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 작전장교가 프로축구2군선수 출신이었는데, 타 중대랑 하는 축구대회에서 혼자 6명 제끼고 골 넣는거 보고 느꼈지... 아 존나 다르구나...

스타 프로가 진심으로 양민 상대하면

프로가 일꾼 한기로 양민 일꾼 세마리에서 네마리 정도 잡고 마린 나오기도 전에 게임 터짐

멀탯이 프로레벨에선 기본기 중에 기본기라서 이거 안되면 그냥 게임 진행이 안됨

불이야~~~

군에서 탁구 선출 봤는데

시발 자세가 남다르더라..

중대에 탁구좀 한다는 애들 다 붙어봤는데 다 쳐발림

그나마 시간 지나고 탁구 중학교때 선출이랑 붙으니까

그제서야 탁구 다운 경기가 이뤄지더라..

분야가 깊고 깊을수록 프로랑 아마 사이에 더 큰 벽이 있는거 같음

곽튜브 점점 잘생겨지네

스타는 진짜 나도 벽 많이 느꼈던 게임임. 학창시절 나는 항상 모든 게임 우리 학년에서 항상 1등이었고 전교에서도 나를 상대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 없었을 정도로 잘하는 편이었음. 그 중에 스타가 압도적이었는데 그런 나를 우리 형은 그냥 갖고 노는 정도로 잘했음. 우리형은 실제로 준프로급들하고 게임 자주 하고 클랜에서도 대회 자주 나가고 그랬는데 그런 형이 "준프로와 프로는 하늘 땅 차이다. 그런데 나는 준프로급들 한테도 대부분 진다."라고 하는 거 듣자마자 바로 난 프로게이머는 개뿔 그냥 취미로 해야겠다 ㅎㅎ 했음

나 군대있을때 사회에서 테니스선수왔는데 개가 세계랭킹250위 된다고하더라

바로 사단장이 데려감...

퍄 나도 브레인썹 할때 if 클랜이랑 클랜전 했는데 김도우 한테 개처발리고 꿈 접었는데 그사람도 프로판에선 힘 못쓰더라

공부도 비슷하더라.

스타가 이런 부분에서 정말 재밌었는데 롤은 프로와 아마추어 간극이 정말 좁은거같음

솔랭에서 보여지는것때문에 그런가 솔랭 팀게임은 아에 다른 게임이라도 쳐도 언터쳐블 수준은 아니니..

이렇게 프로는 커녕 중고등 선출만 와도 좀 한다는 일반인 따위 개씹어 먹는데 유독 싸움만은 프로한테도 비비려드는 사람이 많은게 참 신기해ㅋㅋㅋ

저기 키드밀리가 스타연습생이였다며

다 상대적인거지

군대에서 빠무 시작하고 중대원들 다 패다가 휴가때 공방 돌렸는데 승률 3할도 안나오길래 접었다 스타 ㅈㄴ 어렵다

롤 시즌3에 챌 다1 왔다갔다 했었을때 이제 탑에서 내가 질 일은 절대 없다고 생각했는데

작은 리그에서 탑으로 상대 만났는데 솔직히 나보다 점수도 낮아서 쉽게 닦을 수 있겠다고 판단했는데

그때 아마추어였는데 상대가 지금 누구나 롤팬이면 이름 다 아는 탑솔러였음 ㅋㅋㅋㅋㅋ 탑라인전 3판 반반,참패,참패 당하고 벽느꼈음 ㅇㅇ

난 부대에서 스타 제일 잘했는데..

근데 꼭 나랑 한 다음에는 욕을 하더라구

게임 좆같이 하네 씨발새끼 라며..

F랭크와 S랭크까지의 차이보다

S랭크와 프로의 차이가 더 크다더라ㅋㅋㅋㅋ

군대에 있을때 철권좀 해서 신나게 하고 있었는데 당시 세계 랭킹31위라고 했나? 암튼 존나 잘하는 후임이랑 했는데

건들지도 못하고 개털림 ㅋㅋ

스타는 가위바위보 싸움이라 하지 않았나? ㅋㅋ

아니면 3연벙을 어떻게 당하겠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