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장과 노계폐닭 뷔페 ㄷㄷㄷ

저런거 대형백화점 옆에 대놓고 있길래 뭐지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나 초등학교 다닐때 학교 50m 거리에 있었음

속초ㅋㅋ 지금은 재개발되서 거의 없어졌는데 아직 있긴 있더라

이야 옛날에 이대에서 아현역 오는 길에 수십개 잇었는데 오랜만에 로드뷰로 보니까 다 사라졌네

안에 들어가면 앞자리에 앉은 사람 얼굴이 안 보일 정도로 어둡다. 하지만 여자는 목소리나 윤곽만으로 체중과 나이를 가늠할 수 있고, 코로나가 없던 그 시절에도 여기서 술 담배 한 시간만 더 하고 나가면 바깥 공기가 굉장히 상쾌하겠구나 싶을 정도로 매캐한 공기가 터무니 없는 술값을 무덤하게 만들어 준다

방석집인데, 들어가면 보통 맥주 한짝이 기본이라 밤새 그거 마시며 여자끼고 노는거.

7-80년대에 성업한 좀 저렴한 서민용 룸같은거라 요샌 서울이나 수도권에선 거의 쇠퇴했고 지방도시엔 아직 꽤 남아있음.

보통 길가에 업소가 밀집해서 있고 그 독특한 네이밍과 간판이 딱 봐도 일반 술집이 아니라는걸 바로 알 수 있음.

보통 문을 열어놓거나 문에 유리창이 달려 안이 환히 보이게 해놓는게 특징인데 반드시 빨간조명이 켜져있고 여자가 안에 앉아있거나 밖에 나와 있거나해서 절대 일반 술집이 아니라는걸 어필함.

고등학생때인가? 골목 지나가는데

저 애들은 학생이니까 말걸지 말고 라고 했던 소리가 잊혀지지 않음 ㅋㅋㅋㅋ

부평에도 겨우 한 3년? 4년전까지 있었음. 부평이랑 떨어진곳도 아니고 부평 롯데시네마 바로 건너편에 ㅋㅋ 거기 지나가면 웬 화장 떡칠한 못생긴 누나들이 이리와~ 하고 말걸면 걍 쌩까고 다녔는데 여자친구랑 지나가면 존나 빤히 쳐다봤음 ㅋㅋ

서구에는 대로변에 아직도 있다

2024 이지랄ㅋㅋ 인류 망할때까지 있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