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인가 국숫집인가 하는 거 아니었어? 하나 더 하는겨?

갑자기 쏘주에 순대국 먹고 싶네

궁금하다 함 가보고 싶은데 너무 머네ㅠㅠ

새벽에 업무가 끝났는대 배가 너무 고파 그리고 밤길을 걷는대 너무 씁슬하고 외로운거야 이걸 누구한테 말하기도 쫌생이 같고

그럴때 조용히 순대국집 가서 먹으면 참 뜨씨해

코로나 시기랑 여러 지표 상승이 겹치면서 대한민국 야간 식당은 전부 전멸한 느낌

홍대쪽 사는데도 24시 음식점 살아남은데 진짜 몇개 없음

노블리스 오블리제

마인드 좋다

24시간 식당 찾기가 힘들지 그래도 우리지역엔 아직 3군데 남았는데 예전에 비하면 3분의1 수준이니 많이 줄었음

진짜 가끔 새벽에 힘들때 순대국 조지고 잠깐 걷다 집와서 자면 진짜 만족감 미쳤음

제목만 보면 전체영업 자체가 적자인것처럼 써놨네. 개붕이 기자출신임?

이장우가 운영하는 호석촌 근처에 더 막강한 청와옥이 있는데 그런대로 괜찮은갑네

집 근처였으면 자주 갔을텐데

지방 중심가인데 코로나 이후로 24시매장 싹사라짐 무인 아이스크림 파는곳만 남았다 편의점도 문닫더라

낭만을 아는 분이시구나.

근데 당면순대자나

술 3차 까지 먹고 마무리로 순대국 캬

우리동네에도 24시간국밥집 한군데 남은듯..ㅜ

24시 국밥집 하나 있는대 밤에 영업 안함

씨발 24시좀 떼라고 좀

동네 가까웠으면 갔을텐데

먹는거에 진심인 사람이 음식점을 할 경우

서울은 부럽네..

지방은 전멸인데ㅠㅠ

몇년전에 술집 주방서 일할때 마감이 네시였는데

홀매니저 형이랑 마치고 국밥에 소주한잔 하면 해가 떠있었는데

그 공기가 참 좋았음

코로나로 막히고 시급오르면서 야간돌리는게 다 적자라 24시간은 터미널쪽아니면 거의 못돌리더라

김밥천국이런곳도 24시간돌렸었는데 길게해봐야 12시임

최저시급, 월급은 오르길 바라고 24시간은 있었음 좋겠쥬??

선진국처럼 오후 4시이후에 서비스업은 죄다 문닫고 주말 공휴일은 아에 다 쉬어야 됨 ㅋㅋ

마인드가 좋네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잠깐의 휴식이자 위로의 공간을 제공하다니

그래도 계속 적자는 아니고

새벽에만 적자인거지?

우리동네도 반경 1~2km 이내로 24시간 식당은 예전에 비해 많이 사라진 듯. 이제 있는 거라곤 롯데리아랑 김밥천국, 순대국집, 우동집, 감자탕집 설렁탕집 각각 1곳 말곤 없네.

잘 생각해보면 코로나는 기분탓이고 사실 그보다 1~2년 전에 24시간 거의 다 나락감

여긴 소주는 무슨 화학물질인데 왜먹냐느니 하는애들 없네ㅋㅋㅋ

음식과 식문화를 정말 좋아하는거같더라

백종원 아저씨랑 같이 다니는거보면 든든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