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사병이라고 해도 연습생때보다 잠 더 많이 잘듯 ㅋㅋㅋㅋㅋ

걱정 하는거임?

저런 애들은 군대가 휴식일 듯 ㄹㅇ.. 장원영 스케쥴 보니까 사람 할 짓이 못되던데.. 취사병이면 좀 일찍 일어나야 하긴 하지만 불침번을 면제해주고 매일 최소 7시간 잠 보장해줘서 푹 쉴 듯

이번 아이브활동 좀 심하던데

유튜브란 유튜브에 다나오고 예능하고 무대하고

쓰러질까봐 걱정임

그 샤이니 태민 군대가서 살찐거 보셈. 놀고먹는 연예인도 있지만 바쁘고 연습량 많은 연옌들은 거기가 휴식이라함

그래야 전역하고 그룹 자체 예능 찍을때 자연스럽게 밥할 사람이 생기지

취사병 안해도 이미 요리왕이었는데.

무슨 들기름비빔국수인가 같은 정국표 레시피 몇 개 있음.

들기름뭐시기국수 여사친이 만들어줬는데 진짜 맛있더라. 집에서 만들기도 편하고 식감이나 재료만 더 추가하면 식당에서 팔아도 될 듯

이미 파는 곳들 있더라.

그냥 "음식 잘하는 정국" 보단 "취사병 출신 정국"이 더 간지나잖어

육군 대대급 취사애들은 노가다가 편한 수준이지

취사병들은 일 어디 군대가나 비슷함. 공군은 아마 비행단같이 대규모 취사가 디폴트라 난이도 낮아지는 일이 없을뿐일거임.

육군이나 해군 이런 쪽은 취사인원 적어지면 난이도도 확 낮아지고 밥맛도 확 올라가고는 함.

취사병은 배타는 해군 쪼리들이 난이도 극악 아니냐

식수 따라 갈려서 200명 이하는 할만 함 식수 천 넘어가는 육군훈련소 급이면.... 그냥 밖에서 웨딩뷔페 하는 게 더 편할수도 보통 식수 50명당 조리병 1명 편제인데 이게 식수가 늘어날수록 비율이 바뀜 1천명 급 이상이면 150명당 1명 이런 식으로... 그래서 식수가 늘어나면 더 빡세짐 ㅋㅋㅋ....

공병대대 취사병이었는데 식수인원이 550명정도 됐음. 원래 식수 50명당 1명정도로 취사병 줘야하는데 주지도 않았고 지원도 너무 안해서 4-5명 정도로 돌아가는데 한명 말년이고 한명 휴가나가면 3-4명이서 해야했음... 글고 신병 들어와서 좀 키우려고하면 힘들다고 나가고 해가지고 엄청 힘들었는데 말년되니까 내가 끝까지 일 겁나하고 후임들이 물어보지 않는이상 안가르쳐주면 어떨까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하다 전역했는데 후일담 들어보니 애들이 일 못하니까 취사장 이모 개빡쳐서 16년동안 일하다 때려치고 다른데로 가시고 밥 퀄도 낮아졌다고 후임들이 연락하더라 개꿀~!!!

취사병은 장거리 달리기에 비유할수 잇음 ..

훈련나가도 알보병이 10의 강도로 8시간 구르고 끝난다면

취사병은 5의 강도로 16시간을 구르거든 ㅋㅋ 개좆같은데 이게

혹시나 미필잇으면 딱 추천해줄게

10의 강도를 버틸수잇는 체력 = 3키로 구보 안쉬고 완주 가능하면 절대로 취사병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