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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하게 욕 먹었던 인제 기적의 도서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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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개의 댓글

근데 진짜 저리 햇빛 쫙 들어오면 개별론데 왜 성공한 거임?

0
14 일 전
@명한테고백받음

예쁘잔어ㅋㅋ

0
13 일 전
@명한테고백받음

이성적으로만 판단하면 불가능한 일이지만

인간은 이성적으로만 보지 않으니깐 성공한거임

마치 스탠바이미도 처음 나왔을때 내가 좋아보인다니간 개붕이들은 "저거 모니터암에다가 모니터 달면 반에 반값인데 능지 실화냐~" 이런 댓글 줄줄이 달렸는데 인기 개쩔었지

생각보다 효율성 가성비 그 이상의 감성은 매우 중요한 부분임.

4
13 일 전
@명한테고백받음

책을 보관하고 읽는 도서관으로서는 어울리지 않지만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방에서의 종합복합문화시설 이라는 용도로는 잘 어울리는거지

1
12 일 전
@명한테고백받음

근데 왜 개별로라고 생각하는거야?

0
@이중성이야

일단 햇빛이 저리 직사광선 수준으로 들어오면 개더울뿐더러 눈 부심. 게다가 책까지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상태 망가짐.

1
14 일 전

밴드 합주 가능한 공간은 진짜 개쩌네

우리나라에서 가장 부족하고 필요한 공간이 저런건데

1
@YAGOO

자 이제 파트별 연주자만 모으면 되겠다 그치?

지랄도 이런 지랄이 없어요...

0
13 일 전
@크래프트너마저

일단 난 캐스터네츠!

0
14 일 전

건물 인테리어는진짜 이쁘다 도서관으로써 좃ㄴ은건물은 아니고 도서관분위기와 감성때문에 오고싶은 공간이라는거에 집중한듯

1
14 일 전

문화공간으로는 성공

도서관으로는 사람이 많이 오니까 그래도 성공

책?? 몰루 씨발 적당히 때되면 바스라져서 사라질테니까 그때 새로 사지뭐

3
14 일 전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보관'하는 곳이 아니라 그 안에 사람과 지식이 살아 숨쉬고 흘러오고 나가는 순환이 있어야 하는 곳이지.

8
14 일 전

어차피 10년만 지나도 전자책으로 대부분 바뀌고 저기는 텍스트 대여같은 시스템이 있는 카페같은게 될껄?

0
14 일 전
@느그도밤나무

그렇게 되더라도 지방 소멸 방지에 보템만 된다면 이득임 ㅋㅋ

0
14 일 전

아니 도서관 사업이 성공한거랑은 별개로 자연광 책에 안좋은건 맞는거 아니냐

1
14 일 전
@일토준지

맞음.. 파란색만 남게 되더라

1
13 일 전
@일토준지

중요한건 성공한거지

0

좆문가들 vs 연세대 건축 교수 ㅋㅋㅋ

4
14 일 전

사람이 중요해서 추진한 사업이고 뭐 유명한 고서 보관을 하겠다는 것도 아니지만

일단 뉴스 캡쳐 사진만 보기엔 책보호를 안한다고 ㅋㅋㅋㅋ

거 책 보호 제대로 못하고 사람도 못끄는 도서관은 이미 이런분들 덕에 하나도 없겠네????? ㅋㅋㅋ

진짜 숲을 가리키면 나무까지도 안가고 손가락의 네일 아트만 보고 염병하는 새끼들은 나날히 는다

0
Emt
14 일 전

아따 요즘 mz들은 종이말고 전자책으로 본당께요

0
14 일 전

도서관이잖아 그럼 일단 도서관련해서 드는 유지비용이나 위험부담은 가능한 적게 들어가게 신경은 써야하지 않았을까 싶음 욕먹을건 아니지만

 

유명한 사람이 설계했다고 이견이 없어야 한다는 권위주의에 호소하는건 이상함

 

도서보관이 용이치 않다면 매번 도서를 구매하는데 세금이나 지방세로 충당할거고 가능한 그런것도 신경쓴 디자인이면 더 좋아들 했을거 같은데

 

https://nl.go.kr/nlcol/html/201203/book-data/11.pdf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책보관 관련해서 쓴 문서임

 

본문 보면

"책의 변색에 있어서는 습기보다도 더 주요한 원인이되는 것은 바로 햇빛입니다. 책이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

수분이 증발되어 부석거리기도 하고 종이가 약해지면서 색이 누렇게 변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책이 햇빛을 직접

받는 시간이 길지 않도록 책장이 창문을 등지거나 나란히 있는 배치가 좋습니다. 또 귀중본 책일 경우에는 햇빛이

차단되는 나무 상자나 밀폐용기에 담아 두었다가, 가끔씩짧은 시간 동안 일광욕(?)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라고 언급하고 있고 종이의 재질등 복합적요소들이 작용해서 국립도서관 책들이 열화되었다는것도 언급이 되어있음

 

"책의 내구성에는 어떤 종이가 사용되었느냐가 큰 영향을 미친다. 즉, 책에 쓰인 종이가 산성지인지 중성지인지에

따라 책의 수명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산성지란 종이의 번짐을 막기 위한 가공 과정에 산성물질(유산 알루미

늄)이 쓰인 종이인데, 이 과정으로 인해 쉽게 산성화 되어 종이가 부식되고 약해지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

각국의 국립도서관에서는 산성지로 만들어진 많은 책들이 열화가 심각한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책을 친근하게 접근하게 한다는 디자인개념은 매우훌륭한데 도서관을 유지하는데 드는 정기적인 비용같은면에서 아쉬움이 남는건 사실임

1

나도 첨에 봤을때 의아했던거 같은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애들한테는 참 좋겠다

0
14 일 전

자외선 대책 없으면 세금 이중으로 듦.

0
13 일 전

이런게 진짜 공공의 역할이지

0
13 일 전

근데 책도 2만 3천 권 밖에 없으면 도서관 목적보다는 다른 게 더 큰 거 같은데

일단 빛이 책장에 바로 들어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됨. 스마트폰 없던 시절 걸어다니면서 책 봤던 사람들은 알겠지만 햇빛이 강할 때 특히 여름에는 빛이 페이지에 반사되서 눈부셔서 오래 못 봄. 책도 상하고 읽을 때도 직사광선 없는 게 좋음.

그리고 내 방 벽면에만 책이 천 권 넘게 있는데 도서관 치고 23000권이면 진짜 적은 거임. 아마 여러 문화 시설들 중에 도서관도 끼어있는 느낌인 듯

2
13 일 전

사실상 도서관 보다는 독서공간을 겸한 문화공간이라고 봐야지

그럼 씹 대성공임

어지간한 동네 도서관 일 방문수 씹어먹겠는데

0
13 일 전

역시 배우신 분 앞에서 섣불리 깝치면 안돼

0
13 일 전

성공비결: 인스타용 사진이 잘 나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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