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은 그냥 할말없는 개소리고

1,2,3번은 국내한정이라고 했을때 맞는말임

원래 옛날사람들은 글로벌이라는 인식이 없고, 한국이 사고의 중심이라 저렇게 말하는것도 이해가 됨

1~3 국내 한정이라고 하면 얼추 맞음

스타같은 경우는 그 당시 pc방이 지금보다 많고 그 안에서도 2/3 정도가 스타를 하고 있었음

롤 출시에도 인기가 있긴 했지만 스타 정도의 인기는 아니었음

4번은 구라임 학폭도 있고 왕따도 있었지만 물리적인 억압 수단에 크게 안 나타났던거지 있긴 했음

간단하게 학폭이나 왕따가 걸리면 우선 맞고 시작하니 대 놓고는 못하는 정도였지

다 틀림

1. 대중문화 트렌드를 바꾼것도 맞고 위대한 선구자인건 맞지만 국내 대중문화의 영역을 해외로 확장시킨 BTS라는 또 다른 선구자가 생겨나서 말이 안됨

국내 한정으로 짓고 폭 좁혀도 HOT, 젝스키스, god, 동방신기, 빅뱅 영향력 합친 것 보다 서태지와 아이들 영향력이 우위였다? 글쎄... 영향력이라는 단어의 범위를 최대한 확장시켜서 판을 만들어냈다고 보면 맞는 이야기겠지만 그렇게 따지면 소방차>서태지와 아이들이 되어버림

2. 국내면 애초에 epl 보게 만든게 박지성이라 딱히 할 말 없어야 되고 그냥 객관적 팀 위상은 맨시티가 ㅈ으로 보이냐 소리나올거같은데

3. 게임에 대한 산업규모 자체가 다름, 여기도 위대한 선구자인거지 실질적으로 영향력은 현세대가 훨씬,,,

4. 말죽거리 잔혹사랑 바람은 그럼 없는 내용가지고 만들어낸 판타지물이냐?

10대한정이면 스타겠지만 롤은 지금 아재들도 보잖아

1은 국내 한정으로 인정. 서태지가 우리나라 음악계에 끼친 영향만 해도

1) 성인 대상의 음악시장을 청소년층으로까지 확대하고 한국 문화의 주소비층화시킴.

2) 새로운 해외 최신 트렌드를 들여오고 거기서 더 나아가 한국화시킴.

3) 최초로 활동중단 - 앨범준비를 위한 휴식기

4) 통일, 교육제도에 대한 비판, 가출청소년들에게 주는 메시지 등을 노래에 담음.

5) 시대유감 사건으로 사전심의제도 철폐에 기여.

6) 방송국 PD의 무소불위 권력 시스템 무너뜨림

7) 기획사와 아티스트간 관계 재정립

8) 최초의 초상권 법적 주장 및 저작권협회와 저작권 권리 싸움

9) 방송에 최초로 사전녹화, 라이브 방송 도입

등으로 한마디로 기존 방송국-기획사-언론사간의 끈끈히 유착된 기득권을 깨부심.

물론 범글로벌적 영향력이나 벌어들이는 돈은 지금 아이돌들이 훨씬 더 크지. K-POP을 통한 국위선양이나 우리 문화의 세계 전파 부분도 모두 지금 아이돌들의 규모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임.

2. 맨시티가 올라서게 된 게 2008년 만수르가 구단주가 된 이후부터인데, 당시 맨시티는 1~2부 왔다갔다하고 심지어 3부로까지 강등된 적도 있었음. 사실 만수르는 맨시티 말고 다른 유명한 팀을 사려고 했는데 무산되고 고른게 맨시티였는데, 맨시티가 성적에 비해 팬들도 많고 발전가능성도 크다는 점이 작용했음. 처음엔 맨시티 팬 뺀 나머지 모든 팀들한테 "역사와 전통의 EPL이 외국 돈에 넘어갔다. 외국인 구단주 왠말이냐. 축구 정신은 어디갔냐", "돈만 뿌릴 줄 아는 졸부가 뭘 하겠냐" 등등 엄청 고깝게 봤었음. 팬들 뿐만 아니라 언론들이나 다른 팀들도 되게 백안시했었음.

하지만 만수르가 맨시티에 애정이 엄청나서 전경기를 라이브로 챙겨볼 정도이고 '퇴임 이후엔 맨시티 구단주만 하면서 편하게 살꺼다. 가문 대대로 팀 물려받으면서 전통있는 명문으로 키워나갈꺼다' 라고 할 정도의 관심을 보이고 경기장도 기깔나게 새로 짓고, 팀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면서 운영되는 모4습을 보게 되니 다른 팀들은 점점 맨시티에 부러움을 가지게 되었고, 다른 팀들도 자신들이 욕했던 그대로 외국 자본에 팀을 하나둘씩 팔게 되었지.

맨유의 가장 최근 전성기라면 아무래도 퍼거슨이 팀을 맡고 있던 90년대 초반부터 2012~13 시즌까지라고 보는게 맞을텐데 그땐 진짜 1등 안하면 이상할 정도의 성적을 기록했었고 엄청난 스타플레이어도 함께 했었지. 사실 그당시 맨유는 EPL에서 제일 잘나가는 팀이 아니라 전세계 스포츠역사상 가장 가치있는 팀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였으니까. 물론 지금도 맨유라는 팀의 가치평가는 엄청나게 높고 돈도 엄청나게 많이 쓰지만 당시에 비해선 위상이 좀 떨어졌다고 볼 수 있지.

3. 스타가 롤보다 인기 많았다는건 국내만 따지면 맞는 말이긴 함. 사실 당시에 스타는 진짜 메이저 중에 메이저였지. 근데 글로벌로 따지면 이것도 지금 롤이 훨씬 인기인 건 맞는 사실임. 사실 스타는 국내에서만 인기가 컸거든. 최초의 이스포츠로서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치고 군팀까지 생긴건 정말 큰 영향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롤도 그렇게 따지면 전 세계에서 하는 사람이나 선수 수, 파생되는 산업까지 합하면 롤의 규모가 당시 스타보다 훨씬 크겠지. 심지어 올림픽 종목까지 됐으니 뭐... 물론 그 기틀을 스타가 닦아주긴 했지만 현재로서는 롤이 더 인기라는데는 이론의 여지가 없지

4. 그건 100% 헛소리

학폭이 없긴 ㅅㅂ 공론화가 안된거지 ㅋㅋ

팩트) 스마트폰, 인터넷 보급률이 낮은 원시고대시절이라 지들이 보고 들은것만 믿는거임

바람 영화만 봐도 서클이니 뭐니 하는데 학폭 없었다 구라임