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왜 자살하는지 깨달은 대학생

왜 자살하는지 깨달은 대학생.jpg

93개의 댓글

곡성 공무원 생각나네 에휴

0
20 일 전

아프면정신과좀가라

0
20 일 전
@Rayless

사실 이게 맞긴 한데, 우리나라 정신과도 그렇고 해외도 글코, 가장 정신과가 필요한 사회계층은 취약계층인데 정신과 이용객의 절반이상이 상위 5% 기득권 계층인 아이러니

7
20 일 전
@다롱찌

정신병원에서 일했었었는데 주차한 차들 보면 다 외제차에 ㅈㄴ 삐까번쩍함. 우울증같은 가벼운 증상 다루는 곳도 아니였는데도 그럼

0
@Rayless

근데 이게 좀 좆같더라 내가 우울증 말고 공황장애로 대형병원 정신과를 갔는데 정신과를 가기전에는 상담을 듣고 그에 대한 마음가짐이나 대처방법등등 알려 주는 줄 알았음 그 흔히 매체에서 나오는 정신병원가면 상담받는 모습을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음 그냥 공장 같은 느낌이더라

 

실제로 들어가면

의사랑 정신적인 상담 하는건 없고, 들어가면 의사가

우울해요? 답답해요? 숨은 잘쉬어져요? 다른 증상은 없어요? 등등 어디가 아픈지만 물어봄

그리고 약 줄게요 다 먹고 다시 오세요. 끝임

 

그래서 내가 선생님에게 상담 같은거 안하나요? TV보면 그런것도 하는줄 알았어요 하니간

그건 따로 정신 상담치료가 있다고 신청하셔서 받으셔야 되요 하더라고

근데 정신 상담치료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거임

 

난 공황장애라 상관없는데 진짜 우울증인 사람 힘내서 정신과 왔는데 이런 공장에서 기계적으로 반응하는 진료 보고 정신과 약만 타고 가면 더 우울해 질 것 같더라는 느낌이 들었음.

 

대기시간은 15~20분정도고 진료본 시간은 4분정도? 진짜 순식간이더라 동네 소화기내과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그래서 저 병원 말고 다른 대형병원 정신과도 가봤는데 비슷하더라...

1
20 일 전
@살다보면좋은날도와분명히

그건 대학병원 이라 그런 듯 나는 대학병원도 가고 일반병원도 갔는데 상담사님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내 우울한 이야기도 물어봤고 공감도 해주고 좋은 얘기도 해줬음

물론 대학병원은 약물 사용량이나 종류가 많아서 가야될 수도 있지만 일반병원도 좋으신 의사분들 많아

1

사람이 사람을 구원할 수 있다 서로를 향한 약간의 관심만으로도

0
20 일 전

이 정도면 죽어도 별 상관 없겠다고 생각 자주 함 근데 존나 아플거 같아서 안함

1
20 일 전
@커터칼

잠들듯이 죽을 수만 있으면 지금 우리나라 인구 1/10은 바로 사라질듯

3
20 일 전
@다롱찌

그럼 일단 나부터

0
20 일 전
1
20 일 전

열심히살아도 커뮤니티보면 내인생을 평가당하면 자살하고싶더라

나름 열심히 산다고 사는데 그나이에 그연봉이니 뭐니하면 진짜 무기력해지긴함

6
20 일 전
@청주리신

근데 정작 그 말 하는 사람도 지 인생에 만족 안하고 살고 있어서 승자없는 비교질임

5
@청주리신

원래 온라인은 쉽게 공격성 분출 창고가 되기 마련임

 

오프라인은 안그러니 걱정 ㄴㄴ

0
20 일 전

댓글들만 봐도 한국이 얼마나 병들어 있는지 보이는구만

4
20 일 전
@보라돌이얌

개드립이 한국을 대표하진않지 여기에 그런 애들 비율이 높을테니 ㅋㅋ

0
20 일 전

저런거는 책 많이 읽으면 해결 됨

위에 어떤 애도 똑같은 글 썼네 책 읽어라 얘들아

0
20 일 전

왜 사냐 라는 질문 자체가 에러인데 사람이란 존재가 스스로에게 그 질문을 종종 던지곤 하지. 생물이란 으으으자연진화도 하지만 반대로 자연도태도 하게 설계된듯…

3
20 일 전

부모로 부터 사랑받고 길러지지 못한 아이들이 저렇게 되는 상황. 정신상태가 중요하기 때문에 정신적인 교감을 가지는게 중요

0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

0
20 일 전

나도 취준할때 저런거 쎄게느낌

어릴땐 노숙자들 도대체 왜 저러고 사는지 이해할수가 없었고

 

심지어 건실한 직장인들도 맨날 출퇴근버스에 낑겨서 아둥바둥 사는거 보고

왜 저렇게살지? 한번사는인생 영화처럼 폼나게 살아야지 무슨 월급쟁이 쳇바퀴 인생을 사냐..

이생각했었음

 

그게 취준할때 박살나면서

아 노숙자들도 처음부터 저러진 않았겠구나, 지금 움츠러드는 내 자신감을 생각해보면 나라고 저렇게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구나 느낌

 

재미없는 인생이라고 생각했던 대기업 직장인들은 알고보니 개 ㅆ상ㅌㅊ 인생이라는것에도 인지부조화가 존나 오고

 

막판가서는 월 150주는 좆소따리라도 과연 날 필요로 할까? 이생각듬

 

아직도 이때 생각하면 소름돋고 지금 인생도 언제든지 고꾸라질수 있다 생각하고삼

 

문송이라서 그렇지 이과였으면 안겪었을 감정인것같기도 하고.. ㅋㅋ

4
20 일 전

200을 벌든 1000을 벌든 자기 밥벌이하고 자기가 하고싶은 재밌는거하면서 살면 되지..

아직도 지가 뭐 특별한 사람인줄 아나보네

0
20 일 전

나를 찾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숨고 싶다는 사람도 있는 반면, 이러한 사람도 있으니... 인간이란 뭘까...

1
20 일 전

인간은 미래를 사는 생물이라 앞날의 대한 희망을 잃으면 죽고싶어짐.

반대로 지금이 아무리 개같아도 앞으론 나아질거란 희망이 있으면 살만해짐

0
20 일 전

맨날 쳇바퀴 굴리는거 30년은 더 해야하고 기계처럼 살고 있어서 자살마려울 떄 있는데

인생목표가 담달에 플스5 사기 니케 완결 나는거 감상하기 이딴 하찮은거라 자살하기 미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

0
20 일 전

인생 패배자 새끼들 존나 많네 ㅋㅋㅋㅋ

 

지 스스로 조연 인생이라고 하질 않나 ㅋㅋ

 

희망찬 이야기에 자살한 사람보고 그딴 소리하는게 맞냐 이러질 않나 ㅋㅋ

 

니들은 자살 과 아무런 상관 없는 그냥 인생 패배자임

1
20 일 전
@열한시십륙분

오우

1
20 일 전

그러게 문과를 왜가냐고

4년간 대학 테마파크 딸랑딸랑 하고 쳐논 댓가를 치르는거다

0
20 일 전

난 일자리도 못가지고 외모도 관리안해서 살찌고 몸도안좋았는데

 

취직하고 관리하고 차사고 꾸미고하니까 평소에 내가 감히 넘볼수없는 여자랑 지금 잘되가고있고

 

요즘은 관리한티가 나는건지 잘생겨졌다,훈훈하다,멀끔하다 소리 존나듣고다님... 개붕이들도 할수있어

1
20 일 전

쓰레기 버리러 가거나 분리수거 할때 가끔 느낌

뭔가 세상을 위해 하고있는게 있다 생각했는데

그저 먹고 똥싸고 쓰레기 만들어내는 자원을 소모하는것 뿐인걸? 이라고

1
20 일 전

ㅈ대로 살면 다 해결될 일. 자신자 인역신지(自信者 人亦信之): 내가 나를 믿어야 남들도 나를 믿는다. 나 스스로를 믿고 존경해야 하지만 한편으로는 두려운 존재, 통제 가능한 부분과 통제 불가능한 부분이 공존하기 때문에. 그래서 ㅈ대로 살자.

인간은 탄생과 죽음을 내 의지로 해결할 수 없다. 태어난 것도 죽는 것도 내 뜻이 아니다. 알베르 카뮈는 이방인에서 이를 두고 매우 부조리하다고 했다. 결국, 삶과 죽음의 그 사이 공간만큼은 조르바처럼 살아야 한다. 조르바처럼 ㅈ대로 살아라.

 

0
20 일 전

저것도 결국 비교 아님?

비교하니까 스스로 불행해지는거지

0
20 일 전

인간은 성공경험으로 살아가게됨

눈위에 발자국을 따라밟듯이

이미 만들어진 발자국을 통해 걸어가는 존재임

 

똑바로 된 길이 아니더라도 온전히 목적지에 도착하는 방법을 알면 살아갈 수 있음

그런 성취감 몇번만 겪어보자

 

눈을 낮춰서 쉬운것부터 해보고, 기본적인것부터 해보자

인생은 사람마다 난이도가 다르기때문에 남들 쉽게하는게 어려울수있고, 같은 일이더라도 그 가치가 다른거야

우리 뿌듯해하고 보람도 느껴보고 행복해지자

1
20 일 전

눈 뜨고 살아있는한 나는 항상 주연임

스스로를 조연으로 만드는 자신에게 미안해야됨

나를 불행하게 하는건 나밖에 없음

1
20 일 전

걍 남탓하고사셈 그럼 죽을떄까진 살수있음

0
20 일 전

그냥 태어났으니까 사는거지. 지금당장 고통없이 죽을수있다면 죽을사람도 많을듯

0
20 일 전

알았으면 실천좀해라

1
@족저근막염

이미 많이 하고있어서 세계 1위 달성하고 있잖아

1
20 일 전

근데 나 같은 사람 있나 나도 내가 볼땐 내가 공황 있는거 같거든 얼마전에 차가 퍼져서 폐차 시키고 버스타고 출퇴근 하는데 갑자기 과호흡? 이라고 해야하나 숨을 뱉어야 하는데 그게 잘 인되면서 어지럽고 식은땀 나고 시야가 어두워 지는거 몇번 경험 했거든? 아직 초기라서 그런가 그냥 버스 내리면 다시 편안해져서 이러고 사는데 이거 공황인가? 극장에서도 가끔 이럼

1
20 일 전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지 않는 이싱 남하고 비교하게 되고 열등감 느끼면 자살 생각 드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함

저 글에서도 이미 자신과 다른 사람을 비교하고 거기에 열등감 느끼고 있네

0
20 일 전

남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고 싶으면 남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찾아가야지

그냥 사지멀쩡한 사람의 도움이나 봉사를 필요로 하는 곳이 얼마나 많은데

1

솔까 나이먹으면 안락사 해줘야 한다 주장하는 애들 상당수가 남을 안락사 시키려고 보단..

본인 미래가 암담해서 본인이 적용되고 싶어서 찬성하는 사람이 훨 많을껄?

 

지금이야 어케 살지만 이러고 나이먹고 약해지고 그러고 까지 버틸 자신이 없으니까...

인간적으로 어느정도 버텨질때 존엄성 유지하면서 가고 싶으니까...

1
19 일 전

밑에 지나가다 죽은사람을 왜 이해해 ㅅㅂ ㅋㅋㅋㅋ 걍 존나 운없는사람이구만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방금시작한 F1 모나코 그랑프리 대형사고 19 즈큥조큥 20 3 분 전
충남 마음에 안드는 점 18 성세개가불타면삼... 22 4 분 전
뚱뚱하면 입지 말라는 옷 다 입어보기.jpg 51 Pchcbdhdhb 36 10 분 전
2천원으로 복받친 감정 다 털어내는 유부남 17 형님이새끼웃는데요 30 11 분 전
ㅆㄷ) 불사의 고위종족과 결혼하는 manhwa 25 6월9일이생일임 27 12 분 전
두시간 전까지만 해도 질거같지 않아 무서울게 없던 사람.. 20 엄복동 30 13 분 전
인천시가 쓰레기 안받아준다니 발등에 불똥떨어진 서울시 근황 87 회원가입가능 82 21 분 전
이디오피아군의 필승전략 24 나이팅게이 23 22 분 전
인방) 악어가 그렇게 유명한 사람임? 58 바이럴시닌자딸치... 39 24 분 전
도쿄 캡슐호텔 퀄리티 수준... 69 엄복동 45 24 분 전
오늘 낮 올림픽대로 개붕이 유료 개드립 63 6Soo 52 25 분 전
출산한지 100일된 친구에게 보낸 카톡 25 인싸지망생 60 27 분 전
내 친구 여자친구 임신썰 개웃김 28 인싸지망생 57 31 분 전
한국인들은 왜 북괴한테 관심이 없을까.jpg 31 뚜비두밥밤바바 45 33 분 전
서양인들이 환장한다는 한국 매너 52 엄복동 44 37 분 전
장원영 채치수여동생 코스프레 38 젖치기젖치기젖젖젖 39 39 분 전
고급 휘발유 넣어봤어? 35 생쥐백대리 71 43 분 전
전문가들이 사용한다는 암호크랙 기법.jpg 30 뚜비두밥밤바바 65 47 분 전
게임 플레이하다가 갑자기 고통스러워하는 일본 버튜버 21 6월9일이생일임 55 47 분 전
법륜, "순금이 되려고 용쓰지 마라" 42 카이부츠와다레다 45 51 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