잤음

안 읽는 사람이 훨씬 많앗음

만화책 보거나 mp3로 노래 들음

할게 없으니 멍때리거나 수다, 책, 신문

책은 오바고 개찰구에 비치되어 있는 포커스 메트로 이런 신문은 ㄹㅇ 많이 본듯

영상자료 같은거 보면 신문 많이 읽던 것 같은데

난 지금도 사람구경하며 멍때리는게 좋음

자거나 부모님이랑 이야기 했지

할게 없으니까

책 신문보는 것도 과거미화임?

책 읽거나 신문 봤지. 학생때는 가방 메고 다니니깐. 가방안에는 항상 책 있었음

지하철에서 공짜로 주는 신문 있었음

절반은 광고로 채워서 광고로 발행비 버는 신문 보면서 시간 때우고 그랬음

무한도전 서울구경 선착순 한명 특집

무한도전 지못미1 특집

보면 됨

그 시절 지하철 풍경 있더라

예전엔 포커스라고 지하철 무료신문 많이 봤는데 메트로랑 ㅎ 포커스 안에 와탕카라고 일일 만화가 잼있었지 웹툰으로 옮겨갔지만

나는 지하철역 들어가면 미니북 사이즈에 지하철 노선도 있었는데 그거 엄청 봤음

반대편 창문 바깥 보면서 멍때리는데 거기 사람 앉아있으면 시선 약간 올려서 그 사람 안본 티 냄

pmp로 영상이나 소설봄 ㅋㅋ

무가지 엄청봄 메트로 am7 등등

공중전화 잔돈 10원 남았을때 수화기 안내리고가는거처럼

무가지는 선반에 두고 가는게 국룰이었지

dmb.pmp보거나 mp3로 음악들으면서 갔음 그거아니면 핸드폰 게임

당시엔 신문 다른사람도 보라고 두고 내리는 사람도 꽤 있었지

책 읽거나 그냥 멍 때리고 창문 밖이나 보거나.

그 때 책 중 좋은 생각이 많이 팔린 이유 중 하나고.

지하철이면 무료 신문 읽거나.

아침 출근 시간 끝나고 종점 가면 폐지줍는 사람들이 서로 자기 나와바리라고 멱살잡고 싸우는 것도 구경거리였음

메트로 신문 봤지

멍때림

멍....

신문 / 책 / 창문 구경 ..

나는 광고지 구경함 ㅋㅋ

미겜천

지하철 내려가는 입구에 무료 신문 있었는데

Mp3, 전자사전에 텍본 넣어놓고 판타지, 무협읽기

신문

난 스마트폰있어도 지금도 지하철이나 버스 가끔 타면 폰보단 창밖이나 사람 구경하는대ㅋㅋㅋ

안그래도 집에서 폰 지겹게보기도하고, 옆자리 힐끔거리는 새끼 좆같음 + 버스타면 폰에 집중하면 멀미나더라

옛날에 짐놓는곳에 신문 하나씩 가져가서 보거나 지하철역 출구에 공짜 신문 보는게 국룰이었지

핸드폰으로 게임 하거나 만화책 보거나 무료로 주는 신문 봤지

중학생때까지 휴대폰도없어서 아무것도없이 지하철타고그랬는데

스포츠신문이 최고였음. 선반 위에 있는 거 찾아다니느라 처음부터 끝까지 뒤지고 다님 ㅋㅋ

지하철 무료 신문 봤던걸로 기억

최불암시리즈 봤지 껄껄껄

무가지 보면서 가지않음?

메트로 포커스 신문

앉아있는 사람들은 신문, 소설책, 공부 서있는 사람들은 엠피쓰리 이어폰 귀에 꼽고 먼산응시하지않았었나? 잘 기억이 안나네

지하철 탈땐 이미 폰이 있어서 모르겠다.

앞사람 머리 위 창문밖 응시

지하철역 내부승강장에 신문이랑 잡지 파는

가판대가 거의 역마다 있었지

무가지도 그래서 흥했고

난 가방에 책을 가지고 다녔는데 없을땐

신문을 샀음

이전 세대들이 책을 좀 읽었던 이유중에

이게 상당히 크다 할짓이 없어서 그거라도 읽음

mp3, 아이팟, 신문, 피처폰 게임

지하철 타면 바로 선반 보면서 신문 찾는게 국룰

씨디피로 음악 듣고

키노, 씨네21같은 영화잡지 엄청 봤음

아저씨들은 스포오쓰 신문 엄청 보고

와탕카

아저씨 내릴 때 신문 위에 두면 가져가서 읽고 내릴 때 두고 내림

제주도에는 지하철이 없다ㅠ

아직도 없다..ㅠㅠ

무게타!

20년도 전에 1호선타고 평택가는데

맞은편 아재가 담배핌

다른사람들 눈마주칠까 모르는척 참고있는데

K잼민이 패기로 "엄마!! 저사람 지하철에서 담배펴!"하고 샤우팅 갈김ㅋㅋㅋ

순간적으로 사람들 시선 다 그새끼한테 가니깐 그새끼 담배 끄더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