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저것도 더 좋은대학에선 트렌드 잘 따라가서 수업과 현실 사이에 격차가 줄어듬

정작 국내 대학들은... 교수들이 다 늙어서 2006년 개설 웹페이지도 꿈같은 이야기고

전부다 사업하면 너도 망해 뽑을 직원이 없고 죄다 거렁뱅이들만 있을텐데 니 사업 상품은 누가사주냐

성공한 사람의 영웅담은 어쩌구 저쩌구

자신의 길을 걷는 것도 좋은 삶이고, 사회에 순응하는 것도 좋은 삶이지

사람마다 맞는 길은 천차만별이니

미국은 저게 되는 나라임

한국은 이제... 정주영 이병철 시대를 지나고 저런 생각을 하지 않는 시대고

군대 : 20~22세? ㅋㅋ

ㅋㅋ 저건 좀 웃긴말이 저렇게 학식을 길러주고 교육할 돈을 제공한 부모님이 있으니 저런 생각을 하는거지. 우리가 기술이 중요한건 알지만 그 기술을 배울 지적 능력과,관심,다양한 관점을 길러주고 어떠한 분야에 고등지식을 배울수 있게 해주는 환경이 대학교임, 저 사람 말은 마치 시크릿 책처럼 "소망하면 이루어집니다. " 당연한 말을 그럴듯하게 말하는 말재주가 있는거 같음

성공하지 못한 젊은이들은 이미 뒤졌어

무의미하다는 말만큼 무의미한 말도 없다

기술을 잘 이용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것도 맞는데

대학 자체가 쓸모 없다는 식의 발언은 잘 모르겠네

쟤는 대학 다녔어도 그냥 대학 졸업장 있는 백만장자 됐겠지

쟤 친구 중 하나가 쟤한테 설득 당해서 대학 중퇴 했으면 커피 심부름 하는 직업조차 못 가졌을 거고

애초에 사업을 하고 싶은 사람이 대학을 간다는 것 자체가

자신의 주관 없이 사회가 제시하는 트랙을 따라갔었다는 소리니까.

자신의 주관 없이 대학을 갔으니 무의미해보이고.

자신의 주관대로 사업을 했으니 의미가 있다 느껴지는 거임.

저렇게 생각하고 기본능력을 갖추는게 좋은부모님과 환경에서 좋은경험을 많이하고 자란거임

목 길어지는 막짤에 대해선 왜 아무도 지적하지 않는거야

미국이죠

성공한 사람의 인생은 성공한 후에 포장되어 평범한 사람의 인생을 망친다

저 친구한테 애들이 마약한게 한심하게 보일수있겠지만 누군가에겐 마약으로 사업을 해야겠단 생각이 나고 억만장자가 될 수도 있음

case by case

저런 친구들인터뷰가 왜 유명해지냐면

일반적으로 일어난 일이 아니기때문임

저친구의 결과물이나 태도는 암튼 멋지네

대신 아무나 따라하지 말것

한국에서 투자받으려면 서울대 나와야 한다던데

솔직히 요즘 시대에 어중간한 지방대, 전문대에서 시간 버리는 건 가성비 쓰레기처럼 보이긴해. 상위권 대학가서 전문직, 대기업 갈 거 아니면 차라리 사회 진출을 빨리해서 쟤처럼 사업자금을 모으던가 투자하는 4드론이 나아보임

k-???: 그래서 걔 어디출신이래? 뭐 고졸? 야 다른애 알아봐

1. 미국이랑 가능

2. 성공해서 가능

뭐하는 앤데?

웃긴건 저기 나오는 모든 기술들은 다 대학 나온사람들이 열심히 연구해서 나온건데ㅋㅋ

이건 정말 좋은 이야기지만,

저런 길을 따라가기에 앞서서 자기 자신이 저걸 할 수 있는 사람인지, 저걸 하고 싶은 사람인지 잘 판단을 해야 된다.

어떤 사람은 커피부터 타는게 나을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저렇게 성공할 수도 있겠지.

먼저 난 개지잡대 출신임. 여기 말하면 80%는 모르는 수준

난 개지잡대 나왔지만 운 좋게 여의도 대기업에서 일하고있음.

일도 잘 한다는 이야기 들어서 내 수준에 맞지않는 대우받으면서 일 하고 있는데, 후배들 들어와서 교육할때 보면 내 체감상 좋은대학 나온애들이 빠릿하게 알아듣고 문제 생겨도 일단 하는데까지 해보고 질문했음.....

저런걸 가르치겠다고 강의를 개설한 대학이 문제지.....

역학, 수학, 물리학, 공학, 화학...이런 것 들은 대학에 가지 않으면 배울 수 없고 아직은 일반 AI가 해결할 길도 요원해 보임.

단순하게 저사람은 이미 인생 진로를 잡고 스스로 노력하던 인생이 아니었을까? 그러니까 사업가적인 마인드가 내제되어 있어서 대학 다닐 필요가 없는 사람인거지

그냥 보통사람은 대학다니면서 능력을 더 키우면서 진로에 대해 고찰하는거고

자기 갈길 가면된다 정도로 정리해야지

대학 필요 없음 ㅋ 는 좀 너무 나간듯

무슨 말인지는 알 것 같음. 근데 저 사람이 다닌 미국의 대학 환경이 그런 거지 제대로 정리 되어있는 커리큘럼과 교수진이 명확한 곳은 다른 얘기임. 거기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고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들도 있음. 나도 대학을 중간에 자퇴하긴 했지만 거기서 있었던 만남과 교육들은 나를 엄청 바꿔 놓았음. 물론 자퇴한 건 돈도 너무 빠지고 지금도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였지만 '헛되진 않았다' 라는 게 내 판단이었다.

한국은 대기업이 기술빼먹어버리는데 ㅋㅋ

어느정도 공감가는 말이긴 하다

인생에 가장 중요한 시기에 뇌빼고 그냥 하라는대로 구성원으로써 생각없이 기계처럼 살지말고 너의 길을 가라

근데 저건 될놈들한테나 어울리는 말인듯.

인사이트도 없고 재능이 없는 애들이 저길을 간다면 고졸에 최저시급도 못벌고 빌빌거릴지도 모름.

성공했으니까 할 수 있는 말

사업을 지원해줄 부모가 있다는 소리네

대학이 현 사회와 기술에 못따라간다는건 맞는 말 아닌가?

솔직히 학벌프리미엄이랑 인맥 쌓으러 가는거 맞잖아. 특히 문과쪽 대학교.

손주은이었나? 어떤 인강강사도 저 양놈이랑 비슷한 얘기 했던거 같은데.

자기때(80년대겠지)는 대학이 기술과 문화를 선도했지만 지금은 한참 못미치고 있다고.

성공한사람 한명이 지껄이면 개소리일수 있지만,

성공한 사람 여러명이 비슷한 얘기를 하면 일리있을 확률이 높다고 봄

아 물론 능력있으면 저래도 된다

없으면 대학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