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미국으로 이민왔지만 한국 살 시절

우리가족이 오래전부터 서울안에서 농사를 오랫동안 지어옴  

시대가 변하면서 공장지대가됐다가 결국 도시화되면서 할머니가 소유하고 있던 땅이 자연스럽게 대로에 포함되서  

공시지가로 썰림 하지만 남아있는 땅으로 

아버지가 대로변에 건물을 올리심 

 건물을 올리면서 

아파트 단지들도 들어섰는데  그 단지랑 트러블존나 많았음ㅋㅋ 

썰풀자면 파란원으로 표시한곳에 대로변에 있는 건물

노란색원은 나중에 우리가 추가 지은 건물 

이런 구조임

두 건물사이에 주차장이있는데 이 아파트놈들이 

차량출입하는 바리케이트랑 경비아저씨도 상주할수있는 부스를 

빨간원에 설치해사 우리건물을 이용하려는 차량은 바리케이트를 이용해야하는거임 이게 문제가 시발람들이 나라땅에다가 저 시설을 박아버린거임 우리는 나라땅에 맞게 주차장도 설계한건데

아버지가 몇번 보라색원 위치로 옮겨달라고 한거 같은데 배째라는 식으로 나옴

결국 아버지가 차량 바리케이트 앞에 대자로 누워서 차량 출입 막는 퍼모먼스를 진행함 . 결국 아파트 입주민들 단체로 나와서 아버지한테 둘러싸고 개지랄을 함 아버지는 이럴줄 알고 누나랑 어머니한테 캠코더들고 모든걸 영상화하라고 했음 캠코더를 들고있으니 장판교의 장비마냥 입주자대표들 동대표들 상대로 30vs1 설전을 버리심 그렇게 우야부야 끝나고  살짝만 건들여도 아버지가 하는 헐리우드 액션이 일품이었음

아버지는 구청가서 구청장 나와 사자후 시전. 쇼부본뒤

구청에서 몇번 철거 고지 하다

결국 바리케이트는 용역들이 와서 강제 철거당하고 몇일뒤 자기네들이 보라색원에 설치하더라

이렇게 아파트와 악연은 끝날 줄 알았지만 

사건이 떠 터져버림

노란색원에 있던 토지는 원래 우리것이 아니어서 우리가 토지를 매입하고  건물을 올릴려고 준비함 근데 또 아파트대표들이 와서

여기 우리가 공원 만들거다 개지랄 태클을 거는거

뭔시부랄 땅주인 허락도 없이 공원을 만드는지 심히 능지가 의심됨

개썅무시하고 건물 올림ㅋㅋ

공사 중에 아파트에 소음때문에 못살겠다 현수막달리고 ㅋㅋ 개꿀잼이었음 

결국 다 짓고 뭐 우리 상가건물 이용못하게하겠다는둥  중간에 민사소송 서로하고 ㅋㅋㅋ시간지나고 그냥 없던일됨

지도보거 어딘지 특정하는 개붕이 있으면 레전드 일거같음ㅋㅋ

ㅋㅋㅋㅋ

 그냥 어떤 개드립보고 생각난 썰이라 적어봄.

ps. 퀘스트. 누가 완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