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이제라도 연습해보세요

옷이라도 잘 빨면 됐어

삼국지에 보면 그런 사람을 간신이라고 한다. 주군이 무슨 행동을 하던간에 신하들이 눈감고 아첨만 하면 나라 말아먹는거지. 소설뿐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수없이 많은 사례가 있다

자기 고용한 사람의 '목표'를 대신해서 일하는게 아니고, 단지 자기 오야의 '기분'을 맞추기 위해서만 일한다는게 문제지.

회사 내부에서 여러가지 문제가 산적해있고 그게 때로는 창업주나 회장의 잘못된 판단때문에 발생됐다고 하면, 저런 사람들이 과연 '회사'와 '자기 오야의 성공'을 위해 충언, 바른 결정을 할 수 있을까?

회사 내부는 썩어 문들어져가고 있지만 회장 기분 상할까봐 '아이구 우리 회장님의 식견덕분에 회사 아무 문제 없이 잘 굴러가고 있습니다~' 라고 하겠지.

그러다가 회사 망하면 모르쇠 다른 오야 찾으러 떠나면 되는거고 ㅋㅋ

사기업이면 니말이 맞을수 있는데 상장사는 회사와 주주들의 이익을 위해 행동해야지 특정인을 대변해서 행동하는게 아님

그렇게 말하기에는 민희진도 업계 탑오브 탑급 대우를 받았기에...

민희진은 일하고 대우 받은거고 저놈은 간신짓하고 받으니까 아니꼬운거지 뭔

우레이가 토트넘와서 손흥민이랑 주급 똑같이 받아도 할말없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