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씩함? 미쳤네..

잠실 반전세만해도 월세 100넘어감 ㅋㅋㅋ

연봉 8000씩 받아야 살만한거같은데 도랐구만 월세가 100이면 건물주는 숨만셔도 가구당 1년에 1200만원이 들어오네 갑자기 뭔가 띵한데

원룸 실거래가 3억쯤 한다고 보면

3억 5퍼면 1년에 1500 한달에 100정도 하긴해 ㅋㅋㅋ

그래서 임대업 종소세신고할때 생각보다 세금 많이떼인다고 들음. 임차금액의 10% 지방세에 재산세 건물가액따라 별도로 또나가고.

읽는 사람만 읽음 ㅋㅋㅋ 이제 마이너취향이 되는중이래

그거 전국 도서관 신간 구입일 이라서 그럴걸

도서관이요? b2c인데 도서관 주문건이 왜 와 ㅋㅋㅋㅋ

다 연결된거지

다른 물가도 비싸고 월세 집값 비싸서 가뜩이나 집도 좁은데 책까지 들여놓을 돈도 공간도 없는것일뿐

정신나간 소리하네....

왜 정신나간 소리임?

왜 정신나간 소리임??

본인이 작가인것 같은데, 친구들이 한두권만 더 사줘도 순위가 올라가게 되서 선물을 못한다는 말인듯? (친구들한테 본인책 구매해달라 하는듯)

지금 무슨맥락으로 쉐도우복싱하는거임?

`Ddddddasdewr` 日: "증정본 주지 말고 사서 주면 안되나?"

본문에 있는

"책 만큼은 제발 사줬으면 좋겠다"

전부 국내 문화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작가가 책을 내면 제일 처음 듣는 이야기는 무료로 책달라는 이야기들이죠

책이 존나게 안팔리는 현상이 핵심인 글인데

엉뚱한 지점에서 긁혔나보네

안그래도 책 ㅈㄴ 안팔리는데 사줄 생각도 없고

무료 책만 내놔라는 애들도 많죠

그거 불편하다는거에 긁혔나보네

혹시 재미없거나 필요없어서 안팔리는

훈장같은 느낌으로 책을 내면

주변인들조차 돈이 아까운게 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베스트셀러 작가들한테도 똑같은 짓거리들 해서 진절머리 난다고 하는게 이쪽 판인데

작품이 거지같아서라는 좌뇌 우뇌 뇌피질로 찌걱거리네

사석에서도 이걸로 작가들 얼마나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인터넷에 대충 검색해도 수두룩하네

https://brunch.co.kr/@queenbee-sunha/125

본문이 증정본 요구에 대한 불만글이었구나 몰랐네

그 사람들은 돈을 주고 그 책을 사고 싶지 않은 거지.

애당초 ‘누가’ 책을 냈으면 사주는게 맞는거지, 는 어폐가 있다.

‘친한 사람’이 책을 내야 그게 뭔 책인지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내 돈을 지불하고 책을 사줄 수 있는거임.

그냥 아는 지인이라면, 공짜로 책을 받고 그 책을 읽지 않았더라도 주변 사람에게 아는 사람이 책을 냈다고 ‘홍보’는 해줄테지. 책을 주지 않는다면, 그냥 마는거고. 조금 투덜거리다가, 다음에는 서로 인사도 나누지 않을 수 있겠지.

이건 인간의 원초적인 행동원리야. 너 역시 너랑 그리 ‘친하지도 않던 사람’이 조카 결혼한다며 청첩장을 주고, 축의금과 결혼식 참석을 바란다면 흔쾌히 하겠어? 너의 돈과 시간을 낭비하면서?

그렇게 한다면, 누가들어도 넌 참 좋은 사람인 거지.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그러지 않을거야. 책을 흔쾌히 돈을 주고 사서, 본인 시간을 투자해 책을 읽고, 다시 만났을 때 본인의 소감까지 말한다면 그 사람은 참 좋은 사람이겠지. 축의금을 내고, 본인 시간을 투자해 결혼식 참석을 하고, 다시 만났을 때 조카의 결혼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 말하는 사람처럼.

누가 책을 냈는데 그 책을 읽고 싶으면 공짜로 달라고 하지 말고 사서 읽는게 맞는거지- 는 읽지도 않으면서 책 달라는 거지 셋기들한테 하는 말이잖아, 뭔 축의금 비유를 들어 뜬구름 잡는 얘기를 함

그러니까 내 말은 ‘누가’, 친한 사람이 아닌 누군가, 그냥 아는 지인에게 그런 소리를 들어도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다는 뜻임.

말로는 책에 관심있다 했을 수 있지만, 책을 냈다는 사람에게 ‘공짜로 달라’, 는 뻔뻔한 말을 했다는 건

반대로 그 사람에겐 그냥 아는 사람이 ‘책을 냈어요’ 란 말 자체가 뜬구름 잡는 얘기로 받아들여질 수 있으니까

왜냐면 애초에 공짜로 받는 거 아니면 그 책을 보관할 생각도, 읽기는 할지 모를 사람이니까. 직접적으로 ‘예의상 제 책을 돈주고 사 주시겠어요?’ 라는 말을 하면 애초에 ‘거부’했을 사람이란 거지

친절하지 않고, 무례할 순 있어도

공짜로 달라 한 그사람이 나쁜 건 아니다. 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