로 지분을 조정한 사례들이 있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88415?sid=105

--> 소뱅은 네이버와 연합군을 결성하자는 명분으로 합작법인을 설립했으나 몇 년 전부터 경영 주도권을 계속해서 가져가고 있던 상황임

https://it.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092114527

---> 소뱅과 네이버가 Z홀딩스 합작법인을 만든 때부터 라인 조직을 흡수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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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사태가 벌어졌음에도 아직도 '소뱅과 합작 당시 네이버는 먹고살기 위한 선택을 했을 뿐인데 지금 상황이 이렇게 되어버렸다'라고 얘기하는 개붕이들이 꽤 있는데 그것은 소뱅이 얼마나 긴 호흡으로 경영하는 지 몰라서 그러는 것으로 보임

소뱅이 네이버와 합작시점부터 라인을 흡수하려고 한 것은 거의 기정사실로 보이고, 

어쩌면 라인과의 출혈경쟁으로 라인이 적자상태가 되도록 한 것도 소뱅의 노림수일 수 있음

소프트뱅크의 본업이 벤처투자임을 잊어서는 안 됨

기업의 M&A에 있어서 기업을 망가뜨려서 -> 저가에 매수 -> 기업회생 -> 고가에 매도하는 것은 꽤나 자주 쓰이는 기법임

* 참고 - 위 캡쳐에서 나에게 답글로 작성한 두 댓글은 각각 다른 개붕이가 작성한 댓글임

* 일본 정부나 소뱅을 옹호하는 것 절대 아님. 다만 네이버측의 안일함은 안일함대로 체크해야 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