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요약 심심할때 보기는함

근데 절대 어디가서 그 드라마를 "봤다"고 는 표현 하지않음

난 본게 아니고 걍 겉핥기를 한거니까

그거에 대해서 왈가왈부할 자격이 없음.

몇배속 이런건 군대 연등시간때 말곤 안해봤음

배속하면 목소리 깨져서 배속은 안하고 건너뛰기는 하는듯

의미없이 늘려놓은 장면이나 시덥잖은 개그넣어놓은 노잼구간 뛰어가려구

이런 얘기 나올 때 마다 느끼는 건데 뭘 왈가왈부 하니 봤다고 하니 그런 디테일한 반응 전부 다 걍 뇌절 아님...??

내가 삼양 라면 먹을 때 물 정확하게 550ml에 끓는 물에 3분 30초 정확하게 계량 계측해서 끓여 먹지 않아도

그냥 적당히 삼양 라면 먹었다고들 하지 않음...??

그냥 먹으면 먹는 거고 보고싶으면 보는 건데 너무 의미부여가 크게 들어간다고 생각함

무슨 해상력이니 이런 말 하면 나는 식품공학 석박들이 만든 라면을 무슨 근거로 평가하며

예술에 조예가 없는 일반시민은 뭘 봤다고 말 할 수 있긴 하는 거냐

어떤 게임은 게임 플레이에 몰입감을 위해 헤드셋을 사용해달라고 하는데, 그렇다고 헤드셋 사용 안하고

적당히 스피커로 게임해도 게임 했...다고 하지 않냐??

단순히 배속이다, 스킵이다 그러면 본거 아니다 이거는 너무 이분법적인 사고관 인 것 같음

당장 나는 책을 읽어도 쉬운 부분은 알아서 술술 배속으로 읽고, 난해한 부분은 0.5배속으로 느려지는데

나는...독서가...그러면....아니냐..??? 그렇지는...

국산 드라마는 너무 늘어지게 만들어놓은거 있긴 하더라

유튭영상은 딱 정보만 필요하면 배속으로 봄

첨에는 정배속으로 봄.

할일이 많아지면서 정배속으로는 완주를 못함.

유튜브도 봐야함시롱.

결국에는 1.5배속으로 봄.

처음에는 잘 안들리는데, 나중에는 들림.

영어 듣기 평가 같은 느낌.

Ott들은 거의 하차.

소리가 뭉개져서 들리고,

내용도 뭔지 헷갈림.

그냥 맥락만 알게되는 기분.

유튭 컨텐츠는 이제 1~3명 이상 떠들면 됨.

마이크 잘 쓰고, 사운드 안 겹치는 유튜브,

지식 유튜브나, 요리 유튜브 같은 걸로 바뀜.

결국에는 2배속으로 봄.

2배속이 들리기 시작하면,

인생 2배 손해본 기분.

Ott는 다 해지.

유튭만 봄

재미있거나 전개,대사 예측 안 되면 정배속으로 보고 아 이건 뻔하다 싶으면 건너 뛰기로 봄ㅋㅋ

평상시엔 정속으로 봄

근데 몰아보거나 완작 정주행 할 땐 1.25배속으로 봄

드라마 영화보다 애니 보면 쓸데없이 내용 늘이거나 개잡소리 늘어놓는 구간이 많아서 자주 스킵때리는데

정속으로 보든 배속으로 보든 보는사람맘이고 보는 사람이 재밌다면 뭐가 문제야? 그럴꺼면 그냥 공평하게 다들 독서를 해

정보전달용 영상은 스킵하면서 봄

보다가 하차를 하지 드라마, 영화 배속으로는 안 봄

드라마는 쓰잘데기 없는 씬이 너무 많음

음악이나 호흡이 왜 어그러짐

본인 체감 시간 맞춰

오히려 1배속으로 보면 중간에 딴 생각나서 집중안됨

노잼 컨텐츠는 배속해도된다고본다

넷플 보면서 폰 만지는 한이 있더라도 정속시청 함

배속맨들아 곤지암 정속으로 봐봐라; 진짜 피 말림;;

그 장면을 이미 배속으로 봤으면 안타까울 정도..

배속으로 볼바에 유튜브 에디션 보고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